본지, 인물 에세이 '오늘 하루가 전부 꽃인 것을' 발간
본지, 인물 에세이 '오늘 하루가 전부 꽃인 것을'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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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이웃을 품은 '우리 시대의 어머니'와 역경을 딛고 기업을 일군 '빛나는 7인'의 감동 스토리
"코로나시대, 인간성의 회복을 지피는 작은 불씨가 되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오늘 하루가 전부 꽃인 것을’(박철의 지음).

중소기업투데이가 에세이집을 발간했다. 코로나19로 사람과 사람간의 거리가 저만치 멀어진 시점에, 외롭고 지친 마음을 달래줄 메시지가 없을까 고심하다 ‘어머니’라는 소재를 찾아냈다. 누구나 어머니가 있고, 어머니는 지친 몸과 마음을 누이는 마지막 보루나 마찬가지다. 설령 이 세상에 안계시더라도 ‘어머니’라는 존재는 하늘의 별처럼 가슴에 자리한 마음의 본향(本鄕)이다.

온종일 지친 발걸음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허허로운 가슴에 문득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이 굽어보고 있다. 그 중 어느 별 하나가 ‘토닥토닥’ 등을 두드리며 상처입은 마음을 위무해준다면, 아마도 ‘어머니의 별’일 게다.

더욱이 그 어머니가 자식은 물론, 온 가족을 품는 것에서 나아가 어렵고 가난한 이웃을 보듬었을 때 세상 사람들은 그 안의 자식이 되어 다함께 위로받고 힘을 얻는다. 그런 위대한 어머니 이야기를 모아 ‘오늘 하루가 전부 꽃인 것을’ 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그 어머니의 뜻을 이어 자식들 또한 사회에서 나름의 소명을 다하고 있으니 귀한 대물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고난을 딛고 자수성가의 삶을 일군 인사들의 감동적인 인생 스토리도 함께 실었다.

김낙진 동원아이앤티 회장,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부띠크 대표,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신경호 日 고쿠시칸대 교수, 박경진 진흥문화 회장,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등 7인이 그들이다. 하나같이 빛나는 주인공들이다.

▶김낙진 회장은 한국전쟁으로 부친을 잃고 유복자로 태어나 어머니의 기도로 젊은날의 방황을 딛고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다.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대표는 고아와 나환자 등 소외된 이들의 어머니였던 모친의 뜻을 이어 사단법인 희망의망고나무를 설립, 남수단에서 봉사의 미션을 다하고 있다. ▶정영수 고문은 싱가포르에서 45년여를 살면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잃지않도록 세 자녀를 교육시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엘리트로 성장시켰다. 정 고문의 셋째 아들 정종환 부사장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위다.

▶신경호 교수는 재일동포 사업가였던 김희수 전 중앙대 이사장의 인생 부침(浮沈)을 곁에서 지켜본 그의 ‘오른팔’로서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현해탄을 오가며 교육과 문화사업을 펴고 있다. ▶박경진 회장은 산간벽지 오지에서 한쪽 눈이 감겨진 장애를 안고 태어났음에도 온갖 역경을 헤치고 중견그룹을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구자관 책임대표사원은 어린시절 가난과 배고픔의 골짜기에서도 배움을 포기하지 않고 주경야독한 끝에 연매출 1조6000억원의 중견기업을 일구었다. 마지막 인물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은 촉망받던 유도선수에서 사고로 폐인이 되다시피 했으나 인생굴곡을 극복하고 동화세상에듀코 등 10여개 계열사를 둔 출판계의 신화를 이루었다.

책은 모두 9장(章)으로 구성됐다. 일곱 주인공의 이야기를 7장에 걸쳐 각각 담았으며 ▶우리 시대의 지성 이어령·김형석 교수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이순신 장군의 인간적인 고뇌와 눈물, ▶소록도에서 한센인들의 어머니로 40여년간 봉사한 파란눈의 두 천사 이야기, ▶계영배(戒盈杯)가 남긴 교훈,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식 축시 ‘우리가 오르는 언덕’ 등 삶의 자양분이 될만한 이야기를 2장(章)에 걸쳐 곁들였다.

