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사)벤처기업협회장(회장 성상엽)은 지난 25일 인텔리안테크 평택 제1캠퍼스에서 후배 청년 벤처기업인(벤처스타트업 YOUNG CEO 네트워크) 30여명과 기업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투어는 선배 벤처기업인 인텔리안테크의 평택 제1캠퍼스, 제2캠퍼스 공장 투어로 시작해 현장의 생동감 있는 분위기와 노하우를 전달했다.공장 투어에서는 인텔리안테크의 고객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유연한 생산 시스템과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선보였다. 특히 제조업을 영위하는 후배 청년 벤처기업에게 높은 품질을 유지하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경제계가 각 기업의 이윤창출을 넘어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한상공회의소 주도 아래 지난 2022년 5월 발족시킨 ERT(신기업가정신협의회) 참여기업이 현재 1468개로 늘어났다. 기존의 경제적 가치창출에 더해, 기업이 쌓아온 다양한 기술과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나아가 사회발전을 이끈다는 것이 ERT의 핵심 비전이다. 발족시 76개 기업이 뜻을 함께 해 ‘신기업가정신’ 실천의지를 담은 ‘기업선언문’을 선포했다. 협의체명인 ERT는 ‘실천(E)’,
존경하는 중소·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기업이 더욱 성장하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는 코로나19의 여파와 3高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은 불굴의 의지로 이를 극복해 왔습니다.최근 세계적 경제권위지인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2023년 종합경제평가에서 우리나라가 OECD 35개국 중 2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 도전정신이 이루어낸 성과입니다. 감사합니다.새해에도 우리 경제환경은 녹록
신년초가 되면 다들 한해의 소망을 애기하곤 한다. 지난해 교수신문은 4자성어로 ‘견리망의(見利忘義)'를 내세웠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라는 의미이다. 한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불편한 진실을 웅변해 주었다 중소기업계는 ’금석위개(金石爲開)‘를 주창했다. ’어떤 일이던지 강한 의지와 진심을 다한다면 쇠나 돌도 뚫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적 현실에서 작은 것은 소외되고 잊혀진 채 큰 것에 짓눌려 숨쉴 틈은 더욱 좁아졌다. 이데올로기를 앞세운 포퓰리즘의 흐름이 정치권에서 발원하여 기승을 부렸다. 작은 것중에서도 작은
“한국 GDP(국내 총생산량)의 40%가 넘는 매출을 진주출신 기업가들이 올린다. 그래서 ‘진주를 ‘100년 기적의 도시’라고 불린다. 세계 경영학자들이 인구 36만 명에 불과 한 진주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정영수 진주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능력개발관에서 전국의 대학생과 진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진주K-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진주가 배출한 국내 4대그룹(삼성,LG,GS,효성) 창업주들의 생가방문에 이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사)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벤처기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와 ‘벤처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복수의결권 주식제도 도입’ 등 올 한해 벤처업계의 주요 이슈를 내용으로 한 ‘2023년 벤처업계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이번 10대 뉴스는 벤처업계 전문가, 벤처기업 및 회원사 임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올 한해 발표된 벤처 관련 정책 및 업계 뉴스 중 벤처업계 내에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협회가 선정한 10대 뉴스는 ▲벤처기업법 개정안 통과! 벤처기업법 상시화 ▲벤처·스타트업 투
“한국 GDP(국내 총생산량)의 40%가 넘는 매출을 진주출신 기업가들이 올린다. 그래서 진주를 ‘100년 기적의 도시’라고 불린다. 세계 경영학자들이 인구 36만 명에 불과 한 진주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정영수 진주K-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능력개발관에서 전국의 대학생과 진주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이 개최됐다. 진주K-기업가정신재단과 매일경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첫째 날 진주가 배출한 국내 4대그룹(삼성, LG, GS, 효성) 창업주들의 생가방
존경하는 이재정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먼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인사청문회를 준비해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서 업무수행 능력과 자질을 검증받기 위해 겸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민생경제 분야 핵심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오늘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존경하는 이재정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저는 공직자로서 35년간 대한민국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우리나라 기업가정신의 발원지인 이곳 진주의 ‘K-기업가정신’은 나라를 걱정하고 국민을 살피는 마음, 기업을 통한 국가와 인류사회에 대한 공헌, 인본주의적 인재경영, 기업이윤의 사회적책임 정신이 그 요체로서, 무엇보다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허동수 GS칼텍스 명예회장은 지난 15일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정영수) 주최로 열린 ‘진주 K-기업가정신 청년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기적을 일군 ‘K-기업가정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허 회장은 “진주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성상엽)가 지난 23일 서울창업허브 공덕에서 ‘제13회 톡투유 데모데이’를 개최, 관심을 모았다.구로구와 함께 한 이번 ‘톡투유 데모데이’는 벤처기업협회에서 발굴‧육성한 구로청년창업지원센터 PSWC(Pre-Startup Winning Camp)의 VC코칭반에서 집중 엑셀러레이팅 교육을 받아 단기간에 성장한 창업자의 우수한 사업아이템을 공개한 자리다.이번 데모데이에선 △플랫폼 △AI/IT △스마트팜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와, △정보비대칭 △시니어 디지털 활용 △양질의 일자
