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꿈을 꾸며 산다. 어린 아이들은 위인전을 읽으며, 감동과 함께 그런 위인들이 되고 싶어 한다. 인기 연예인들을 보며, 열광과 함께 그런 연예인들이 되고 싶어 한다. 사람들은 소설이나 영화를 보며, 흥분과 함께 그런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한다. 그것이 꿈이다. 나이가 들어도 여행을 가고 싶은 곳, 하고 싶은 취미나 일이 있다. 회사나 단체, 국가도 미래 비전으로서의 꿈이 있다. 요즈음 중국은 ‘중국몽(中國夢)’을 국가비전으로 설정하였다. 과거에 번영을 누리던 위대한 중국의 부흥을 실현하자는 국가의 꿈이다.1963년 마틴 루터
“시니어들이 그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갖게 된 노하우를 활용한 스타트업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새해부터는 시니어 창업 및 스타트업이나 주니어와 시니어와 함께하는 스타트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새해 청와대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이야기로 답답한 시니어(40세 이상)에게는 단비처럼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이다.왜냐하면 대한민국이 전년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 진입하면서 시니어의 역할이 새로운 동력으로 부각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세계적으로 창업 열풍이 일면서 스타트업이 국가의 미
[장태평 이사장]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을 많이 의식하면서 행동한다. 즉, 타인의 눈치를 많이 본다. 이런 양상이 심한 것을 타인의식 증후군이라 한다. 예를 들면, 실속없이 체면을 중시한다. 관혼상제에 허례허식이 넘친다. 대학을 선택할 때에도 전공이나 미래의 꿈보다는 일류대학이냐의 여부가 중요하다. 심지어 직업도 일류 직장이냐 아니냐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 그러다 보니 실질내용보다 형식이나 외형이 중시된다.타인의식 증후군의 원인은 먼저 잘못된 집단의식에서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집단적 문화가 강하게 흐르고 있다.
필자의 인생에서 가장 오랜 인연이었던 나의 어머니. 내 나이만큼의 기억이 있고, 이국에서 33년을 지탱시켜 준 절대우군이었던 어머니가 새해를 넘기지 못하고 작년 12월 중순 소천하셨다.작년 여름부터 계속된 밤낮을 잊게 만든 업무와 각종 국제학술 연구발표, 그리고 어머니께서 위독하시다는 연락과 결국 연말에 어머니 상을 당하면서 한국과 일본을 정신없이 오갔다.발인을 끝내고 도쿄로 돌아왔을 때 이미 심신이 지칠대로 지쳐있었다. 끼니때가 되면 학교 근처를 전전하기 일쑤였고 밖에서 먹는 시간조차 아까워 집 냉장고를 뒤지기를 반복했다. 어머니
2008년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이 등장한 이후, 전 세계를 비롯해 국내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다주었다.사실 비트코인의 등장은 19세기 부(富)의 편중과 양극화에 따른 자발적인 조합형태인 협동조합의 등장배경과 매우 흡사하다. 17세기 초부터 유럽 귀족들은 배를 건조하여 동양의 차와 향신료,비단 등을 수입하여 많은 부를 축적하였다.귀족들과 자본가들의 부는 계속 증가하는 반면, 농민과 생산에 종사하는 생산자, 소상공인 등은 귀족들의 고리대금과 사채에 허덕였고 자신들의 생존을 위하여 협동조합을 결성하게 되었다.
정부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주휴수당을 최저임금 산정에 포함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2월 31일 국무회의에 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난해부터 폐업을 대비한 사직서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목이 졸리고 있다. 이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소상공인업계와 야당이 주휴수당을 포함해 최저임금정책 전반을 재검토하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2월 17일 문재인대통령은 확대경제장관 회의에서 "자영업자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생존차원에서 최저임금의 속도를 조절하겠다"고 약속하고, 여러가지 개
기해년己亥年 아침이 밝았습니다.중견기업인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8년은 격변(激變)의 연속이었습니다.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각국은 자국우선의 두꺼운 장벽을 세웠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싸우는 동안 우리 경제는 움츠러들었습니다.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주력 산업 현장은 불황을 지나 소멸을 방불케 합니다. 세계를 휩쓰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고 앞에 선 우리의 모습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급격한 노동정책 변화는 기업의 활력을 크게 잠식하고 있습니다.중견기업
사랑하는 소상공인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기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즐겁고 행복한 일들을 많이 만들어 가시기를 바랍니다.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해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더욱 악화된 700만 소상공인들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연합회는 2년 사이에 29%나 오른 최저임금 때문에 지불능력의 한계에 이른 소상공인들이 앞날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는 8월 29일,
존경하는 중소·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2년 연속으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였고,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이 확실합니다.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토대도 만들었습니다.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조선업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소비의 대형화, 온라인화 등으로 매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벤처기업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일터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소득주도 성장과 관련한 논란, 곳곳에서 일어나는 신산업과 전통산업 간의 충돌 및 켜켜이 쌓여가는 규제 등 국내환경 뿐만 아니라, 미·중간 무역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경쟁국 기업들의 약진, 글로벌 경기의 하향전환 등 열악한 대내외 환경으로 인해 벤처기업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벤처기업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국민 여러분과 여성기업인 모두에게 큰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우리 경제는 4차 산업혁명,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사회구조적 전환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는 최고의 방법이 파도를 타는 것이 듯, 이런 때일수록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도전과 혁신에 앞장서야 합니다.