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충남 예산에서 개최한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가 18일 오후 폐회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46개국, 98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등 8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진행됐다.대회 첫날인 16일 개회식을 비롯해 임원회의, 상임이사 워크숍 및 충청남도 투자유치 설명회 등이 열렸다. 17일에는 충청남도 기업 수출상담회, 트레이드쇼, 특별위원회 회의, 대륙별 회의, 통상세계화전략 포럼이 이어졌다.특히, 충남도 10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멕시코 경제는 대공황 이후 1980년대초까지 수입대체 산업화 전략에 따라 국내산업 보호에 치중하는 보호무역주의를 지속함으로써 막대한 외채가 누적되는 한편, 1980년대초 국제원유가격이 폭락함으로써 국영 석유산업 부문의 재정수입이 대폭 줄어 외채위기를 맞고 1982년 모라토리움을 선언했다. 그후 IMF 구제금융체제 하에서 1986년 GATT 가입 및 1991년 미국, 캐나다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협상 개시로 개방경제체제로 전환했다. 또한 NAFTA협상은 조지 부시 대통령 임기 말인 1992년 10월 체결됐으나 그 해 11월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예산에서 개최된다.스플라스 리솜, 예산종합운동장 등지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67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가 모국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이한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만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미국에서 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E-4 비자)를 창설하는 법안인 ‘한국과의 파트너 법안'(The Partner with Korea Act)’의 미 의회 통과에 월드옥타가 발벗고 나섰다.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박종범)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덜루스에서 한인경제포럼위원회를 발족하고, 미주 한인 상공인들의 역량을 집결해 E-4 비자 창설 법안 통과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위원장은 황선영 월드옥타 뉴저지 지회장이, 부위원장은 박형권 월드옥타 동남부지역 부회장과 이교식 LA지회 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오는 10월 유럽의 심장부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대규모 한국상품무역박람회를 열 계획입니다. 유럽은 과거 대한제국이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강탈당한 국난의 시기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 열사가 외교권을 빼앗긴 설움을 안고 헤이그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해 일본 침략의 부당함을 피를 토하듯 호소했으나 좌절된 기억이 새겨진 곳입니다. 외교권을 빼앗긴 나라의 대표로서 회의장 입장조차 거절당한 이준 열사는 결국 헤이그에서 순국을 했잖습니까. 그 같은 민족적 아픔의 기억을 가진 유럽 대륙에서, 이제는 세계 10대 무역강국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는 상임집행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양기모 전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양기모 상근부회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국제통상학)와 중앙대학교 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91년 KOTRA 입사 후 독일, 미국, 러시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18년간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무역관장, 홍보실장, 주력산업실장, 중동 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세계 최대 한인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경영혁신 기업을 대변하는 메인비즈협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는 22일 서울 강서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월드옥타와 국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메인비즈가 함께 적극적인 민간 경제 외교 활동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가 주요 목적이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최봉규)는 지난 11일 ‘상호교류 기반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간주도 경제협력 발전을 위한 상생협의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주요 골자로 ▲양 기관 관련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발전방향 및 추진전략 모색 ▲국내외 중소기업 대상 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활동 ▲업무협력 고도화를 위한 임직원 및 관련 기업 교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다.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750만 재외동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처음으로 초청받아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참석한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경제6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자리에 공식적으로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4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주최로 내년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KBIZ홀에서 열린다.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대·중소기업 화합의 의미로 올해 신년인사회를 강남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데 이어, 경제계 신년인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국내 탄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탄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수출성과 도출 ▲시장조사 및 진출전략 수립 ▲시장성 테스트 ▲홍보 및 광고 ▲현지어 브로슈어 제작지원 등을 진행했다.이에 대한 성과를 나누는 ‘2023 탄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가 한국탄소산업진흥원(KCARBON) 주최, 월드옥타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제주도 신화월드 랜딩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난 1일 박종범 회장 체제가 출범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준법 감시체제 도입을 위한 '윤리경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고 9일 밝혔다.