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의 매출 기여 증대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에 따라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469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기록했으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15% 성장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분기 UCB, MSD 등 글로벌 제약사와 연이은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하고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와 ADC 치료제 개발 협업을 위한 위탁개발(CDO) 계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9세대 V낸드' 양산을 시작하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TLC(Triple Level Cell): 하나의 셀에 3bit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구조삼성전자는 ▲업계 최소 크기 셀(Cell) ▲최소 몰드(Mold) 두께를 구현해 '1Tb TLC 9세대 V낸드'의 비트 밀도(Bit Density)를 이전 세대 대비 약 1.5배 증가시켰다.* 비트 밀도(Bit density): 단위 면적당 저장되는 비트(Bit)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로부터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PYZCHIVA™,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 허가를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피즈치바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베네팔리·플릭사비·임랄디에 이어 네 번째로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지난 2월 유럽 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 자문 위원회로부터 품목 허가 '긍정의견'을 획득한 후 약 2개월 만에 최종 품목 허가가 이뤄졌다.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종근당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4 World IT Show’에서 천안공장 메타버스 팩토리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메타버스 팩토리와 최첨단 스마트 제조환경을 접목한 성공사례를 적극 알리는 자리였다는 설명이다.메타버스 팩토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공장과 동일한 쌍둥이 공장을 가상공간에 구축하는 통합 가상 플랫폼이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장비 등을 활용해 공간적 제약 없이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분야가 떠오르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GIA에 따르면, 2027년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시장 규모는 약 686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될 만큼 유망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디지털헬스케어는 디지털 기기나 프로그램,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건강을 관리하거나 치료제로 활용하는 융복합 개념이다. 국립국어원 우리말샘 사전은 ‘정보통신 기술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접목해 개인의 질병을 예방, 진단, 치료, 사후 관리하는 것으로 유전체 분석·사물인터넷·인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의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최근 고령인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동작속도 10.7Gbps LPDDR5X D램 개발에 성공하고 저전력∙고성능 D램 시장 기술 리더십을 재확인했다.* Gbps(Gigabit per second): 1초당 전송되는 기가비트 단위의 데이터*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AI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면서 기기 자체에서 AI를 구동하는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 저전력∙고성능 LPDDR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이번 제품은 12나노급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삼성이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IDC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분기에 중국 시장의 실적 부진으로 아이폰 출하량이 약 10% 감소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1분기의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8940만 대에 달했는데, 그 중 삼성이 20.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해 17.3%에 그친 애플을 제치고 휴대폰 시장 1위를 차지한 것이다.애플의 급격한 매출 감소는 특히 중국 시장에서 현지 업체들이 매출을 크게 늘리면서 아이폰 시장을 잠식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2023년 우리나라 이차전지 수출이 전년 대비 1.5% 감소하면서 2015년 이후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했으나, 이는 우리 배터리 기업의 ‘해외생산 확대’에 따른 국내생산 비중 감소가 가장 큰 요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15일 발간한 ‘이차전지 수출 변동 요인과 향후 전개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의 해외생산 비중은 92.4%로서, 국내 생산 비중은 1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해외공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삼성전자가 대리점의 판매금액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가 경영활동 간섭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이유 없이 대리점에게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상품 판매금액 정보를 요구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대리점법’) 제10조 제1항에서 금지하고 있는 경영활동 간섭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앞서 삼성전자는 2017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대리점에게 자신이 공급하는 냉장고, 세탁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스마트워치나 AI핀, AI스마트폰 등 웨어러블 센서 기술은 우리 일상에서 필수적인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의료 분야를 비롯,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그 기술도 실시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야말로 현대는 ‘웨어러블 센서’ 기기에 의해 작동되는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현대는 웨어러블 센서로 작동돼”일본의 IT전문매체인 ‘리인포즈’는 “특히 웨어러블 센서 기술은 일상생활에 녹아드는 형태로 우리의 건강 및 생활을 모니터링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규정했다.
▲이정호 씨 별세, 이정진(리움미술관 대외협력실장)·정현(UNICEF Geneva근무) 부친상, 김민규(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경영지원총괄 부사장) 빙부상= 12일 별세. 빈소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15일. 장지 시안 가족추모공원(경기도 광주시 오포안로 17)* 조문은 13일 낮12시부터 가능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동등생물의약품) ‘에피즈텍®(EPYZTEK®, 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허가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스텔라라는 얀센(Janssen)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치료제다. 자가면역 관련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한 종류인 인터루킨(IL)-12/23 활성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 원(108억5800만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한 ‘슬리포노믹스’가 주목받고 있다.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각종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이 숙면에 도움이 되는 제품에 많은 돈을 투자하는 소비 현상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블루오션’ 지대로 주목받을 만한 분야다.특히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해 수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앱이나 수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기를 개발하는 슬립테크(SleepTech)가 핵심을 이루고 있다.
▲강성학씨 별세, 강명숙·중구·한구(교보리얼코 상임고문)·현구·원구(펜타곤인베스트먼트 대표)씨 부친상, 송건수씨 빙부상, 강병민(치과의사)·민주(한세실업)·현준(삼성물산)·태윤씨 조부상, 송현탁(부산동부지청 검사)·민경씨 외조부상= 7일 오후8시 별세. 빈소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0일 오전7시30분. 장지 경북 예천군 보문면 선영. 연락처 T. 053-250-8451.
[중기부 제공] 기업이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는 이를 위한 지원을 통합하고, 창구 일원화를 기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시기 등이 편중되지 않도록 기관별 설명회 계획을 조정(매월 1회 이상, 지역별 순회)하여 효율적으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또한 운영기관을 이원화(환경부, 산업부)한데 따른 기업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 전화번호 1551-3213(헬프 데스크)으로 연락하면 상담 주제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면서 이같은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이 애초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 놀랄 정도의 결과(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이면서 외신들도 이를 주목하고 있다.7일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1년간 반도체 주식의 글로벌 랠리에서 뒤처졌던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전략에 대한 새로운 낙관론으로 선두에 설 준비를 마쳤다”고 표현했다.이날 블룸버그는 “투자자들은 AI가 삼성이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낸드(NAND)와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지배하는 고대역폭 메모리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점을 깨닫기 시작했다”며 “오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