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삼성이 다문화청소년, 노인 등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는 새로운 CSR 사업을 시작한다.제일기획과 에스원 등 9개 삼성 관계사는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삼성물산 주택문화관 래미안갤러리에서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 배진교 정의당 의원을 비롯해 김현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 이기민 중앙노인보호전문기관 관장 등 협력 NGO 관계자와 주관사인 김종현 제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영국 런던에 ‘부산 엑스포 택시’가 떴다.삼성전자는 런던에서 '부산엑스포' 택시를 운영,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막바지 유치전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삼성전자는 런던의 명물인 '블랙캡'을 '부산엑스포 택시'로 꾸미고 19일부터 28일까지 래핑 광고를 진행한다.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부산의 명소를 표현한 일러스트로 전면 도배된 이 차량은 버킹엄궁, 웨스트민스터, 런던아이, 피카딜리 광장 등 런던 시내 곳곳을 누비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주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203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최근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되면서, 이를 돌파하기 위해 삼성, 애플을 비롯한 글로벌 메이커들은 생성형 AI를 접목하고 있다. 생성형 AI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경우, 반도체 산업을 새롭게 활성화시킬 기회로 전망되고 있다.생성형 AI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특히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AI를 디바이스에 심는 ‘온디바이스AI’ 기술로 전환하는 셈이다.이미 반도체 업계에선 고성능 생성 AI 기능을 수용하고 처리할 수 있는 메모리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최고혁신상 3개를 포함해 총 28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는 15일(현지시간) CES 혁신상 수상 제품과 기술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영상디스플레이 14개, 모바일 5개, 생활가전 8개 등 총 28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최고혁신상은 영상디스플레이 부문에서 3개를 수상했으며, 게이밍 TV와 스마트홈 서비스 등이 혁신상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폰이나 각종 지능형 전자기기를 손에 들거나, 가방에 넣어다니는 대신 아예 몸에 부착하거나, 손가락에 끼고 다니는 ‘웨어러블’ 시대가 본격화되고 있다.지난 6일에는 미국의 스타트업 휴메인이 스마트폰 기능을 갖춘 ‘AI 핀(Pin)’을 공개하기도 해 이런 추세를 실감나게 했다.‘AI핀’은 말 그대로 옷깃에 붙이는 인공지능 ‘핀’이다. 옷깃에 붙이고 다니는 스마트폰이자 AI 비서 역할도 한다. 이미 미국에선 약 90만원(한화) 가격으로 시판에 들어갔다.이같은 지능형 스마트 ‘웨어러블’기기는 빅테크는 물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 ‘Ncloud Space’에서 국내외 미래형 인텔리전스 오피스빌딩 사업 성장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최근 오피스 환경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생산성 확보가 기업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으며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 서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 통합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을 연결하는 스마트싱스, 5G 등 최신 기술과 네이버 1784 신사옥에 적용한 네이버클라우드 자체 솔루션을 연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난 1일 박종범 회장 체제가 출범한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준법 감시체제 도입을 위한 '윤리경영위원회'를 발족시켰다고 9일 밝혔다.박종범 회장은 취임과 동시에 월드옥타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위한 4대 추진 목표를 발표했다. 첫 추진 목표인 정부수행 사업의 투명성 제고와 공정한 운영을 위해 윤리강령 선포와 준법 감시체제 즉시 도입을 위해 5인의 위원으로 구성된 ‘월드옥타 윤리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윤리경영위원회는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 각계에서 추천받은 법률·회계·ESG 경영 전문가 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삼성전자가 8일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삼성 가우스'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날 서울R&D캠퍼스에서 열린 '삼성 AI 포럼 2023' 둘째 날 행사에서 자체 AI 연구 인력뿐만 아니라, 학계 및 업계 AI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리서치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모델 '삼성 가우스(Samsung Gauss)'를 처음으로 선보였다.삼성전자는 '삼성 가우스'를 활용해 회사 내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나아가 사람들의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기술을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우수사례로 ▲포스코-그래핀스퀘어 ▲롯데케미칼-로우리트콜렉티브 ▲한국환경공단-포이엔 ▲한국중부발전-제타크리젠 ▲신용보증기금-아모센스 등 5건이 선정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윈윈 아너스’ 사례로 선정된 대기업·공공기관과 대표 협력 중소기업에게 공동으로 윈윈 아너스 기념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윈윈 아너스’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자사의 협력사에게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비협력사와도 협력해 원팀으로 상호 이익을 얻는 새로운 동반성장 활동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한국의 대표 토종 네트워크 회사인 ‘애터미’. 2009년 설립된 애터미(회장 박한길)는 현재, 한국 포함 27개국에서 2조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해외에서 올린 매출액은 전체의 55%인 1조2000억원이다. 2021년 아마존이 올린 총 매출은 564조원(4698억 달러)의 0.4%수준에 불과하지만 그렇다고 꿈도 꾸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한국판 ‘아마존’을 꿈꾼다는 박 회장의 일성이다.