박종범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월드옥타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4대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첫 추진 목표인 정부수행 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공정한 운영을 위해 윤리강령 선포와 준법 감시체제 즉시 도입을 위해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윤리경영위원회는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 각계에서 추천받은 법률·회계·ESG 경영 전문가 중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이 1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출항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기자들 7~8명을 제외하고 한 명의 외부인사도 초청하지 않았다. 앞서 21대 집행부가 호텔에서 수많은 정치인들과 기관장을 초대한 것과 비교해 거창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비용절감은 물론 내실과 실용을 앞세운 박종범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한다.박 회장은 이날 22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지역과 세대 등을 고려했다”며 “무엇보다 ‘능력’을 인선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공약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제22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에 오스트리아가 본거지인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66, 월드옥타 상임이사)이 당선됐다. 박 신임 회장은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두고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는 영산그룹 회장으로서, 유럽지역에서 월드옥타 회장이 배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박 신임 회장은 26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드옥타 이사회에서 상임이사 296명 중 256명의 압도적지지(86%)를 얻어 함께 출마한 권영현 후보(64, NYK 글로벌 뷰티 회장, 월드옥타 부회장)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올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전세계 한상(韓商)들의 최대 축제인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24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3박4일 일정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전세계 67개국에서 참석한 800여 월드옥타 회원들과 이마태오 수석부회장(회장 대행)을 비롯한 월드옥타 회장단, 조병태·이영현·김우재·고석화·권병하·박기출·하용화 등 월드옥타 명예회장단,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는 지난 15~17일 오스트리아 빈(지회장 김준) Hotel Sport Park Sussen Brunn에서 유럽, CIS, 중동, 아프리카 통합 글로벌마케터 스쿨 개최를 마지막으로 2023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임혜숙 월드옥타 글로벌마케터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교육행사에는 김태호 유럽지역 부위원장, 노성희 사업담당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교육기간 동안 글로벌 마케터 역할, 해외지사화사업 소개, 윤리경영의 필요성, 보고서 작성법, 성공사례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오는 10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리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선출될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차기 회장선거는 박종범(66) 상임이사와 권영현(65) 미국 동부지역 부회장 간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진다. 당초 입후보가 예상되던 차봉규 현 월드옥타 이사장은 막판에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11일 월드옥타에 따르면 지난 10일 제22대 임원(회장·이사장·감사)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 이사와 권 부회장 등 2명이 차기 회장 선거에 입후보했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둔 영산그룹 회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베트남에선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150만명의 근로자가 정리해고를 당했습니다. 주로 신발과 의류 쪽이 큰 타격을 입었죠. 최대 도시인 호치민만 하더라도 2021년 9월30일 자정을 기점으로 통행금지가 해제된 이후 많은 현지인들이 고향으로 가서 여지껏 돌아오질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절정이던 그 해 7~9월 확진자가 하루 20만~30만에 달한 가운데 당시 집안에 갇히다시피 하면서 공황장애를 겪은 케이스도 많습니다. 우리 한인들도 많은 수가 고국으로 돌아가 25만에 달하던 호치민 한인 수가 현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전 세계 차세대 한상 리더들이 서울에 모였다.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2023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는 월드옥타가 차세대 리딩그룹 발굴과 각 대륙별 차세대들의 네트워크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각 대륙별로 개최하는 행사로 국내에선 4년 만에 열린다.이번 컨퍼런스에는 월드옥타 전 세계 15개국 31개 지회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임원, 청년 CEO, 예비창업자, 국내 대학생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9000여 우리 기업이 진출한 베트남의 최대 도시 호치민에 세계 20여개국의 한인경제인들이 모여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호치민 지회(지회장 백수영)가 재창립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각국의 월드옥타 회원들을 초청해 10돌 잔치를 연 것.월드옥타 호치민 지회는 코로나팬데믹 이전만 하더라도 25만 한인(현재 17만)이 거주하는 지역 답게, 68개국 143개 월드옥타 지회 중에서도 조직력과 결속력에 있어 롤모델이라고 해도 모자람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7일 오후 호치민 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23일 호주 시드니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세계 8개국 10개 도시에서 ‘2023년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은 지난 2003년 차세대 경제인 육성을 목표로 시작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배출한 수료생은 2만8000여명에 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로벌 무역실무, 해외 취·창업 노하우, 한민족 정체성 확립 등을 교육하며, 재외동포 1.5~4세 만 39세 이하 차세대가 참여하는 월드옥타의 핵심사업이다.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