올해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동안 협회는 전체 사업체의 40%에 육박하는 139만 여성기업과 함께 성장해왔습니다. 이제는 양적 성장에 머무르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민과 회원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해는 우리경제에 희망과 아쉬움이 교차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로 진입하였고, 3차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비핵화와 공존공영의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좋지 않고, 저성장과 양극화 등 우리경제의 구조적 문제들을 치유하고 중장기 하향세를 바꿀만한 물꼬를 트지 못한 점은 큰 아쉬움으로 남습니다.올해는 ‘변화의 추동력’을 높여 성과를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중소기업 가족분들의 가정에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중소기업인 여러분!지난해 우리 경제는 견고한 거시지표 속에 2년 연속 무역 1조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1인당 국민소득 역시 3만달러를 넘기며 2차 세계대전 후 신생 독립국가로는 유일하게 세계 일곱 번째로 인구 5000만명과 소득 3만달러가 넘는 3050클럽에도 가입하였습니다.그러나 기쁜 소식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미·중 무역갈등의 장기화와 미국의 기준금리인상 등 대외경제의 불안요인이 심화되었고 고착화된
존경하는 LPG산업 관계자 및 (사)한국LPG진흥협회 회원여러분! 2019년 황금돼지해인 己亥年을 맞이하여 여러분에게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국내외 뿐 만 아니라 한국LPG진흥협회 역시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한국LPG진흥협회의 발전을 위해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2019년 己亥年은 LPG산업 분야의 역동적 역할을 통한 경제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고, 우리 협회의 '미래 100년 대계'의 초석을 다지는 원
1.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1년,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약속을 가슴에 품은 채, 첫 출근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만으로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난 여정을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습니다. 지난 7년간 서울은 사람으로, 돌봄으로, 노동존중으로, 마을로 혁신했고, 그만큼 사람 사는 세상으로 바뀌었습니다. 개발과 성장에 밀려나 있던 ‘사람’이 시정의 중심에 서고, 각자가 감당해야만했던 삶의 무게를 서울시가 함께 짊어지고, 시민과 함께 나누는 구조로 변화시켜왔습니다. 지난 5월
2019년 기해년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해외자원개발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8년은 어두운 긴 터널을 지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에도 새로운 빛이 보이기 시작한 해였습니다. 하반기에는 등락이 있었지만, 에너지·자원가격의 상승으로 기업들의 채산성이 개선돼 해외자원개발을 재건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났습니다.앞으로 자원개발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많은 고민도 있었습니다. 관련 전문가 들이 참여한 ‘해외자원개발 혁신TF’의 활동을 통하여 미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해 모두 건승하는 한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또한 2018년에 이루지 못한 꿈을 반드시 성취하시기 바랍니다.지난해에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대화, 북미대화 등 국내외 정치에 큰 발전이 있었으며, 최저임금제 및 근로시간제 도입 등으로 경제에도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저희 업계 역시 LPG용기검사기관의 감소추세는 정지되었지만, 일반고압가스용기검사기관 및 특정설비 검사기관의 증가동향 등 또 다른 구조적 변화가 진행되었습니다.협회에서는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회원사들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파악, 해결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가스산업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지난해 우리공사는 공사내부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청산과 혁신 작업에 전 임직원이 하나돼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왔고, 그 결과 인사채용 제도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립하는 등 새롭게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정부경영평가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과 정원을 확보한 것은 물론, 동반성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목표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저는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으로 취임 후, 협회를 고객으로부터 진정으로 인정받고 신뢰받는 세계수준의 종합위험관리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과거의 전통적인 화재만이 아닌 붕괴, 자연재해, 재산종합보험분야로 영역을 확대해 제반 위험을 예방하는 종합위험관리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국내 재보험사와 협업을 통해 종합위험관리 기술력을 한 단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또 IT기술을 접목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업무를 표준화함으로써
希望의 2019년 새해를 맞아 시공업계에 종사하는 여러분, 그리고 다양한 의견 및 심층보도를 통하여 중견기업 및 중소기업에 희망찬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애쓰시는 중소기업투데이 임직원 여러분, 새해 健康하시고 福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을 이끌어 한반도 평화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불과 얼마전 무자격자의 불법시공으로 대학 입학시험을 마친 꽃다운 여러 학생들이 무고하게 희생되는 안타까운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발생해 사회를 충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