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강한 중형급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통과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전국 가스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21일 28개 지역본부 지사에 취약시설 등 피해 우려시설 점검 및 관리를 강화토록 지시했다. 도시가스사 등 공급자 예찰활동과 피해우려시설 자체 점검을 요청했다.또한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가스안전 사용 요령을 집중 홍보하는 등 태풍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 대응에 나섰다.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LP가스를 사용하는 가정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현)의 교육과정 일부가 앞으로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교육으로 전환된다.NCS(국가직무능력표준)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 능력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을 말한다.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의 사회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정부(고용노동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도다.NCS는 공공훈련과정 1698개를 포함해 총 1만600곳 2만1700개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가스산업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27일 폭염으로 인한 가스사고를 예방히기 위해 충북 내 마을 경로당 2곳을 방문,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이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더위로 힘들어하는 노인과 서민층을 방문해 건강관리 및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폭염대비 소외계층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형근 사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노후 가스시설을 교체하고 어르신들에게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사계절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온수기와 보일러의 안전은 이제 여름에도 예외가 될 수 없다.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 및 안전에 대한 유의가 필요한 요즘, 여름철 자주 사용하지 않는 가스보일러, 전기온수기 등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설치 과정에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설치 안전규격 강화’ 및 ‘설치자격증 제도화’ 등의 다양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국내 보일러 메이커중 하나인 대성쎌틱은 가스보일러뿐만 아니라 국내 전기온수기 최대 판매업체중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임성배 SK이노베이션 전무가 올해 가스최고 가스안전인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가 차지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하고, 그간 가스안전관리 헌신해 온 수상 개인 33명과 3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장병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약 500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소형저장탱크는 기존 LPG용기보다 더 안전한 시설일까?’결론부터 말하면 관리하기에 달렸다. 규정에 따른 철저한 안전과리가 이뤄진다면 LPG소형저장탱크는 더없이 편리하고 유익한 가스공급시설이다. 물론 빈번한 교체가 이뤄져야하는 20kg, 50kg용기와 비교할 수도 없다. 그러나 관리부주의 등으로 만일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양의 가스를 저장하고 있는 시설이라는 점에서 언제든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최근 LPG소형저장탱크는 편리성과 안전성 등에서 효용성을 인정 받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름철 수해를 대비한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 협의회를 중심으로 수해로 인한 가스사고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29일 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한국도시가스협회를 비롯 한국LPG산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중앙회 등 9개 유관기관과 여름철 수해대비 ‘가스시설 긴급복구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지난 15일 열린 제96차 기준위원회 회의에서 KGS GC102, GC103, GC104 등 8종 코드에 대한 제·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최근 밝혔다.방폭전기기기와 관련한 방폭전기기기의 설계, 선정 및 설치에 관한 기준인 KGS GC102와 방폭전기기기의 점검 및 유지관리에 관한 기준 KGS GC103, 방폭전기기기의 수리, 보수, 재생, 개조 및 변경에 관한 기준 KGS GC104 제정안이 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또 2017년 12월 제정된 방폭장소 선정 기준인 K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19일 삼성전자(주) 수원사업장을 방문, 가스안전관리 현장 특별점검을 실시했다.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은 독성가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고압가스를 저장·사용하고 있는 시설로, 이날 김동만 감사는 가스시설 특별점검과 함께 재난대응시스템 등 안전관리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감사는 “고압가스가 누출될 경우 근로자 및 인근 거주자들의 인체에 치명적인 위해가 가해질 수 있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예방점검에 힘써 줄 것을
