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스마트팩토리나 스마트건설 등 각종 디지털트윈(DTN) 현장에 최근 5G네트워크를 접목함으로써 완성도를 극대화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이미 스마트팩토리의 경우 5G를 통해 효율적인 무선 네트워크 설계나 진단, 에뮬레이션, 분석은 물론, AI, 머신러닝 기반의 실시간 최적화나 제어가 가능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최근엔 또 비교적 스마트화가 더딘 건설현장에 5G기술이 접목되기 시작해 스마트건설 시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질지 기대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의해 국내 1호 5G 사업자로 지정된 네이버 클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앞으론 각종 산업현장에서의 재해나 사고를 AI, IoT, 메타버스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전에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건설이 날로 확장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런 현장에서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1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2023’에선 건설과 시공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IT기술과 관련된 디바이스, 시스템 등이 두루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그 중엔 AI 지능형 화재감지기나, 생체신호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 가상현실을 이용한 안전체험 장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지난달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되고,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중기스마트제조법’)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다. 이는 중소기업 스마트화 내지 디지털트윈의 기본법으로 주목할 만하다.중기스마트제조법은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스마트팩토리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주문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후관리 지원을 비롯해 ▲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경쟁력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중소기업이 필연적으로 갖추어야 할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위해선 무엇보다 관련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인력을 양성, 공급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최근 기술경영경제학회, 중소기업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의 전문기관들이 이에 관한 유사한 대안을 제시한 연구결과나 조사보고서를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 기관의 대안을 종합하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협력과 컨설팅을 통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즉, “코로나19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의 스마트화(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 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독일과 미국, 중국 등 해외 사례를 참조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향후 4차산업혁명의 완수를 위한 기반을 튼실히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15일 펴낸 종합보고서에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계약이 점차 상거래나 금융 분야에서 실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래 블록체인은 중개 수수료를 없애는 등 탈(脫)중앙화를 특징으로 하며, 오로지 노드(참여자 개념)의 승인을 받으면 된다. 이에 암호화폐의 일종인 이더리움이 거래 수단으로 접목되면서 일상생활에서의 스마트 계약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즉 이더리움을 거래 수단으로 하면서, 프로그래밍 코드를 내포한 형태의 ‘계좌’와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거래’의 개념을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스마트계약의 실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스마트 리테일 기술 및 제품·서비스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1스마트리테일위크’(스마트상점엑스포·스마트리테일엑스포)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디지털 역량이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좌우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부터 스마트 상점, 온라인 판로 개척 등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중이다.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지난 13일부터 사흘 간 일산 킨텍스에서 LED, OLED, Photonics, 레이저 등 LED, 광융합 산업을 망라한줄 '2021 국제광융합엑스포'가 열렸다. 또 같은 기간에 ‘2021 소부장뿌리기술대전’도 함께 열려 소부장과 함께 스마트팩토리의 다양한 기술과 시스템이 선을 보였다.이번 광융합엑스포는 ‘코로나19’를 감안, O2O(Online to Offline) 전시회로 열렸다. LED를 활용한 다양한 조명기술이나 광학기술도 대거 등장했다. 특히 곡선으로 휘어지는 LED조명기술이나,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요즘은 중소기업들도 스마트 팩토리(스마트 공장)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IoT나 AI와 같은 IT 기술을 사용하는 ‘머신비전’ 기술을 접목해 품질관리나 공정관리, 하자와 사고 예방, 에너지 절약 등을 기하는 것이다. 최근 IT관련 컨설팅 기관인 IRS글로벌이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체에서 스마트 공장이 어떤 역할과 과제를 수행할 것인지, 그 개념은 무엇인지 등을 요약한 리포트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스마트 공장은 특히 제조업에겐 멀지 않아 필수적인 시스템이 될 것이란 예상이다. IRS글로벌은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원격 무인 결제시스템이나 음성 안내 로봇 등과 같은 스마트 기술이 ‘동네 슈퍼’에 본격적으로 보급, 확산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런 스마트 상점을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동네의 작은 가게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화에 참여할 대상을 대거 모집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29일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소매업 점포 육성을 위한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오는 8월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른바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구축 사업’은 소비자 내지 사용자들이 스마트 환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SK에코플랜트(구 SK건설)가 친환경·스마트 분야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자상한 기업’으로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종로 지플랜트(G.plant)에서 SK에코플랜트와 ‘상생 오픈 플랫폼을 통한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도 참여했다.