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승진]◇ 3급 승진 ▲피해구제국 소비자상담팀 이도경 과장 ▲분쟁조정사무국 신속조정TF팀장 양길호 ▲청렴감사실 박소영 과장 ▲시험평가국 시험기획팀 책임연구원 박찬욱 ▲기획조정실 경영혁신팀 이조은 과장, 한상훈 과장 ▲피해구제국 피해구제총괄팀 석재훈 과장 ▲ 위해정보국 위해정보팀 유임상 과장[부서장 전보]▲기획조정실장 김만호 ▲소비자정보국장 이진숙 ▲서울강원지원장 김종남 ▲경기인천지원장 박정용 ▲위해정보국장 이상호 ▲안전감시국장 신국범[팀장 전보]▲비서팀장 이도경 ▲기획조정실 사업예산팀장 이종원 ▲대외홍보실 소비자중심경영팀장 김용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시중에 흔한 안마의자를 마냥 편하게만 볼일이 아니다. 안마의자에서 의외로 안전사고가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1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20년~2023.10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마의자 관련 위해사례는 총 1592건으로, 매년 300건 가까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눌림·끼임 사고, 저온화상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등 77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코로나19 특수’로 인해 온라인 거래가 성황을 이루면서 특히 라이브커머스 플랫폼들이 급속히 늘어났다. 그러나 ‘엔데믹’ 상황으로 바뀌면서 그간 무리한 사업확장과 부채, 과다 경쟁을 벌여온 이들 업체들이 최근 새로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소비자들이 돈을 입금한 후 연락이 두절되거나, 배송이 안 되는 등 피해 사례가 줄을 잇고 있다.스타트업 ‘보고플레이’, 누적 부채 등 부실최근에는 MZ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라이브커머스 ‘보고(VOGO)’도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소비자단체인 (사)한국소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키오스크가 활용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조명업계나 사인․광고물제작업체 등이 키오스크 제품 생산에 주력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그러나 한국소비자원이 키오스크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화면 구성이나 조작 방법이 기기마다 달라 이용이 불편하고,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층의 접근성도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키오스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과제”라는 평가다.2021년 국회 김상희 의원실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국내 민간분야 키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해외구매대행 쇼핑몰이 문제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반품할 경우 오히려 그 비용이 상품가격보다 비싸거나, 배송이나 활불을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로 인해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민원 가운데, 가장 그 빈도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들 해외구매대행 쇼핑몰들 대부분은 영세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많은 것도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최근에 소비자원이 ‘주의보’를 발령한 명품 구매대행 쇼핑몰 ‘사크라스트라다’도 그 대표적인 사례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명품 가방 및 의류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이동통신서비스는 전화와 문자 등 기본적인 서비스 이외에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가입 시 계약 내용에 대한 설명이 미흡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한국소비자원 등엔 가입자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이동통신 부가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유료 부가서비스 이용 중 불만을 가졌거나, 피해를 경험한 소비자가 절반을 넘었다.현재 이통사들은 데이터, 콘텐츠, 안전,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3월 기준 SKT는 275개, KT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기업 및 관련 품목에 대한 소비자 빅데이터를 제공하는 ‘기업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한다.소비자원은 SNS, 블로그, 커뮤니티, 뉴스 등에서 수집된 소셜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상담, 피해구제, 분쟁조정, 위해정보 등 연간 약 80만 건의 소비자 빅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는 ‘기업성장응답센터 누리집(https://www.kca.go.kr/bizinfo/)’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 맞춤형 온라인 플랫폼에는 기업의 규제 및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기업민원신고센터’와 유사·동종기업 상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음식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이용 후기’를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연맹이 이용 후기 경험이 있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음식점을 고를 때 ‘이용후기’를 가장 중시한다는 사람들이 전체의 42.6%에 달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흔히 가장 많은 사람들이 선호할 것 같은 ‘할인혜택’(20%)은 정작 그 보다 적었고, ‘배달비’나 ‘최소주문 할 수 있는 금액’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이용후기’를 가장 중시한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그러면 어떤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서울 강서구의 한 간판 제작·시공업체는 인근의 다른 점포들과 함께 포털 사이트 블로그에서 공동구매로 접착제와 접착 테이프 등을 구입했다. 그러나 제품 수령 후 확인해본 결과 접착 성능이 불량하고 하자도 많아 환불을 요구했으나, 공동구매를 했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에 이 업체 대표 A씨는 몇 차례 거듭 환불을 요구했지만 소용이 없어 결국 한국소비자원에 신고하기에 이르렀다.이처럼 SNS가 새로운 형태의 쇼핑 플랫폼으로 부상하면서, 거래과정에서 다양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SNS 플랫폼 운영사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최근 코로나19와 관련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이용한 광고 53개 중 40건에 대해 소비자원이 즉시 시정조치를 내렸다. 