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7일 ‘2024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舊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전북 전주를 선정하고, 대회장으로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그룹 김우재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재외동포청은 이날 제45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운영위원회 회의(온라인)를 열고, 내년 22차 대회 개최지 및 대회장을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개최지 선정에는 전주시, 인천광역시, 제주도가 유치 신청을 했다.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2002년 시작돼 올해 제21차 대회를 처음으로 해외(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었다. 재외동포 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반프(BANF)’가 지난 11~14일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한상대회)’ 주요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피칭대회에서 오프라인 부문 최종우승을 차지했다.조달청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은 유망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조달기업 및 창업기업과 함께 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창업진흥원이 16일 밝혔다.'반프'는 차량과 도로의 유일한 접지면인 타이어의 내부 감지장치에서 수집되는 정보를 실시간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내년 10월에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에서 개최된다. 지난 3일 울산에서 막을 내린 20차 한상대회를 끝으로 내년부터는 국내외에서 번갈아 가며 열릴 예정이다. 해외에서 열리는 첫 개최지로 750만 재외동포의 심장이라 일컫는 LA 인근 오렌지카운티가 선정됐다.세계한상대회는 2002년 재외동포재단의 제안으로 해외에서 살고 있는 한상들이 대한민국의 중소기업제품을 수입해 거주국에서 팔아주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내년 2023년은 공식적으로 한국이민 1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이 세계한상대회를 매년 개최한지 올해로 20년. 전세계 각지에서 한민족 혈통을 지닌 비즈니스맨들이 유통, 금융, 서비스 등 각종 분야에 걸쳐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고 있다. 세계한상대회를 중심으로 매년 수천명의 한상들이 고국에 모여 다져온 ‘한상 네트워크’가 축적돼, 이를 기반으로 이제는 고국경제 발전을 넘어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글로벌한 관점의 비전을 모색하는 시점에 와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호주,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등 5대양 6대주에 걸쳐 기업가정신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동안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장에 타계한지 2년이 지난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소환됐다. 750만 재외동포가운데 '한상(韓商) 1호'로 통하는 신 명예회장. 그는 지난 2002년 서울 롯데호텔에서 처음 열린 한상대회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했다. 그리고 20년의 세월에 흐른 뒤 신 명예회장의 고향인 경남 울산(울주군)에서 20차 대회가 개최된 점에서 그의 한상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과 애정이 깔려 있음을 보여주었다.이번 행사 주최 측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내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첫 해외개최를 기약하며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주최측 재외동포재단은 밝혔다.전 세계 48개국 2046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는 울산시민 등 일반참관객을 포함해 약 400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전 세계 한상(韓商)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다지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재외동포재단 주최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1일 ‘산업수도’ 울산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48개국에서 고국을 찾은 1000여명의 한상들을 비롯해 국내 기업인 등 2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위대한 한상(韓商)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대회는 올해로 스무해를 맞이한 세계한상대회 성년식의 의미가 있으며, 내년에는 대회 개최 이래 처음으로 해외(미국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전 세계 한인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한상(韓商)들의 축제가 여수와 울산에서 잇따라 펼쳐진다.우선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 장경식) 주최 제26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오는 27~30일 3박4일 일정으로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 주최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11월1~3일 2박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이번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는 전 세계 67개국 141개 도시에서 온 한인 경제인들과 국내 중소기업인,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재미교포 사업가인 하기환 한남체인 회장이 해외에서 처음 열리는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을 맡는다.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에 이같이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대회장은 한상대회 운영규정에 따라 대회조직위원장(황병구 위원장)이 선임하며, 오는 10월 운영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하기환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간 대표적인 1세대 한상 리딩CEO로서 LA 한인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회장, 미주 한인상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올해 11월1일부터 3일까지 울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재외동포재단은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총회 및 워크숍에 참가해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중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의 세부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울산광역시 관계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영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지역 중점 산업을 홍보했다. 재외동포재단은 미국 지역 한상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전세계 한상(韓商)들이 한데 모이는 축제의 장인 제19차 세계한상대회가 지난 21일 막을 내렸다. 대회기간에 주최측인 재외동포재단은 한상대회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에 김점배 알카우스트레이딩 회장(64)을 선출했다.‘알 카우스(AL KAUS)’는 이슬람어로 바다를 뜻한다. 회사명이 의미하듯 김 회장은 70년대 여수수산대(현 전남대 여수캠퍼스)를 졸업하고 원양어선을 타다 1981년 중동 오만에 정착한 ‘바다 사나이’다. 원양어선 여러 척을 운영하며 소말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우리 기업들이 ‘넷제로(net zero)’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솔루션을 확대하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지원 금액을 총 30조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에 있어 금융이 제역할을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 회장은 1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19차 세계한상대회 개막식 기조강연을 통해 “금융지원은 친환경 신기술 발전 가속화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한상대회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중소기업투데이 장영환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10월 개최되는 750만 재외동포 축제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최근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에 따르면 오는 10월5일 개최 예정인 ‘한인의 날 및 2020한인회장대회’를 12월에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10월 행사를 치르기에는 무리가 많다”며 “이에 12월 중 행사 개최 여부를 놓고 신중하게 검토를 하고 있지만 이마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매년 10월 열리는 굵직굵직한 대표적인 한인행사로 ‘세계한인의 날 및 세계한인회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한상(韓商)’,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렌다. 한편으로는 찡하다. 그들은 말도 문화도 통하지 않는, 그야말로 190여 국가에서 달러를 벌어들인 과정이 한편의 드라마 같은 감동을 주고도 남기 때문이다.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17차 한상대회에서 문재인 대통령도 “낯선 땅에서 한민족 특유의 창의성과 성실함으로 기업의 성공을 일군 여러분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우리 ‘한상(韓商)’이야말로 이들을 뛰어넘어 세계 경제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저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격려하기도 했다.그렇다면 대통령이 이날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제16차 세계한상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상들은 국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자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정부의 국정기조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모국과의 동반자적 관계를 견고히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7일에 열린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프로그램인 에서 30개국 70개 한상기업이 국내 청년 100여 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예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