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산업특수가스협회는 22일 충북혁신도시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독성가스처리 안전성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국내 산업특수가스 사용의 증가로 인해 다량 발생되는 독성가스 잔가스의 안전관리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이를 통해 협회 내 독성가스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공사의 잔가스처리 서비스가 적극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가스안전공사의 제도 및 법규, 사고 사례 등의 정보 공유를 통해 독성가스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최근 방폭전기기기 제품인증 분야에서 40여건에 달하는 컨설팅을 수행해온 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가 전기방폭 전문 민간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미래에너지기준연구소(이하 미래연)는 22일 전기방폭 관련 4건의 KGS코드 개발·연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미래연은 지난 3년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발주한 ‘방폭구역 설정방법 실증 및 방폭전기기기 유지관리 성능검증 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해 전기방폭 관련 ▲위험장소 구분 ▲설치 기준 ▲점검 및 유지관 리기준 ▲수리 기준 등 4건의 KGS코드 제정(안)을 개발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고사가 태풍 ‘솔릭’ 대비 가스시설의 안전 확보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사전대책회의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로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전국적인 가스시설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하고 피해 발생시 긴급복구지원 등 사전 대책 수립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가스안전공사는 기상정보(강풍․폭우)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상황 파악 및 전임직원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및 사고조사반 비상출동태세 완비를 통해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강한 중형급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가스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28개 지역본부 지사에 취약시설 등 피해 우려시설 점검 및 관리를 강화토록 지시했다. 도시가스사 등 공급자 예찰활동과 피해우려시설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또한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가스안전 사용 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 대응에 나섰다.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내 유명 로스터 제조업체 한국가스테크가 제조한 제품에서 안전상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돼 전격적인 회수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전장치 이상으로 제품 사용 중 연료인 부탄캔이 폭발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이달 7일 기술협의회를 열고, 한국가스테크(서울 금천구 소재)가 2015년 11월부터 2016년 6월 7일까지 생산한 휴대용 부탄가스 로스터 4700여개에 대한 전격적인 제품 회수 조치를 내릴 것을 결정했다. (관련기사 본보 7월 23일 보도 참조)지난 6월 12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구미 불산사고 이후 화학물질 관련 사고를 예방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검사지원처 내 부단위로 운영하던 독성가스부를 이달 7일부로 '화학물질안전센터'로 정식 확대, 개편했다. 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 및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관련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나서기 위해서다.화학물질안전센터는 안전관리이사 직속부서로 새로 편재됐다. 또 본사 내 센터와 함께 수도권, 충남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력별 4개 팀을 편재하고 현장에 검사인력 32명이 배치했다.가스안전공사는 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내 수소에너지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독일연방물질연구소(BAM, Bundesanstalt für Materialforschung und-prüfung)과 기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가스안전공사 김형근 사장은 9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BAM 울리히 펜네 사장과 ‘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BAM은 독일 경제기술부 소속으로 위험물 기술과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연구소다. 특히 화재·폭발분야 위험물 안전검사와 인증업무, 화학기술 안전연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부탄캔과 관련 안전사용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내놨다.캠핑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 관련제품이 사용이 늘어남에 사용자부주의 등으로 인한 가스폭발 등 사고가 늘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최근 5년간(2013년~2017년) 발생한 가스사고를 살펴보면, LP가스와 관련된 사고 402건 가운데 부탄캔 사고는 97건으로 약 24.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의 사고였다. 특히 식품접객업소와 주택, 캠핑장 등에서 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본격적인 가동을 앞둔 경기도 포천시 석탄화력발전소에서 8일 오전 8시 48분경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사고가 발생한 곳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GS E&R 화력발전소 내 연료이송(TT-04)타워로, 사고 당시 지하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45)씨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또 정모(56)씨는 1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사망자 김씨와 부상자 2명은 지하 1층에서, 나머지 부상자 2명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현)의 교육과정 일부가 앞으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으로 전환된다.NCS(국가직무능력표준)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 능력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정부(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NCS는 공공훈련과정 1698개를 포함해 총 1만600곳 2만1700개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가스산업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8일 오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GS E&R 화력발전소에서 폭발 사고가 나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8분쯤 포천시 신북면 신평리 장자산업단지 석탄화력발전소 점검작업 중 분진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지하에서 일하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45)씨가 숨졌다. 