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이재한 한용산업 대표(전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에 임명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통일정책을 발굴하고 대통령에 건의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충북지역회의 부의장은 지역회의를 대표하며 지역사회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이를 전국회의에 전달해 국민적 총화를 모으는 역할을 맡는다. 임기는 2년이다.민주평통은 1981년에 설립돼 현재 전국 17개 시·도, 이북 5도, 해외 5개 지역 등 23개 지역회의를 두고 있다. 충북에는 11개 지역협의회와 630여 명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라는 큰 배를 거친 바다로 출항시킬 새 총사령관을 뽑는 날이 밝았다.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일이다. 위기의 중앙회를 이끌 차기 회장은 과연 누가 선출될지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와 올해 예산안 등에 대한 의결을 진행한다. 이후 10시30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하에 차기회장 투표가 진행된다. 현재 유권자는 대의원 607명 중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내가 최고야!”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5인 후보의 정책과 정견발표를 들을 수 있는 공개토론회가 지난 12일(대구), 15일(전주), 20일(서울) 등 3개 지역에서 개최됐다.후보들을 기호순으로 보면 1번 이재한 한국주차설비협동조합 이사장(한용산업 대표), 2번 김기문 진해마천주물공단조합 이사장(제이에스티나 회장), 3번 김기순 선관위원장, 주대철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세진텔레시스대표), 4번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 5번 원재
주요 공약▲최저임금 동결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 1년으로 확대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위한 지방조례 제정 ▲조합 수의계약 법제화, 공공기관의 구매 의무화 ▲대통령 지속 중소기업활력회복 특별위원회 설치 ▲중소기업 전용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공동사업활력기금 1천억원 조성 ▲해외 수출지원 전용 온라인 판로 플랫폼 구축 [중소기업투데이 특별취재단] 기호 1번 이재한 후보(56)는 26세에 한용산업을 창업해 주차설비업에 뛰어들었다. 한용산업 대표로 한국주차설비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치권과의 교감 능력을 기회있을 때마다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제26대 중기중앙회장 선거를 일주일 앞둔 20일 5인 후보자들의 선거 전 마지막 공개토론회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20분까지 열렸다. 개정된 협동조합법에 따라 선거 당일에 후보들의 정견 발표 시간이 없는 까닭이 사실상 이 토론회가 공식적인 후보 공동 정견 발표회장이기도 했다.이번 행사에는 조합 이사장(투표권자)과 중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 주요내용은 중앙회장 후보자 소개와 각 후보자별 소견발표, 토론진행자가 진행하는 중소기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오는 28일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 토론회가 보다 공격적인 양상을 띠기 시작했다. 15일 오후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된 제2차 회장후보 공개토론회에서는 12일 1차 토론회때보다 각 후보별 성향과 특징, 선거 전략과 상대 후보에 대한 비판적 발언 등을 볼 수 있는 한층 가열찬 자리였다.이번 행사에는 조합 이사장(투표권자)과 중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회 주요내용은 중앙회장 후보자 소개와 각 후보자별 소견발표, 토론진행자가 진행하는 중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후보자별 선전벽보(이하 포스터)와 공보‧인쇄물이 마감 시한인 11일 오후 6시를 3시간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모두 제출됐다. 후보자별 선거벽보는 지난 7일 오후 4시까지 후보자 기호가 미표기된 선전벽보 원본 파일(PDF 형식)을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선관위로 제출하여 사전 검토를 받은 후 제작한 것이다. 중기중앙회 ‘후보자 선거운동’ 홍보판에는 주대철 후보를 제외한 4명의 후보자가 포스터를 게시하면서 온라인 홍보전도 개시됐다. 후보자별 선거 포스터를 중심으로 선거전략을 탐색해 본다.1번 후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 후보자들이 8일 오후 6시 5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2층 기자실에서 '기호 추첨'을 실시했다.그 결과 1번은 이재한(56) 한국주차설비협동조합 이사장(한용산업 대표), 2번은 김기문(64) 진해마천주물공단조합 이사장(제이에스티나 회장), 3번은 주대철(64) 한국방송통신산업협동조합 이사장(세진텔레시스 대표) 4번은 이재광(60)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광명전기 대표), 5번은 원재희(63)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프럼파스트 대표)에게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360만 중소기업인들의 대통령(중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제26대 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5명의 후보를 놓고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중기중앙회 회장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 경제 5단체장 가운데 한 명으로 영향력이 크다. 4년에 한 번 치르는 선거도 그만큼 치열하다. 7명의 예비후보가 회장 출마를 밝힌 6개월 전부터 물밑 득표 활동이 펼쳐질 만큼 일찌감치 분위기는 과열되기 시작했다.7일 후보자 등록 기간 첫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억원을 기탁하고 회장 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오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회장 선거는 후보 5명의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경제5단체장 가운데 유일하게 투표로 선출되는 회장 선거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후보 예정자 중 5명이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억원의 기탁금을 내고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가장 일찍 후보자 등록을 한 사람은 이재광(60·광명전기 대표)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이다. 7일 오전 9시10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가 후보등록을 마쳤다.2번째로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원재희(63·프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회장은 흔히 중소기업계의 대통령, ‘중통령’으로 불린다. 36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자리로 중기중앙회장 선거는 2월 28일 치러진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차기 중앙회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를 밝힌 후보들을 차례대로 인터뷰해, 중소기업을 위해 현재 해결해야 할 과제와 회장에 당선될 경우 무엇을 할 것인지 들어봤다. 이재한 주차설비조합이사장(56·한용산업 대표)이 26대 중기중앙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부회장은 지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제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선거의 막이 올랐다. 360만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일명 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릴 정도로 중소기업인들에게는 중요한 인물이다. 과연 중소기업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인물인지 살펴보기 위해 후보들이 이끌어온 기업현황을 차례로 조명해본다. 창립한지 27년이 된 한용산업은 비상장사로 중기중앙회 후보 중 이재한 대표(한국주차설비협동조합 이사장)가 29세에 설립한 회사다. 한용산업을 모기업으로 하며 3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다.한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한무경 여자경제인연합회 회장이 특정 정당의 공천관리위원장으로 활동한 점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지난 12일 지적됐다. 여성경제인연합회 정관 4조 ‘협회는 정치에 관한 모든 행위를 할 수 없다’는 규정에 위배된다는 주장이다.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2018 국정감사에서 “한무경 회장이 2016년 2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으로 활동했다”며 국고보조금을 받는 단체의 정치활동을 비판했다. 송 의원은 “중기부가 퇴보한 정관을 승인해줬다”며 “회장이 당선되면 수석부회장을 곧바로 임명하는 관례를 깨고 1년11개월 간
[중소기업투데이 김영욱, 장영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 추천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정관을 개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7일 중앙회 기획정책분과위원회는 5일 “중앙회 회원조합 이사장이나 이사장이 추천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회장 후보로 나설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해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중앙회는 지난 13일 정기 이사회를 거쳐 오는 28일 정기 총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10%추천제는 현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