지난해 기준 애터미 회원들만 전 세계에 걸쳐 1500만명을 넘어서는 등 토종 네트워크 파워가 글로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7조4000억원, 영업이익 2조4300억원의 실적을 낸 가운데 반도체 부문에서 3조75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3개 분기 연속 수조원의 적자를 냈지만, 메모리 감산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지난 1·2분기보다는 적자폭이 줄었다. 하지만 상반기 적자(8조9400억원)를 포함하면 올해 낸 반도체 적자만 12조6900억원이다.영업이익은 2조433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올해 들어 처음 조 단위 영업이익이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전세계 한상(韓商)들의 최대 축제인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24일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3박4일 일정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개막식에는 전세계 67개국에서 참석한 800여 월드옥타 회원들과 이마태오 수석부회장(회장 대행)을 비롯한 월드옥타 회장단, 조병태·이영현·김우재·고석화·권병하·박기출·하용화 등 월드옥타 명예회장단,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재외동포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국내 클라우드 시장은 AWS(아마존), 구글, MS(마이크로소프트)가 장악하고 있다. MS는 이를 위해 국내에 최초로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했고, 업계 1위인 AWS는 한국시장을 특별히 겨냥,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이에 네이버․카카오․NHN, 이통3사 등 국내 토종 기업들도 이에 맞서 데이터센터를 확충하거나 투자를 늘려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이들 토종 기업들이 과연 AWS를 비롯한 세계 클라우드 빅3의 시장 지분을 잠식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글로벌 ICT 기업, 특히 클라우드 기업(CS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 1주년(27일)을 앞두고 삼성의 일본 내 협력회사 모임인 'LJF(Lee Kunhee Japanese Friends)' 정례 교류회를 취임후 처음으로 열었다. 이 회장은 지난 주말 일본의 부품·소재 협력회사 8곳의 핵심 경영진을 서울 한남동 승지원(承志園)으로 초청해 파트너십을 다졌다.올해로 발족 30년을 맞은 LJF는 故 이건희 선대회장이 삼성전자와 일본 내의 반도체·휴대폰·TV·가전 등 전자업계 부품·소재 기업들의 협력체제 구축을 제안해 1993년 시작된 모임이다. 한국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맥에너리 컨벤션센터(McEnery Convention Center)에서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Samsung Memory Tech Day) 2023'을 개최하고, 초거대 AI 시대를 주도할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메모리 역할의 재정의(Memory Reimagined)'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글로벌 IT 고객과 파트너, 애널리스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이정배 사장, 미주총괄 짐 엘리엇(Jim Elliott)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최근 굳게 닫혔던 대기업 구내식당들이 자사 계열사가 아닌, 외부 업체에게 운영을 위탁하고 있다. 이를 놓고 대기업들이 그나마 자사 계열사 위주의 폐쇄적 운영 관행을 접고, 개방적 자세로 돌아섰다는 평가도 나온다.그러나 이는 지난 202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라며 삼성웰스토리에 234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등 ‘자의’보단 ‘타의’에 의한 것이란 해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더욱이 새로 운영을 맡긴 외부업체 역시 같은 대기업 집단의 계열사들이어서, 서로 ‘나눠먹기’란 지적도 따른다. 일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현 경기부진의 원인인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9일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를 찾았다.이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차세대 반도체 R&D 단지 건설현장을 둘러보고, 반도체 전략을 점검하며 “대내외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시 한 번 반도체 사업이 도약할 수 있는 혁신의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술 리더십과 선행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회장은 삼성전자 반도체연구소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서 차세대 반도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을 선언하며 본격적인 경영혁신에 나선지 올해로 30주년이 되는 해다. 당시 이 회장은 “ 마누라, 자식만 빼놓고 다 바꾸라"는 말로 삼성의 조직원들에게 자만에 빠진 위기의식과 세계 초일류 기업을 향한 혁신의 절박함을 표현했다.로저 마틴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명예교수는 18일 한국경영학회 주최로 열린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이건희 선대회장은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통찰력을 보유한 전략 이론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우리나라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4% 미만으로 매우 낮다. 그러나 브롬, 항공기용 무선방향 탐지기 등 일부 품목이 대 이스라엘 수입의존도가 높아 공급망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고, 반도체 산업도 다소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다.17일 한국무역협회는 “특히 ‘브롬’은 난연제, 석유·가스 시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원소로, 2023년 1~8월 이스라엘 수입의존도가 99.6%에 달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미국, 요르단, 중국, 일본 등에서도 브롬을 생산하고 있으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미래에셋증권의 '고객경영'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주요 증권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고객과 투자자들이 증권 투자를 위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브랜드와 상호라고 할 수도 있다.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주요 증권사 10곳에 대해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증권사명과 '고객' 또는 '손님' 키워드가 들어간 총 포스팅 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