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를 214대 보급했으며, 올해 지원 규모는 532대로, 구매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1000만원)이다.수소연료전지차를 사면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고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차량에 대한 연료사용규제가 완화된 후 개조(튜닝)차량의 증가세가 무섭다. 지난 한 해 동안 2738대의 차량 개조가 이뤄졌고, 전년대비 증가율은 136%를 넘어섰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사용규제가 전면 해제된 4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LPG자동차로 개조된 차량의 수자는 총 2528대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차량이 개조된 달은 규제가 해제된 직후로 4월 한 달 동안만 314대의 차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항만에서 발생하는 유해 배기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야드트랙터 보급에 힘을 더욱 보태기로 했다.야드트랙터(Yard Tractor)는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하역장비로, 부산항·광양항·인천항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1045대가 운영되고 있다. 이 장비는 주 연료로 경유를 사용해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유해 배기가스 배출의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이에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2019까지 총 309대의 야드트랙터를 개조해 사용연료를 경유에서 LNG로 전환했다. 올해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이 폐지된 후 LPG 튜닝(개조)차의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 들어서는 전년대비 2~4배에 달하는 월평균 200~300여대의 차량이 개조되고 있었고, 여전히 출시된 LPG차량의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사용규제가 전면 해제된 4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LPG자동차로 개조된 차량의 수자는 총 1,9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동안 하락세를 보여 왔던 국제 LPG가격이 10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하며 12월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미 12월 국내 적용될 국제LPG가격은 톤당 평균 10달러 올랐다. 프로판의 경우는 430달러, 부탄은 445달러로 결정돼 국내가격 역시 kg당 15원 안팎에 인상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다. 난방용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과 11월에도 반영하지 못한 인상 요인이 있다 보니 수입사의 상황을 감안하면 12월 역시 가격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석유제품의 특성도 있지만 70%이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3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국회가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 규제를 폐지하면서 최근 휘발유 차를 LPG로 튜닝(개조)하는 수요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 개정 이뤄진 4월에 이어 5월과 6월에도 전년대비 2배에 가까운 차량이 연료를 전환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관련 규제가 해제된 4월 한 달간 기존 휘발유 차량을 LPG차로 튜닝한 차량이 314대로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5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업계가 LPG차량 사용규제 완화를 기점으로 자동차 연료시장에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서 주목된다. 신차 출시에 맞춰 LPG차 수요확대를 위한 콜라보 홍보에 나서거나, 대중적인 수요가 많은 SUV 시장을 겨냥한 튜닝차량 홍보에 나서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본격화 하고 있다.충전업계를 대표하는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는 협회 업무용차량으로 ‘티볼리 LPG’ 1호차를 튜닝 해 운영키로 했다. 수입사 단체인 대한LPG협회 역시 르노삼성자동차가 대중적 수용가 많은 중형 SUV LPG 신차를 출시하자, 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2019년 국내 LPG(액화석유가스)산업 다시 봄이 왔다.경쟁연료에 밀려나며 쇠락의 길을 걸어왔던 과거에 비해, 올해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국내 LPG산업은 오랜만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지난 3월 오랜 숙원인 ‘LPG자동차 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됐기 때문이다.다시 오르기 시작한 국제유가는 걱정이지만 ‘군단위 및 마을단위 배관망 사업’의 안정적 확대와 소형저장탱크 보급이 최근 활기를 찾으며 가정·상업용뿐만 아니라 산업용 에너지원으로서도 LPG는 점차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다.독립된 가스체 에너지로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금 당장 차를 바꾸기 어려운 장거리 휘발유 차량 운전자라면 연료비가 반값밖에 안드는 LPG차로 개조를 생각해볼만 하겠다.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와 국회가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 규제를 폐지하면서 최근 차량을 개조하는 수요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관련 규제가 해제된 4월 한 달간 기존 휘발유 차량을 LPG차로 개조한 사용자가 전년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RV차 등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가스보일러 교체사업이 지역 사회를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등장에 주목된다. 사업에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뜻을 모았고, 행정관청인 이천시도 행정력을 동원해 필요한 지원에 나서기로 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새로운 협력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이하 가스안전공사)와 SK하이닉스(주)(이하 하이닉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14일 협약식을 갖고, ‘이천지역 노후 가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4일 환경부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정유섭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전체 발전사들은 2억5316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했다. 