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4월부터 친환경보일러의 설치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보급형 제품의 출시와 함께 각 제조사들의 영업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보다 합리적인 사향의 제품출시와 함께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이용한 구매 안내까지 현장은 뺏고 빼앗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친환경보일러 의무화에 신제품 '봇물'대성쎌틱에너시스 S-CLASS DNC, 경동나비엔 NCB300에 이어 린나이코리아도 최근 최소형 올뉴 친환경보일러를 출시하며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시대를 겨냥한 RC600을 내놨다. 안정적 성능과 합리적 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는 27일 이사회를 갖고, 제13대 회장으로 귀뚜라미 최재범 대표를 선임키로 결정했다. 현재 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회장은 국내 보일러제조사 대표들이 호선으로 맡고 있다. 대성쎌틱에너시스 고봉식 대표에 바통을 이어받은 신임 최재범 회장은 오늘 총회를 통해 회장에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향후 3년간이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부지 9만평, 건평 2만5000평’ 경동나비엔이 미국 현지 물류센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생산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콘덴싱 보일러 및 온수기 분야에서 북미시장 1위를 굳히기 위한 중장기적 포석이란 해석이다. 서탄에 중국 북경에서 미국까지 글로벌 최대 시장을 잇는 스마트팩토리 생산망을 구축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북미시장에서 선전하며 글로벌 기업과 경쟁해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대표 경동나비엔이 25일 버지니아 주 제임스 시티 카운티에 1차로 동부 물류창고를 건설하고, 현지 시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청도에 생산기지를 둔 귀뚜라미 보일러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공장 폐쇄를 결정한 것으로 관계기관을 통해 확인됐다.귀뚜라미 청도공장은 코로나19 확산 근원지로 지목된 대남병원과 약 3.5km거리에 위치해 있다. 최근 대남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귀뚜라미 청도 사업장 역시 개인위생 강화와 함께 감염자 유무에 대한 내부조사를 시행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관계기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오늘(27일) 오전 감염자에 대한 제보를 듣고 해당 사업장의 코로나19 확진자 여부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난해 말 지주사 체제 전환을 마친 귀뚜라미보일러가 새해를 맞아 경쟁사 임원진을 영입하며 새해부터 야심찬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영입한 인사 중에는 경동나비엔(이하 경동) 전직 최고경영자까지 역임한 최재범 사장까지 포함돼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번 지주사 체제 전환과 전문경영인 영입은 최진민 회장의 후계를 염두한 포석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주)귀뚜라미는 지주회사 체제 전환에 따라 지난 6일 최재범(68) 신임 대표이사를 귀뚜라미 대표로 선임했다. 귀뚜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귀뚜라미보일러가 새해를 맞아 경쟁사인 경동나비엔과 대성쎌틱 퇴임 임원을 전격 영입하며 야심찬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영입 인사 중에는 경쟁사 전직 최고경영자를 역임한 인물까지 포함돼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전격적인 결정에 관련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해 말부터 보일러업계에서는 ‘귀뚜라미가 경쟁사인 경동나비엔(이하 경동) 최고 경영자를 역임한 최재범 사장(부회장 역임)을 신임 사장으로, 대성쎌틱에너시스(이하 대성쎌틱) 임병익 본부장을 해외영업본부장으로 영입키로 했다’는 소문이 퍼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가대표 보일러기업에서 생활환경기업으로의 차분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이 온수매트시장에 진출에 이어 이번엔 ‘청정환기시스템’ 시장에 공식 도전장을 냈다. 공기질과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가 생활필수가전으로 등장함에 따라 ‘나비엔 에어원 청정환기시스템’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영토 확장에 나섰다.경동나비엔이 최적의 실내 공기질을 제공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9일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시중에 판매되는 공기청정 제품과 달리 환기와 공기청정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제품이란 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경동나비엔은 ‘제 56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기술경쟁력 강화를 통해 해외 수출을 제고한 공을 인정받아 ‘신기술제품수출유공자’로 선정됐다.경동나비엔은 대표적인 내수산업으로 여겨지던 보일러를 당당한 수출 산업으로 변모시키는 데 기여했다. 수출액을 확대하며 2013년에 업계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2017년에도 단 기간 내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국내 보일러 산업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다.특히, 에너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온실가스 감축 등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산업 종사원들을 위한 양성교육 및 전문 자격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천안 가스안전교육원에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상설 전시관이 개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스안전교육원(원장 서준연)은 11월 교육원 실습동에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우수 안전 제품 상설전시하는 전시관을 개설했다. 전시관은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 정책에 일조하기 위한 일환이다. 중소(중견)기업은 가스안전교육원의 전시관에 입주하면 일반 내방객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경동나비엔 벽걸이형 가스보일러가 업계 처음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는 100여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세계 보일러 시장에서 제품을 국산화한 지 불과 40여년 만에 이룬 쾌거다. 더욱이 보일러 산업을 당당히 수출산업으로 공식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동나비엔은 자사 벽걸이형 가스보일러가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있는 ‘2019년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매년 우리나라
