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스마트농업 등 AI와 IT기술이 농업 분야에 적용되면서 ‘정밀농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정밀농업은 위성 기술이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드론, 빅데이터 기술과 같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토양과 작물의 특성에 맞는 농자재를 알맞게 사용하도록 돕는 농업 방식이다.정밀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는 방법이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 농작업에 대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데이터 적용과 실행의 과정을 거친다.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우리 스마트팜 기업이 중동, 호주 등 진출에 이어 연평균 15% 고성장하는 캐나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는 9월 8일부터 4일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2025 캐나다 스마트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첫 개최한 스마트팜 로드쇼로, 국내 9개사가 참가해 캐나다 농장전시회 참관 및 캐나다 바이어와 B2B 1대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9월 10일에는 네트워킹 세미나가 열려, 온타리오주 농림부와 온타리오·퀘벡 주의 농업 혁신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내 스마트팜 관련 기업 10개사가 호주에서 K-스마트팜 수출의 청신호를 켰다.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2025 호주 스마트팜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호주 최대 농업 전시회인 ‘미래 농업 전시회(FutureAG Expo)’와 연계해 한국관을 운영하며, 국내 스마트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관이 운영된 ‘2025 미래 농업 전시회(FutureAG Expo)’는 대양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농업 기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스마트팜, 농기계 등 미래 농산업 분야에서도 한류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이슈에 직면한 동남아 국가에서는 첨단 농업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KOTRA는 지난 9~13일 베트남 호치민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한 ‘2025 동남아 스마트팜 로드쇼’에서 국내기업들이 171건의 수출상담과 1472만 달러 규모의 계약추진액 성과를 달성하며 K-스마트팜의 수출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로드쇼는 한국형 스마트팜의 동남아 진출을
[LGU+ 제공] LG유플러스가 AX(AI 전환) 양계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본격적으로 스마트 축산 사업에 진출한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양계 AI 스타트업 유니아이(대표 백승환)와 함께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종합식품 기업 하림(대표 정호석)과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아날로그 방식으로 운영 중인 양계 시장의 디지털 전환(DX)을 목표로 유니아이와 함께 1년 여간에 걸쳐 AI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현장 사육 농장 대상 실증을 진행해왔다. 유니아이는 국내에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클라우드 기반의 온실 재배를 위한 스마트 팜 기술이 최근 국내에서 개발돼 눈길을 끈다. 이는 온실 안팎의 복합 환경정보를 기반으로 작물 생장에 최적의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스마트팜용 복합환경제어 솔루션이다.이를 위해 온실운영시스템을 클라우드에 탑재하기 위한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적용되어온 스마트 팜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최첨단의 ICT재배 공법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를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해당 기술을 전수받을 스마트팜산업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이는 “하나의 서버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팜인테크, 대영지에스, 이수화학 등 9개 기업들이 스마트팜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우리 스마트팜 기술을 선보였다.30일 코트라에 따르면, 이들 국내 9개 기업은 제9회 쓰촨성 농업박람회(‘한국스마트팜관’ )에 참가하고 ‘한중스마트팜포럼’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팜 기술의 중국시장 진출을 모색했다.한국스마트팜관에는 ▲스마트 온실솔루션 ▲식물공장 자동화배재기 ▲인도어팜(Indoor Farm) ▲자동 분무시스템 ▲환경제어시스템과 함께 ▲식용곤충 AI설비 ▲AI 돼지성장분석솔루션 등 스마트 축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경남 사천에 위치한 스마트팜 시설 및 식품제조업체 ㈜드림팜(대표 신갑균)이 사우디 현지에서 1억2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맺었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드림팜은 13일(현지시간) 사우디 투자자인 AL-FARIS STARS과 스마트팜 시설 구축을 위한 이같은 내용의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 사우디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2012년 설립된 ㈜드림팜은 이노비즈 인증 기업으로 지난해 12월 기준 302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직원은 46명이다. 스마트팜 시설장치 외에 식품 제조, 농산물·식품·화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동국가 사우디에서도 한국 스마트팜 기술로 재배된 딸기를 맛볼 수 있게 됐다. ㈜포미트, 농심,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 등 스마트팜 관련 중소·중견기업 컨소시엄이 현지 진출한 결실이다.KOTRA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원한 한국 스마트팜 기업 컨소시엄이 12일 사우디 리야드에서 현지 기업과 한국 딸기 연중 재배를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 컨소시엄은 사우디 시장의 스마트팜 수요에 주목하고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지 진출을 추진해왔다.사우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