탄소배출권 구매에도 8022억원을 지급했는데, 2년 전에는 2133억원에 불과했다.정부는 지난해 발표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서 2030년까지 발전 부문에서 온실가스를 5780만톤 줄이겠다고 했으나 탈원전 여파로 온실가스 배출량은 오히려 늘고 있다고 정유섭 의원측은 지적했다.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전체 발전량에서 석탄·LNG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귀뚜라미가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1위에 올랐다. 12년 연속이다.(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한국생산성본부(KPC)가 발표한 2019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에서 가스보일러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브랜드 가치 중심의 경영 마인드 확산과 국가브랜드 가치 향상에 목적을 두고 2003년 만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신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대한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귀뚜라미보일러가 3중 화재예방 장치를 내장한 친환경 펠릿 열풍난로를 출시했다.(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신형 ‘귀뚜라미 펠릿 열풍스토브(KRPS-30PAS)’를 출시하고, 앞으로 친환경 제품군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22일 밝혔다.귀뚜라미 신제품은 신재생에너지의 한분야인 목재 펠릿(Pellet)을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그동안 기름난로를 사용해 온 주택이나 상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자력 가동이 줄어 한전의 적자가 늘고 이는 국민주주에게 고스란히 피해로 전가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언주 의원(경기도 광명시을)은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발전단가가 싼 원자력 가동률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3.2%로 지난해 75.2%보다 12%나 감소한데 반해 발전단가가 원자력의 1.8배인 LNG발전을 늘림으로써 한전이 대규모 적자를 기록, 우량기업이 부실기업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반해 LNG발전 비율은 지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귀뚜라미가 국내 보일러사 중 가장 먼저 새로운 TV CF를 선보이며 동절기 시장공략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가수 홍진영씨를 메인 모델로 ‘인공지능’과 함께 ‘보일러 세트’란 새로운 개념의 상품개념을 선보인다.(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는 가수 홍진영을 광고모델로 한 신규 TV CF ‘인공지능’ 편과 ‘귀뚜라미보일러 세트’ 편을 21일부터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편의 CF를 통해 그동안 에너지 절감과 친환경 기술을 강조해 왔던 기존 보일러 시장에 ‘인공지능 컨트롤 기술’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이 연료비가 저렴하고, 환경친환적인 LPG트럭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보유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대신 LPG 1톤 트럭을 구매할 경우 정부가 대당 400만원의 구매자금이 지원키로 했기 때문이다.관련 예산은 현재 국회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구매자금 지원은 정부의 예산안 통과와 내년 정책 시행에 당장 올해부터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14일 서울 무교동 어린이재단빌딩에서 대한LPG협회, 기아자동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LP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국내 보일러사중 가장 먼저 본격적인 겨울사냥에 나섰다. 성수기를 앞두고 환경성을 강화한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를 새로 출시해 올 동절기 가스보일러 시장을 선점한다는 포석이다. (주)귀뚜라미(대표 송경석 www.krb.co.kr)는 미세먼지 유발물질로 지목된 질소산화물(NOx) 배출량을 대폭 줄인 ‘거꾸로 IN eco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거꾸로 IN eco’는 귀뚜라미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거꾸로 IN’ 모델에 특수 설계된 저녹스(低NOx) 연소장치를 장착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도시가스 요금이 중앙과 지방이 따로 움직여 소비자들을 헛갈리게 만들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일부터 4.2% 인상을 발표한 반면 경상남도는 같은 날부터 업체마다 최대 6.79% 인하한다고 공지했다.중앙정부는 인상 요인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가격 인상을 들었고, 지방정부는 도시가스 가격 인하를 제조업 경기 하락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도시가스 요금에 엇박자를 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현행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캐리어냉장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인버터형 냉난방 차량용 무시동 에어컨을 출시했다.국내 1위 상업용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이 국내 최초로 인버터형 냉난방 ‘차량용 무시동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9일 공식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인버터형 냉난방 ‘차량용 무시동 에어컨’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됐다. 인버터 기술이 적용됐으며 동급 용량 대비 사이즈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히트펌프식 냉난방 겸용으로 디자인 차별화 등 캐리어냉장의 선도적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일체형으로 설계돼 기존 차량 내 선루프가 차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저탕식 전기보일러 8종을 새로 선보이며 본격적인 상업시설 공략에 나섰다.(주)귀뚜라미는 상업용으로 최적화된 벽걸이형 ‘귀뚜라미 저탕식 전기보일러’ 8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대상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위치한 17~40평형대 ▲음식점 ▲상업용 원룸 ▲고시텔 ▲학원 ▲펜션 ▲사찰 ▲교회 등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상업시설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연료비가 저렴한 상업용 전기보일러 보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그간 전기보일러 보급에 걸림돌이 됐던 전압규격 문제도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