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 23일 ‘따뜻한 겨울 위해’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 회원들이 광산구 저소득층 세대의 보일러 교체작업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연탄보일러 설치를 위해 보일러를 조립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광주광역시회 회원들이 광산구 저소득층 세대의 보일러 교체작업을 위해 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은 연탄보일러 설치를 위해 보일러를 조립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김병규) 광주시회(시회장 오정석)는 23일 광산구에서 ‘2019년도 저소득층 난방설비 개선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세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정석 시회장을 비롯해 조광남 부회장, 김기국 본부장, 허철 운영위원, 승정운 운영위원, 김만용 운영위원, 최현호 회원, 정선 회원이 참했으며 광산구 소재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와 연탄보일러 교체 작업, 난방설비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오정석 회장은 “무덥던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며 “사회 소외계층이 올겨울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개선과 안전점검에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광역시회는 6월 서구를 시작으로 7월 남구 등 지역순회를 하며 저소득층 난방설비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하고 있다.

가스보일러를 교체하고 있는 열관리시공협회 회원의 모습.
가스보일러를 교체하고 있는 열관리시공협회 회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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