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美 오렌지카운티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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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차 세계한상대회 3일 폐막
130개 부스 기업전시회, 1대1 비즈니스 미팅 등
...455건 상담, MOU체결 4건, 상담액 3억6천만달러 규모
제21차 대회, 내년 10월11~14일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컨벤션센터
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폐막식에서 하기환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이 첫 해외개최인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한상기를 흔들고 있다.
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폐막식에서 하기환 제21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이 첫 해외개최인 내년 대회를 기약하며 한상기를 흔들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일부터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제20차 세계한상대회가 내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첫 해외개최를 기약하며 3일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로 개최 20주년을 맞아 지난 20년간 축적된 한상 네트워크를 확인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주최측 재외동포재단은 밝혔다.

전 세계 48개국 2046명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는 울산시민 등 일반참관객을 포함해 약 400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 행사로서, 한상의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회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에는 전날 진행된 ‘스타트업 피칭대회’가 이어서 진행됐다. 한상 비즈니스 자문단 및 국내외 벤처캐피털(VC)로 구성된 심사위원 심사를 통해 ▲대상에 프로메디우스 배현진 대표 ▲최우수상에 골든크로우 장의순 대표 ▲우수상에 프록시 헬스케어 김영욱 대표, 인투스카이 정선웅 대표가 최종 선정됐다.

수상한 4개 기업에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과 최우수상에 선정된 두 기업에는 내년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한상대회 초청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한상비즈니스자문단, 스타트업피칭대회 등 혁신적인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등 새로운 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130개 부스가 들어선 기업전시회와 관세무역상담회, 유통바이어 상담회, 1대1 비즈니스미팅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총 기업 상담 건 수 455건, 기업 간 MOU 체결 4건, 총 상담액 3억5970만 달러의 성과를 이뤘다. 대회 기간 진행된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면접’을 통해 48개국 59개 한상기업에서 국내 청년 70명의 인턴 채용을 확정했다.

이날 낮12시부터 시작된 폐회식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스타트업 피칭대회 시상, 장학금 전달식, 차기 개최지 홍보영상 상영, 한상기 전달식, 차기 대회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폐회사 및 환송오찬을 끝으로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세계한상대회는 20년만에 첫 해외개최 등 새로운 여행을 앞두고 있다”며 “한상의 목표는 경제적인 성공만이 아닌 만큼, 건강하고 행복한 한민족공동체를 만들고 인류공영에 기여할 수 있는 한상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제21차 세계한상대회는 내년 10월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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