저마다 각각의 섬이 되어 부유하는 단절의 시대, 이 한 권의 책이 인간성의 회복을 지피는 작은 불씨가 되고, 지치고 고독한 영혼에 위로가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녹록치않은 시대를 건너며 고단하고 힘겨운 삶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책 속의 어머니와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극복한 주인공들에게 찬사를 보내며, 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다.

 

<오늘 하루가 전부 꽃인 것을>

목차

발간사- 처마끝 파랑새는 ‘어머니’

 

김낙진 동원아이앤티㈜ 회장

별이 된 나의 어머니

‘영원한 이별’이 된 피난길

행복했던 명고당 안주인

재봉틀로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다

부산댁과 월암댁

잡초 밭에서 피어난 삼남매의 우애

김낙진의 방황과 어머니의 기도

가난한 자를 위한 어머니의 선행

어머니의 ‘망부가(亡夫歌)’

 

패션디자이너 이광희 부띠크 대표

어머니는 내 인생 최고의 디자이너

한국의 그룬트비, 이준묵 목사

차별 없는 세상을 꿈꾸다

빈자(貧者)들의 어머니, 김수덕 여사

밤의 목회자이신 어머니

사람은 사람을 먹고 산다

꽃이 된 어머니

영상과 패션 결합한 새로운 예술장르 개척

선한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톤즈의 자립을 돕다

바늘로 바위를 뚫다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 고문

삼남매를 글로벌인재로 키운 비결

꽃을 든 남자

졸면 죽는다

교육은 화초 키우듯이

품격과 인격의 삼남매는 누구

돌아온 명품 두 벌

장학금은 누군가의 미래를 열어주는 열쇠

노년의 샘

<특별기고>세계 1등 한국산 제품, 왜 일본에만 없을까?

 

신경호 日 고쿠시칸대 교수

시대의 거인 김희수를 만나다

‘공수래공수거’의 삶 실천한 김희수

중앙대를 인수하다

수렁에 빠진 수림외어전문학교

사람은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중앙대 경영에서 손을 떼다

본향으로 돌아가다

현해탄을 건너다

조국을 등질 수는 없다

검은 세력에 승리하다

고난과 영광이 얼버무려지다

 

짧지만 긴 여운 Ⅰ

우리 시대의 知性, 이어령의 마지막 고언

산소도 바다도 별도 꽃도 선물이었다

이순신의 고뇌와 눈물

어둠이 있기에 빛이 있는 법

神이 사랑한 섬 ‘소록도’

사람에게 버림받고 신에게 사랑받다

 

박경진 진흥문화 회장

어처구니없는 인생

어둠의 자식 박경진

반쪽 인생의 광야운동

사라져버린 여동생

어처구니없는 인생

위대한 생애 캘린더가 준 선물

또 하나의 가족, 해외입양아 사업

한국의 우수한 문화 알려야

부모가 우리를 팔아먹었어요

 

구자관 삼구아이앤씨 책임대표사원

나의 꿈, 나의 인생별곡

아이스케키 통을 메다

어두운 밤길에서 희망을 만들다

멀건 수제비로 연명한 어머니

잠수교 교각을 들이받다

지는 해는 잡을 수 없는 법

책임경영의 모델

구자관의 자작시 <엄마>

 

김영철 바인그룹 회장

깊은 산속 옹달샘에 비친 자화상

절망의 나락에서 건진 두레박

업계 전설이 되다

100년 기업을 향한 원대한 꿈을 꾸다

엘리트보다 리더가 되라

책 속에서 길을 찾다

리더는 마르지 않는 옹달샘 같아야

 

짧지만 긴 여운 Ⅱ

김형석 교수가 전하는 ‘행복론’

인생의 황금기는 60세부터 85세까지

계영배(戒盈杯)의 비밀

인생의 고통은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 때문

어맨다 고먼의 ‘우리가 오르는 언덕’

미국을 넘어 전 세계를 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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