나머지 광고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정을 요청할 예정이다.최근들어 코로나19와 관련 검증되지 않은 거짓광고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된 불안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합동으로 코로나19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무료이용기간을 미끼로 휴대폰 앱상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노리는 ‘다크 넛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최근 ‘다크 넛지(Dark Nudge)’ 상술이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다크 넛지’는 온라인 시장에서 구독경제가 활성화되면서 선택을 번복하기 귀찮아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노린 상술을 말한다. 팔꿈치로 툭툭 옆구리를 찌르듯 소비자의 비합리적인 구매를 유도하는 상술을 지칭하는 신조어로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뜻의 넛지(nudge)와 어두움을 의미하는 다크(dark)가 결합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고령자 안전사고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안전사고 중 고령자 사고가 전체 8.4%를 차지하고, 이중 낙상사고의 비율이 5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겨울철 고령자 낙상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 9개월간(’16년~’19년 9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수집된 총 26만8404건의 안전사고 중 65세 이상 고령자의 안전사고는 2만2677건으로 전체 안전사고의 8.4%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관련 피해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5년간 상담건수만 2404건에 달했고, 피해구제 신청도 116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최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으로 인해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최근 밝혔다.소비자원이 2015년부터 올해 10월까지 최근 5년간 접수된 태양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맞벌이 가정의 필수가전으로 부상한 전기의류건조기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지난 7월 한달간 접수된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기의류건조기의 품질 및 A/S에 대한 불만상담이 3356건으로 전년 동월(112건) 대비 2896.4%나 증가했다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6일 밝혔다.장마철 등의 영향으로 지난 6월(85건) 대비로는 무려 3848.2%나 증가한 수치다.같은 시기 엘리베이터 등 ‘승강설비’(212건·2550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중고자동차 구입 관련 피해 사례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중고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2016년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793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성능·상태 점검내용과 실제 차량상태가 다른 소비자피해가 79.7%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비자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고차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는 2016년 300건, 2017년 244건, 2018년 172건이 발생했고, 올해 6월까지 발생건수도 7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사진)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은 지난달 3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교육센터에서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소비자 안전 및 보건복지 교육 분야 강점을 살려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위해저감 효과를 제고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대상자 맞춤형 어린이 안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최근 바쁜 일상과 미세먼지 등에 대한 우려 등으로 가정 내 운동기구를 두고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집 안에 기구를 두고 지도자 없이 스스로 운동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홈트레이닝은 ‘집(Home)’과 ‘운동(Training)’을 합한 용어로 집 안에서 아령, 러닝머신, 실내 사이클 등으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의미한다. 주로 전문가의 영상이나 사진을 참고해 스스로 운동법을 습득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한국소비자원(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소비자단협)가 소비자 상담 빅데이터 트렌드를 지난달 30일 발표했다.소비자원과 소비자단협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18년 12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7.8% 감소했다고” 말했다.이어 “‘건강식품’은 48.7%, 각종 ‘공연관람’은 31.7% 증가했다”고 밝혔다. 건강식품은 노니 제품의 쇳가루 검출과 관련한 소비자이슈가, 공연관람은 연말 공연장을 찾은 소비자의 증가 등이 주 원인인 것으로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설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분야에 대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29일 공동으로 발령했다.항공, 택배, 상품권 서비스는 설 연휴가 포함된 1~2월 소비자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는 분야로, 최근 3년간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비자원은 “최근 3년 소비자상담은 2016년 2만 1,193건에서 2017년 2만 3,756건(전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주유소의 기계식 자동 세차기, 손세차 서비스, 셀프 셀차장 등을 이용해 세차하는 과정에서 차량이 손상되는 등의 피해를 입고도 입증이 어려워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최근 5년 6개월 건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세차’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총 3,392건, 이 기간 피해구제 신청은 총 220건이었다.피해구제 신청 220건을 분석한 결과, 세차서비스 형태별로는 주유소의 ‘기계식 자동 세차’가 67.3%(148건)로 가장 많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