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16일 충남 예산종합운동장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월드옥타)가 주최한 ‘제 25차 세계대표자대회’가 열렸다.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월드옥타는 국내 유관기관과 기업들이 한인 경제인들과 폭넓은 정보를 공유하며, 수출 증진과 해외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750만 해외 동포들을 위한 최대의 경제교류의 마당이 되고, 한국경제와 충청남도 경제가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오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충청남도 예산에서 개최된다.스플라스 리솜, 예산종합운동장 등지에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세계대표자대회는 전 세계 67개국 142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가 모국 경제발전과 무역증진, 중소기업과 청년들의 해외진출 지원, 한인 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열고 있으며 올해로 25회를 맞이한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만큼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기관 협력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지난달 12일 취임한 주형환 부위원장의‘경제단체장 소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대한상의측은 저출산 문제는 경제의 중요한 아젠다이며,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총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한 관련 기관들의 고민과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공감했다.주 부위원장은 “남녀를 불문하고 양육 부담과 경력 불이익 없이 아이를 낳아 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28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5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협회장으로 김명진 ㈜매일마린 대표이사(65)를 선출했다고 밝혔다.김명진 신임 회장은 2009년 메인비즈협회 설립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부산중앙지회장과 이사를 거쳐 2019년부터 메인비즈협회 부회장 겸 부산울산경남연합회 회장을 맡아왔다. 임기는 3년이다.김명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디지털전환과 코로나 팬데믹 이후 복합경제위기 속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해 정부부처, 신용보증기금 등과 연계한 활동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북경사무소는 6일 북경 힐튼호텔에서 2024년도 중국한국상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31대 중국한국상회 회장에 양걸 중국삼성전략협력실 사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날 총회에는 윤도선 CJ China 총재(전임 중국한국상회 회장), 이혁준 현대차그룹(중국) 총재,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 박영문 HL만도 대표, 송재용 SK China CFO, 유병국 아시아나항공 중국지역 본부장, 정욱진 HD현대인프라코어 총재, 송익현 현대글로비스중국 동사장, 우병권 우리은행(중국) 법인장 등 중국 진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오는 10월 유럽의 심장부인 오스트리아 빈에서 대규모 한국상품무역박람회를 열 계획입니다. 유럽은 과거 대한제국이 을사늑약으로 외교권을 강탈당한 국난의 시기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 열사가 외교권을 빼앗긴 설움을 안고 헤이그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해 일본 침략의 부당함을 피를 토하듯 호소했으나 좌절된 기억이 새겨진 곳입니다. 외교권을 빼앗긴 나라의 대표로서 회의장 입장조차 거절당한 이준 열사는 결국 헤이그에서 순국을 했잖습니까. 그 같은 민족적 아픔의 기억을 가진 유럽 대륙에서, 이제는 세계 10대 무역강국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는 상임집행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양기모 전 KOTRA 중동지역본부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양기모 상근부회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국제통상학)와 중앙대학교 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91년 KOTRA 입사 후 독일, 미국, 러시아,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등 18년간 해외에서 근무하면서 무역관장, 홍보실장, 주력산업실장, 중동 지역본부장을 역임했다.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거대 독과점 플랫폼을 규제하기 위한 ‘(가칭)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을 둘러싸고 논란이 뜨겁다. 특히 서로 상반된 시각의 언론보도가 맞물리면서,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일일이 해명과 반론을 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공정위는 애초 “스타트업 등 경쟁 플랫폼의 출현을 저지하거나 시장에서 몰아내는 등 각종 반칙행위를 통해 빠르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카카오T와 구글의 사례를 들어 ‘플랫폼법’의 당위성을 강조한 바 있다.이에 제정안에는 플랫폼 시장을 좌우할 정도로 힘이 큰 소수의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희 세 사람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국토교통부를 대표하는 장관으로서 무거운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50인 미만 기업 대상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적용이 이제 단 3일 남았습니다.오늘 예정되어 있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해 9월 7일 발의된 50인 미만 기업 추가 적용유예에 관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처리를 위한 마지막 기회입니다.현장의 절실한 호소에 귀 기울이고 반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앞두고, 다시 한번 간곡히 국회에 호소합니다.지난 2년 간 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세계 최대 한인경제단체인 월드옥타와 경영혁신 기업을 대변하는 메인비즈협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증진을 위해 손을 잡았다.(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는 22일 서울 강서구 월드옥타 본부사무국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벌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보유한 월드옥타와 국내 중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메인비즈가 함께 적극적인 민간 경제 외교 활동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확대가 주요 목적이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사)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종범, 이하 ‘월드옥타’)은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최봉규)는 지난 11일 ‘상호교류 기반 상생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민간주도 경제협력 발전을 위한 상생협의와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주요 골자로 ▲양 기관 관련 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발전방향 및 추진전략 모색 ▲국내외 중소기업 대상 네트워크 연계 및 비즈니스 활동 ▲업무협력 고도화를 위한 임직원 및 관련 기업 교류 추진 등을 내용으로 한다.박종범 월드옥타 회장은 “750만 재외동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1일 “중소기업이 해외현지에서 바이어를 직접 만나 안정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상반기에 해외전시회 예산을 집중 투입하고, 재외공관과 공공기관 대기업, 경제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소기업 지원 협의체를 구축해 수출 및 현지진출,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또 “글로벌 창업허브를 조성해 국내외 창업 인프라를 연결하고, 2027년까지 ‘초격차 스타트업’ 1000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오 장관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취임후 첫 기자간담회 겸 정책브리핑을 갖고