최근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ESG평가사 교육과정을 론칭하면서 3가지의 한국적 불편한 진실에 직면했다.첫째는 ESG연관 민간자격증 등록이 우후죽순으로 늘고 있는데 과연 제대로 된 역할을 하게 될지 묻게 되었다. ESG컨설턴트, 평가사, 심사원 등 다양한 이름으로 2023년 9월말까지 무려 119개나 등록되었다. 얼마나 더 늘어날지 주목된다.둘째는, 기업 현장의 전략적 ESG경영을 유인하기 위한 국제기구, 정부 및 시민단체 등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기업들의 선택은 재무성과 우선이다. UN SGs, GRI, SASB, ISO 260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 이하 여경협)가 올해 야심차게 시작한 새 사업으로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이 있다. 여고·여대생에게 선배 여성CEO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사업취지이며 이를 위해 전국의 14개 특성화여고 및 2개 여자대학을 선정해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5월에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무경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여성경제인 성장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가졌으며, ‘여성CEO 특강’, ‘실전 창업 멘토링’, ‘국내 기업탐방’, ‘글로벌 탐방’
2022년 하반기부터 한국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급변하면서 한국경제에 신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미국발 고금리로 인해 내수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되어 그 피해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직격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에너지 및 원자재의 공급충격은 고물가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소비자물가는 지난 7월에 6.3%를 기록한 이후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5%대를 상회하고 있다. 고환율은 한때 수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이제는 수입물가를 상승시켜 오히려 물가상승을 압박하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세계한상대회를 매년 개최한지 올해로 20년. 전세계 각지에서 한민족 혈통을 지닌 비즈니스맨들이 유통, 금융, 서비스 등 각종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고 있다. 세계한상대회를 중심으로 매년 수천명의 한상들이 고국에 모여 다져온 ‘한상 네트워크’가 축적돼, 이를 기반으로 이제는 고국경제 발전을 넘어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글로벌한 관점의 비전을 모색하는 시점에 와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호주,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5대양 6대주에 걸쳐 기업가정신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동안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장에 타계한지 2년이 지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소환됐다. 750만 재외동포가운데 '한상(韓商) 1호'로 통하는 신 명예회장. 그는 지난 2002년 서울 롯데호텔에서 처음 열린 한상대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했다. 그리고 20년의 세월에 흐른 뒤 신 명예회장의 고향인 경남 울산(울주군)에서 20차 대회가 개최된 점에서 그의 한상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이 깔려 있음을 보여주었다.이번 행사 주최 측인
세계적으로 성장한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스위스 등 장수기업은 여러 대에 거친 경험을 노하우, 기술축적으로 내재화해 경영철학으로 다졌다. 선대의 숙련된 손으로 수십 번의 작업을 거치는 핸드메이드 방식의 정밀 가공과 조립은 선대의 성공은 물론 실패에 대한 존경과 사랑, 추억을 담아 성공 방정식을 만들었다.장수기업의 역사는 실패에 도전한 역사며, 거친 아이디어를 자산으로 삼아 구성원이 공유하고 다듬어 성공으로 이끌었다. 신제품을 개발한 장수기업은 복잡하고 난해한 기술을 성공과 실패한 경험의 다양한 지식에서 풀어내 까다로운 소
오는 11월1일부터 울산에서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를 주제로 3일 동안 열린다. 세계에 흩어져 있되 뭉치는 한인상공인(한상)은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등 민간조직 역량이 크다.홀홀단신 해외에 나가 우여곡절을 겪으며 성공한 한상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다. 한상은 해외에서 소수민족, 이방인, 외국인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재외국민이다. 자수성가가 의미하듯 갖은 역경을 딛고 굳건한 사업기반을 다져 거주국 사회 구성원으로 왕성히 활동하는 한상에서 대한민국의 긍지를 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