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기한을 오는 6월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①’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24.2.15)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②’22년 혹은 ’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이며, ③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는 올해도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한 특별요금 지원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한난의 공급구역 내 아파트 및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신청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동절기 4개월간 실제 사용한 난방비를 기준으로 최대 59만2000원(에너지바우처 포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한난은 에너지 요금의 급격한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3년도에 한시적으로 취약계층 특별요금 제도를 운영해, 3만
[KT 제공] KT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IT쇼 2024(이하 WIS 2024)에서 전시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AICT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KT는 ‘AICT Company, KT’를 주제로 학교, 일터 등 고객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AICT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부스 입구에서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페셜 존에서는 AX 역량으로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공개한다.이 존에서 KT는 LLM 기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AI Inside Platform’과 AI가 만들어주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중소금융권에서 돈을 빌린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이자환급 지원을 시행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금융위원회는 중소금융권에서 금리 5% 이상 7% 미만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약 40만명에 총 3000억원 규모(1인당 평균 75만원, 최대 150만원)의 이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해당되는 중소금융권은 저축은행, 상호금융(농∙수∙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여전사(카드사, 캐피탈) 등이다.오는 18일부터 신청접수를 받아, 29일부터 이자환급을 시행한다. 18일부터 연중 거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2차 접수를 4일부터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연 매출액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전기요금 현실화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①’23년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24.2.15)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②’22년 혹은 ’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AI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SKT가 해외 통신사들과 함께 AI 기술 혁신과 산업 선도를 위한 글로벌 AI 동맹에 나섰다.SK텔레콤은 26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4에서 유럽, 중동, 아시아의 대표 통신사 최고 경영진들과 만나 인공지능(AI) 기술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을 수행할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SK 최태원 회장은 MWC24에 직접 참석해 도이치텔레콤, 이앤(e&)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SK텔레콤을 비롯한 국내 통신3사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에서 AI를 바탕으로 한 신기술을 글로벌무대에 선보인다.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하는 MWC 2024의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다. 미래와 현재의 잠재력 실현을 우선으로, 200여개국 2400여개 회사가 AI를 포함해 6G·IoT·로봇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는 장(場)이 펼쳐진다.SK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15일 공고하고, 21일부터 신청자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2020년 이후 코로나19 및 3고(高) 위기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전기요금 현실화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력량 요금(원/kWh, 여름철 일반용(갑) 기준) : (’20~21) 100.7 → (’22)113.0→ (‘23.5~)132.
[중기부 제공] 한국경제 「R&D 예산 50% 삭감…中企 4000곳 ’날벼락‘」, 「소부장 기술 자립도 유니콘 발굴도 타격」, 전자신문 「中企 R&D 예산삭감 후폭풍 “반토막 난 협약서 수용하라”」 제하의 기사에서는 R&D 예산 감액 일방통보, 사업비 감액에 따른 참여기업의 개발인력 감축 등이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는 R&D 사업비 감액지급 예정 기업에 대해 R&D 자금의 인건비 전용 허용, 저리융자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이번 감액 편성은 사업간 유사·중복, 현안 대응 단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지난해 연말까지 운영한 납품대금연동제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새해 1월부터 위탁기업이 연동에 관한 사항을 적지 않고 약정서를 발급하는 등 탈법행위를 할 경우 과태료 등의 처벌을 받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연동제의 현장 안착을 위해 2023년 연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이에 따라 주요 원재료가 있는 수탁·위탁거래를 체결·갱신하는 기업들은 연동 약정의 예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연동에 관한 사항을 성실하게 협의해야 하고, 위탁기업은 협의한 사항을 약정서에 적어 수탁기업에게 발급해야 한다고
많은 자영업자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 대형 이커머스 때문에 더이상 동네 아파트에 마트가 필요 없게 되었다. 이제는 소량의 생필품도 한 시간 이내에 배달해주는 퀵커머스 서비스가 시작되었으니 모세혈관처럼 뻗어 있는 편의점마저 생존을 위협받기 시작했다. 세탁소는 세탁 어플에 대체되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로 가상화, 비대면, 무인화되는 흐름 앞에 동네 상점이 버틸 재간이 없다. 그래서 하나둘 비는 상점에 세계과자전문점,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들어오고 있다. 이 가게는 비대면 무인으로 운영돼 직원이 없다는 것이다.비대면 무인화가 가능하려면 두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정부와 인증 관련 기관들이 중소기업들의 해외 인증 취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우선 국가기술표준원은 민간 시험인증기관과 공공 수출지원기관 등으로 구성된 ‘해외인증 지원기관 협의체’ 3차 회의(서면)를 개최해, 13개 참여기관의 해외인증 지원 실적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해외인증지원단은 지난 4월 4일 발족 이후 정보통신기술(IT)·전기전자 분야 해외인증 설명회(8.31) 등 34건의 기업 설명회와 간담회에 참여해 중소기업들이 대부분인 74개 기업의 해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4일 납품대금연동제 본격 시행을 맞아 총 6533개사가 동행기업에 신청했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혔다.중기부는 납품대금 연동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이 이날 시행됨에 따라 중소기업계 ‘15년의 숙원’이 풀리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납품대금 연동제는 윤석열정부 ‘약자와의 동행 1호 법안’으로, 수탁기업이 수탁·위탁거래 계약을 한 뒤 원재료 가격이 상승할 경우 그로 인한 손실을 홀로 부담하고 그것이 공급망의 불안정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구시 1인 소상공인들은 고용보험료의 최대 80%를 지원받게 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17일 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황병욱),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대구 산격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황미애 소진공 상임이사, 이종화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정민오 근로복지공단 보험재정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대구시 1인 소상공인들은 기존 소진공 보험료 지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대주주인 홈앤쇼핑이 ‘친문 자금책’이라는 의혹이 연달아 터지면서 그 유탄이 어디로 튈지 관심사다. 최근 시사저널에 의해 정치권의 돈줄이 적힌 이른바 ‘이정근 노트’가 공개돼 그동안 수면 하에 잠겼던 홈앤쇼핑 콜센터 및 택배 비리, 인사 비리 등 각종 게이트가 터질 공산이 커지고 있다.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명목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아 올해로 출범 13년을 맞은 홈앤쇼핑을 둘러싸고 그간 왜들 그렇게 말들이 많은지, 중소기업 전문 채널 홈앤쇼핑의 과거, 현재, 미래를 6회에 걸쳐 게재한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