또 정모(56)씨는 1도 화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사망자 김씨와 부상자 2명은 지하 1층에서, 나머지 부상자 2명은 지상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앞으로 도심에 설치된 15년 이상된 1MPa(10kg/㎥) 이상 한국가스공사(도매사업자) 배관은 배관건전성관리수행계획을 작성해 앞으로 그 이행 결과를 확인받아야 한다. 또 가스보일러로 인한 CO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배기통 접속기준이 강화되는 등 가스기기분야 기술기준 일부도 제·개정됐다.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지난달 20일 행된 97차 가스기술기준위원회를 통해 KGS GC255(가스배관설 건전성관리수행계획서의 작성·검토 및 이행 결과 확인 기준) 등 총 29종의 코드 제·개정안을 심의, 의결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두원)는 혹서기를 맞아 6일 삼영CNG충전소 등 관내 CNG충전소의 감압충전 현장에 대한 이행 실태 안전점검을 했다.이번 점검은 혹서기 CNG버스에 장착된 고압가스 압력용기의 온도 상승을 감안해 충전압력을 10% 감압 충전하도록 한 정부의 협조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서민 교통수단인 버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한 일환이다.공사는 CNG충전소의 안전관리책임자 및 충전원을 대상으로 감압충전에 대한 필요성과 고압용기에 대한 안전점검 요령 및 이상상태 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6, 27일 양일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안전진단 및 관리기술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매설배관 진단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지하매설배관 진단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첨단 기술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가스 도매사업자를 비롯해 석유플랜트 및 송유관 공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지하 매설배관 관리사례 ▲국내 ILI 검사기술 ▲비파괴 압입시험기술을 통한 평가기법 및 2018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되는 ▲고압 도시가스배관 건전성관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7일 폭염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히기 위해 충북 내 마을 경로당 2곳을 방문,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더위로 힘들어하는 노인과 서민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및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대비 소외계층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근 사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후 가스시설을 교체하고 어르신들에게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지난 5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55개 공공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대규모 재난대비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으로,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국가종합훈련이다.가스안전공사는 지진발생으로 인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 복합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천군청과 진천소방서 등 13개 유관기관 300여 명이 참여하는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과거 발생했던 재난 사례를 분석해 현실감 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에너지, 가스산업에 관심이 있는 충북지역 대학생들 모두 모여라~!’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충청북도, 지역대학 및 기업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최초로 지역청년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픈 캠퍼스’ 업무협약을 24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충북지역 대학으로는 충북대, 우석대, 교통대, 중원대 등 4개 학교가 참여했고, 지역에너지 기업으로는 충청에너지서비스가 행사에 참여했다.각 기관 참석자들은 지역대학생들의 진로 모색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충북혁신 오픈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내 경기부진의 여파가 부탄캔 및 에어졸 제조업계로까지 미치며, 생산량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감소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상반기 국내 생산된 에어졸 및 부탄캔 제품은 총 1억 8656만 9913개 전년대비 721만7575개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내수 경기 침체 등 여파로 부탄캔 생산량은 148만9840개가 감소했고, 에어졸 역시 572만7735개가 줄어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 역시 감소세가 지속됐다.휴대용 연소기 연료인 일회용 부탄캔은 대표적인 서민연료 중 하나로 실제 경기 상황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전국 240여개 매장을 보유한 한 유명 곱창 프랜차이즈에서 사용중인 부탄가스 연소기가 언제든 폭발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제품인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대대적인 리콜(제품회수조치)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해당 업소에 현재까지 공급된 문제 제조사의 로스터(테이블형 가스레인지)는 약 350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직접적인 사고 가능성을 내재한 제품만 약 1800개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타 업소에도 제품이 공급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회수 대상은 더욱 늘어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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