가스보일러 소비자 선택기준이 바뀐다[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바꾸면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준다고 하던데, 그런데 어떤 보일러로 바꿔야하지?”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S씨는 K사가 제조한 강제급배기식(FF) 일반보일러를 13년째(2006년 설치) 사용중이다. 느닷없이 멈춰서는 보일러 때문에 지난겨울 고생을 한 터라, 올해는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 교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정부에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하니, 이번에는 제품을 바꾸자 마음을 먹었다. 하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회장 박승우, 이하 가스시공업협의회)는 12일 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2019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협회 가스시공업협의회 박승우 회장을 비롯해 김영태 부회장, 오환영 부회장과 광주전남도회 최봉호 회장, 김종선 가스간사 및 운영위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광주전남도회 가스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들을 중심으로 13일부터 7개 지자체 취약계층 40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가스시설 현대화와 가스보일러 및 가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궁금했던 보일러 구매에 대한 모든 것, 이제 ‘나비엔하우스’에서 확인하세요!” 주거 환경, 난방 평수에서부터 예상되는 설치가격까지 보일러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겪게 될 소비자들의 모든 궁금증을 한방에 풀어줄 온라인 창구가 생겼다.국가대표 콘덴싱기업 경동나비엔이 새로운 변화를 위한 또 한번의 도전을 시작했다. 13일부터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보일러를 구입할 수 있도록 공식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www.navienhouse.com)를 통한 맞춤형 보일러 추천, 견적 접수 및 상담지원 서비스를 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꽃다운 열아홉 고교졸업생 10명의 친구중 3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펜션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2018년 12월 17일, 이하 강릉사고)가 발생한 지도 만 1년을 한 달여를 앞두고 있다. 함께 있던 7명 친구들은 구사일생으로 생명은 건졌지만, 재판에 나선 유가족의 이야기로는 지금도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고 있다고 한다.강릉사고 재판은 현재도 2심이 진행중이다. 한동안 강릉사고는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며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11개월의 시간이 지나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진 사건이 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LPG벌크협동조합(이사장 박태석, 이하 벌크조합)과 산업용 보일러 생산업체인 (주)부-스타(대표 유승협)가 가스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손을 맞잡았다. 건축물 및 산업시설 등 중대형 LPG수요처에 각종 가스보일러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함께 공동 노력한다는 방침이다.벌크협동조합과 부스타는 14일 부스타 서울영업소에서 가스보일러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벌크조합 박태석 이사장과 부스타 유승협 대표를 비롯해 조합 염동훈 전 회장, 이승용 전북이사 등이 함께 참석했다.협약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태풍 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경동나비엔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4일부터 ‘수해지역 긴급 복구 서비스 캠프’를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쌀쌀해진 날씨에 침수피해로 인해 온수 사용과 난방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영덕군 강구면에 위치한 꿈의 교회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서비스 인력을 투입해 피해 지역 보일러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가대표 경동나비엔이 보일러와 온수매트 등 자사 주력 제품 모두 다시 한번 국가대표급 품질을 확인받았다.경동나비엔은 2일 '2019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보일러 전 부문(가스보일러, 콘덴싱 가스보일러)과 온수매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평가 모델이다. 실제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측정한다. 성능, 신뢰성, 내구성 등의 사용품질을 비롯해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배관망사업단이 기존 턴키(일괄발주)방식으로 진행했던 배관망공사 중 가스보일러 설치를 향후 분리 발주할 것을 검토 중이다. 사용자 안전을 위해 보일러 전문업체에 시공과 사후관리를 맡기는 게 바람직하다는 판단에서다. 한국LPG배관망사업단(단장 황갑용, 이하 배관망사업단)은 강릉팬션 가스보일러 CO중독 사고를 계기로 최근 가스보일러의 보다 철저한 시공과 원활한 사후관리를 위해 관련 공사를 분리해 발주할 것을 최근 고려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군단위 LPG배관망공사나, 마을단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광주시회(시회장 오정석)는 23일 광산구에서 ‘2019년도 저소득층 난방설비 개선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정석 시회장을 비롯해 조광남 부회장, 김기국 본부장, 허철 운영위원, 승정운 운영위원, 김만용 운영위원, 최현호 회원, 정선 회원이 참했으며 광산구 소재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와 연탄보일러 교체 작업, 난방설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오정석 회장은 “무덥던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사회 소외계층이 올겨울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정부의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이 지자체별로 명칭이 달라, 소비자들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효과성을 고려할 때 인지도 높은 ‘콘덴싱보일러’로 명칭을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미래기준연구소(대표 채충근, 이하 미래연)가 내년 콘덴싱보일러의 사용 의무화에 앞서 현재 환경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에 독자적으로 소비자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해 주목된다. 지자체별로 진행중인 사업이 명칭이 달라 오히려 소비자에게 혼란을 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