우선 SK에코플랜트는 ‘R&D 오픈 플랫폼’을 통해 협력사의 기술혁신을 위한 기술수요 발굴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공동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무인 스토어 내지 무인 상점을 겨냥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최근 스마트 스토어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그 핵심기술인 무인 매장 솔루션이 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분위기 속에 최근 보안 시스템 관련 산업전시회나 IT 업계에선 AI나 안면인식기술, 무인 키오스크 등 중소상공인을 염두에 둔 기술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이른바 무인 플랫폼 밴딩머신도 그런 사례 중 하나다. 관련 기술을 개발한 업체 중 한 곳인 엑스페론에 따르면 이는 주로 전국 스크린 골프장을 대상으로 급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스마트 건설’이 점차 확산되면서 로봇이나 AI기술이 건설현장에 접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해외 각국에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이어, ‘로보틱스 트랜스포메이션(RX, Robotics Transformation)’이 건설산업에 확산되고 있다. 특히 노동자의 감소, 기술자의 고령화, 비접촉 노동의 필요성 등에 기인한 것으로 국내에서도 곧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중소 건설업체나 전문건설업체 역시 예외가 아니다.‘건설업 특성상 스마트화 빨라질 수도’특히 건설업의 특성상 로봇이나 디지털 기술을
[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대형 매장이나 프랜차이즈 편의점, 각종 전문 매장은 물론,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 AI, IoT기술이 적용되는 스마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에선 ‘스마트매장’을 선정하고, 이를 확산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매장은 아직은 결제 자동화와 무인 터치 방식의 초보 수준에 불과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엣지컴퓨팅에 의한 완전 자동화, 비전 인식 기술 기반의 AI 솔루션, 핸드페이 결제 스마트 편의점 '시그니처
[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인테리어 조형물 업체인 O사는 최근 3D프린터 5대와 작업장용 챗봇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실내 장식용 조형물이나 건물 외벽 사인 등의 제작 과정 대부분을 수작업으로 해왔다. 물론 작업 과정에서 절곡기나 공작용 CNC 등을 사용하긴 했지만, 섬세한 절곡작업과 조형틀 가공, 연결 작업 등은 직원들이 일일이 손으로 해왔다. 그렇다보니 야근도 잦고 납품일자 맞추기에 급급했던 실정이다. “생각다못해 돈을 좀 들여서 3D프린팅과 자동화 로봇을 들여오게 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춰 언택트·온라인, AI·빅데이터, 바이오 등 신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스마트 대한민국 펀드’가 조성된다.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서울 강남의 나라키움청년창업허브에서 열린 ‘위기를 기회로, 차세대 글로벌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촉발된 새로운 경제질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취임 3주년 이후 첫 현장행보로서 이날 혁신 스타트업 리더 20명을을 만나 혁신 스타트업의 과감한 도전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약속했다.이에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도시가스점검원의 검침 및 효율적인 업무개선을 위한 스마트가스계량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보급사업이 본격 추진됐다.AMI란 점검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지 않고 무선으로 검침이 가능하며, 도시가스사에서 가스누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계량시스템이다.지난해 12월 말 보급에 들어간 제주도를 포함해 서울, 경기, 강원, 대구, 광주 등 5곳이 AMI 실증 시범사업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말까지 모두 1만5000대의 스마트 가스계량기가 보급된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7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섬유패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실장과 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섬유패션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유정열 실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섬유패션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탄소섬유 분야 대규모 투자와 산업용섬유의 괄목한 만한 성장 등으로 희망의 불씨를 확인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효성은 2028년까지 탄소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내 34개 도시가스사 중 경기지역의 도시가스 공급자인 삼천리. 삼천리는 단일회사로 ▲국내 최대 공급량 ▲국내 최대 수요가 ▲국내 최대 공급관 길이 ‘삼관왕’ 타이틀을 가진 명실공히 국내를 대표하는 도시가스사다.지난해 12월 말 기준 삼천리의 가스공급량은 40억7465만5000㎥로, 28억47만9000㎥로 2위인 경동도시가스와 비교해 무려 12억7417만6000㎥의 차이를 보였다. 특히 그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가스 수요가의 수와 공급관로 길이 역시 타 도시가사사와 비교해 압도적이다. 삼천리 공급가구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미세먼지가 국민들에게 일상생활로 다가온 가운데 미세먼지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중소벤처기업의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게 미래차 산업이 가장 높은 응답을 이끌어 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신산업을 육성하고 중소벤처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을 위한 정책방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미세먼지 저감조치 대상 관련 기업과 뿌리산업 영위기업 2670개사를 대상으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