개선대상자 명단, 여전히 30% 이상이 '오류'7년간 사업진행, 남은 개선대상은 산간오지실태조사 기반한 현실적 추진대책 만들어야[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LPG사용가구의 가스안전 확보를 위해 시작된 서민층 LP가스시설개선이 올해로 8년차를 맞았다. 여느 때보다는 일찍 여름이 시작된 6월초 LP가스시설개선사업 2기 3차 년도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일선 현장을 확인하기 위한 취재에 나섰다. 올해 방문지는 ‘2018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여야 유력 후보가 맞붙어 뜨거운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던 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피해가 확대되고 있다며 가스시설에 대한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상 예보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제주도를 시작으로 2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른 것이다.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최근 5년(2013년~2017년)간 발생한 가스사고 602건 중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6~9월에 발생한 가스사고는 180건으로 전체의 약 30%에 달하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6월 초부터 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며 이상고온현상이 발생하자, 가스안전공사가 '혹서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조기 수립하고 곧바로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이달부터 ‘혹서기 가스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무더위가 끝나는 8월까지 여름철 가스시설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6월 초부터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넘나드는 등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한 때이른 여름날씨가 계속됨에 따른 것이다. 혹서기 안전관리 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상고온현상에 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공사가 복지전문기관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7일 충북혁신도시 공사 대회의실에서 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후원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시작으로 공사는 빈곤·저소득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생존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기본적인 생활안정지원비를 비롯해 중증·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비와 열악한 주거환경 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현대 마케팅의 대가로 꼽히는 필립 코틀러 교수는 ‘착한 기업이 성공한다’(2007)는 저서를 통해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일류 기업들은 모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으며 이를 올바로 수행하지 않는 기업은 더 이상 성장은 물론 생존조차 어렵게 될 것이다’고 경고한 바 있다. 우리 사회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 강조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국내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외환위기 이후부터다. 우리나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포항지진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지진재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가스배관에 내진기준이 새롭게 강화됐다.가스기술기준위원회(위원장 이광원)는 18일 열린 제95차 기준위원회 회의에서 KGS GC203 등 3종 코드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부의 에너지시설 내진안전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가스도매사업자(도시가스사업자 외의 가스공급시설 설치자를 포함, 이하 같음) 및 일반도시가스사업자의 내진 설계 적용대상 기준을 한 단계 더 명확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가스시설 내진설계기준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LPG 사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전수조사가 시작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도서지역 소외가구에 대해 LPG안전관리를 위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현재 도서지역의 경우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가스안전관리 상태가 내륙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미흡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가스안전공사는 이번 달부터 시작해 도서지역 소외가구를 대상으로 LP가스 사용실태 및 시설의 안전 상태 등을 전수 점검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매년 5000가구씩 총 2만 가구에 대한 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고압가스 저장시설의 탈법 운영과 관련 정부 당국이 본격적으로 관련 업계 계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법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공문을 통해 조속한 개선을 당부하는 한편 추후 관련법에 따른 단속과 처벌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검사지원처는 지난 2월 본보에서 보도한 ‘중앙회 핵심인사, 고압가스저장시설 ‘탈법 운영’ 물의’란 기사(2월 5일자, 8호 1면기사)와 관련 최근 전국 고압가스 충전소 532개소 및 판매업소 2126개소 대표자들에게 ‘고압가스 수요자시설 가스안전관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대륜이엔에스(대표이사 김성회)는 11일 노원구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예정지에서 주민대표회의 및 노원구청과 함께 ‘주민과 함께하는 가스안전점검 행사’를 개최했다.서울 마지막 달동네라고도 불리는 백사마을 재개발예정지는 장기간 정체된 개발사업으로 인해 생활안전 취약가구 등이 거주하는 곳이다.대륜이엔에스는 이날 행사에서 6개조로 구성된 가스안전점검인원이 이주 등 공가세대를 제외한 재개발구역 전체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보수가 가능한 노후 호스 등의 즉시 교체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최근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양주 LPG폭발사고가 고의사고일 가능성 높아지면서 오는 2020년 의무화 만료를 앞둔 LP가스시설의 금속배관 교체문제가 다시금 세간의 주목받고 있다. 호스를 절단해 발생한 고의사고로 사고 유발자뿐만 아니라 무고한 이웃의 생명까지 빼앗는 결과가 초래됐기 때문이다.특히 삶을 비관한 고의사고나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는 LP가스사고의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비롯한 독거노인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시설이 열악한 주택에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어버이날 孝사랑 큰잔치’에 참가해 어르신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19개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홀몸 어르신 20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축하공연을 관람했다.또 8일 행사에 앞서 사전에 전달한 후원금으로 음성·진천군 등 충북지역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900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가스안전공사는 2013년 보건복지부와 ‘독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