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솔릭’ 대비 가스안전 사전대책회의 개최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주재하에 공사 종합상황실에서 태풍 ‘솔릭’ 대비를 위한 가스안전 사전 대책회의가 열렸다.
양해명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 주재하에 공사 종합상황실에서 태풍 ‘솔릭’ 대비를 위한 가스안전 사전 대책회의가 열렸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고사가 태풍 ‘솔릭’ 대비 가스시설의 안전 확보 상태를 점검하기 위한  사전대책회의를 2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로 북상하는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전국적인 가스시설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 하고 피해 발생시 긴급복구지원 등 사전 대책 수립을 통해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취지다.

가스안전공사는 기상정보(강풍․폭우) 모니터링을 통한 실시간 상황 파악 및 전임직원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및 사고조사반 비상출동태세 완비를 통해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피해 시설 발생시 긴급복구 지원체계 운영할 예정이다.

양해명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공사 전 임직원들은 금번 태풍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찰활동 강화 및 사전 점검 등 전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재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율적인 복구지원 체계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에서는 현재까지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 등 피해 우려시설 점검 및 특별관리를 진행 중이다. 28개 지역본부 지사 피해 우려시설 점검 등 특별관리 지시했으며, 도시가스사 등 공급자 예찰활동 강화 및 피해우려시설 자체점검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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