[관계부처 합동 제공] ’23.9.7. 발의된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2년 추가 적용유예 개정안이 ’24.1.9. 국회 본회의에서도 처리되지 못하였음그간 정부는 민주당이 제시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연장 전제조건 충족 및 취약분야의 중대재해 대응역량 획기적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음먼저, 법 시행을 앞두고 중대재해 예방체계를 갖추고자 적극 노력했음에도 불구, 취약분야 중심으로 준비와 대응이 부족한 상황임을 인정하였으며,83.7만개 사업장 대상으로 향후 2년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내용의 관계부처 합동 「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를 추진 중인 정부와 여당이 ‘중대재해 취약분야 기업 지원대책’을 내놓았다.이번 지원대책은 내년에 1조2000억원의 재정을 투입해 50인 미만 사업장 83만7000개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대진단’을 실시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공공기관, 협·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추진단을 구성해 자체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당정은 27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향후 2년('24~'25년)간 50인 미만(5~49인)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최대 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박종범)가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처음으로 초청받아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함께 참석한다.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경제6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자리에 공식적으로 초대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4년 경제계 신년 인사회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 공동 주최로 내년 1월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KBIZ홀에서 열린다.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는 대·중소기업 화합의 의미로 올해 신년인사회를 강남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데 이어, 경제계 신년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정한)는 18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본회에서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 박창숙 ㈜창우섬유 대표이사를 수석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여경협은 협회 정관에 따라 박창숙 대표를 내년 2월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승인하고, 내년 연말 개최되는 임시총회에서 단독 추천해 협회장으로 추대할 예정이다.박창숙 대표는 원단 제조업체인 (주)창우섬유의 대표이사로 국내 편직업계 최초의 여성 CEO다. 2014년 여경협에 입회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여경협 경기북부지회 제2대 지회장을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750만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국내 탄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탄소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현지 파트너 발굴 및 수출성과 도출 ▲시장조사 및 진출전략 수립 ▲시장성 테스트 ▲홍보 및 광고 ▲현지어 브로슈어 제작지원 등을 진행했다.이에 대한 성과를 나누는 ‘2023 탄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성과 공유 간담회’가 한국탄소산업진흥원(KCARBON) 주최, 월드옥타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제주도 신화월드 랜딩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이번 간담회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내년 1월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포함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또 다시 ‘유예’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건설업계 등에선 “아직은 준비가 안 된 상황인 만큼, 전면 시행을 늦춰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노동・시민단체들은 “예정대로 시행할 것”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유예했는데 그동안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은 정부 책임이 크다”며 “이에 대해 정부가 사과하는 조건으로 유예기간 연장을 생각할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이 1일 서울 강서구 가양동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첫 출항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기자들 7~8명을 제외하고 한 명의 외부인사도 초청하지 않았다. 앞서 21대 집행부가 호텔에서 수많은 정치인들과 기관장을 초대한 것과 비교해 거창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비용절감은 물론 내실과 실용을 앞세운 박종범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한다.박 회장은 이날 22대 집행부를 이끌어갈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지역과 세대 등을 고려했다”며 “무엇보다 ‘능력’을 인선의 기준으로 삼았다”고 강조했다. 공약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박종범 제22대 (사)세계한인무역협회장(월드옥타)은 1일 “협회의 투명한 운영과 회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며, 100년 대계(大計)의 신사업을 통해 국내 7대 경제단체로 도약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들은 세계를 무대로 경제영토 확장을 위해 잠을 자지 않고 발로 뛴다"고 말했다. 이날 언론매체와 국내외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임 (사)세계한인무역협회장 취임식에서 박 회장은 “(회장 취임에 앞서) 지난 3개월 간 세계 각지의 한인들을 만나 뵙고, 소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