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클라우드 기반의 온실 재배를 위한 스마트 팜 기술이 최근 국내에서 개발돼 눈길을 끈다. 이는 온실 안팎의 복합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작물 생장에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팜용 복합환경제어 솔루션이다.이를 위해 온실운영시스템을 클라우드에 탑재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적용되어온 스마트 팜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최첨단의 ICT재배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해당 기술을 전수받을 스마트팜산업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이는 “하나의 서버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팜인테크, 대영지에스, 이수화학 등 9개 기업들이 스마트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우리 스마트팜 기술을 선보였다.30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들 국내 9개 기업은 제9회 쓰촨성 농업박람회(‘한국스마트팜관’ )에 참가하고 ‘한중스마트팜포럼’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 기술의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했다.한국스마트팜관에는 ▲스마트 온실솔루션 ▲식물공장 자동화배재기 ▲인도어팜(Indoor Farm) ▲자동 분무시스템 ▲환경제어시스템과 함께 ▲식용곤충 AI설비 ▲AI 돼지성장분석솔루션 등 스마트 축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경남 사천에 위치한 스마트팜 시설 및 식품제조업체 ㈜드림팜(대표 신갑균)이 사우디 현지에서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드림팜은 13일(현지시간) 사우디 투자자인 AL-FARIS STARS과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위한 이같은 내용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 사우디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2012년 설립된 ㈜드림팜은 이노비즈 인증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30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직원은 46명이다. 스마트팜 시설장치 외에 식품 제조, 농산물·식품·화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동국가 사우디에서도 한국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포미트, 농심,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 등 스마트팜 관련 중소·중견기업 컨소시엄이 현지 진출한 결실이다.KOTRA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원한 한국 스마트팜 기업 컨소시엄이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현지 기업과 한국 딸기 연중 재배를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 컨소시엄은 사우디 시장의 스마트팜 수요에 주목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진출을 추진해왔다.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