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전통시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온누리상품권을 유효기간(5년)이 지난 이후에도 사용이 가능해진다. 또 인력난이 심한 음식점업에 비전문취업 비자(E-9) 외국인력의 고용이 허용된다.정부는 22일 제31차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민생규제 혁신방안’(167건)을 발표했다.중소기업·소상공인 규제애로 개선 과제가 11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국민 불편·부담 규제 혁파 과제 50건 등 총 167건의 민생규제 혁신방안이 추진된다.주요 혁신방안을 보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권한과 역할,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지난 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 밝혔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겪는 규제 관련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개정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수행하는 업무에 중소기업 규제와 애로사항에 관한 의견 제출자 보호를 추가함으로써 행정·공공기관의 불이익이나 차별 현황을 점검 및 조사하고, 불이익 등을 받았다는 진정이 제기된 경우에는 직접 사실 여부를 확인해 해당 기관의 장에게 시정
[전보]◇ 국장급 ▲옴부즈만지원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희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1일 김영신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김영신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벤처기업이 급변하는 기술과 시장 트렌드에 보조를 맞추고, 지금의 복합적 경제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과 디지털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그 견인의 역할을 전략・성과・효율 중심으로 추진할 것이며, 민간 중심의 자생력을 갖춘 혁신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김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해 중소기업청 기획재정담당관, 중견기업
[조달청 제공] 조달청이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 사업에 소요되는 연간 약 3000억 규모의 관급자재 선정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시설분야 전문 인력이 없거나 공사 수행 경험이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에 사업 추진과정(기획, 설계, 공사관리 등) 전체 또는 일부를 대행하는 서비스설계단계부터 진행되는 관급자재 선정은 발주처가 시공자에게 직접 구매하여 공급하는 공사용자재를 분류하고 그 중 사업에 필요한 특정 기술개발제품을 선정하는 업무이다.15년 이상 운영해온 관급자재 선정제도는 우수제품 위주 선정에 따른 형평성 문제, 추첨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엄진엽 옴부즈만지원단장(55)이 중소벤처기업부 직원들로부터 ‘함께 일하고싶은 간부’로 뽑혔다.중기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환)이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소통능력과 리더십을 갖춘 ‘함께 일하고 싶은 실·국장’으로 엄 단장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조직문화 개선과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간부들의 소통능력과 리더십, 업무역량 등을 직원들이 직접 투표로 평가해 ‘함께 일하고 싶은 간부’를 직급별로 선정하고 있다.올해엔 실·국장급에선 엄 단장이 직원들로부터 최다 득표
◇ 국장급 승진▲정책기획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조경원 ▲상생협력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정기환 ▲옴부즈만지원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엄진엽 ◇ 과장급 승진▲비대면경제과 서기관 이상전 ▲통계분석과장 기술서기관 강호정 ▲기술보호과장 기술서기관 노진상◇ 과장급 전보▲운영지원과 기술서기관 이상창 ▲기획총괄과장 기술서기관 조희수 ▲정책총괄과장 기술서기관 김지현 ▲일자리정책과장 기술서기관 이동원 ▲국제협력과장 기술서기관 안태용 ▲창업정책총괄과장 서기관 김주화 ▲창업생태계조성과장 서기관 이종택 ▲기술정책과장 서기관 윤세명 ▲기술개발과장 서기관 윤석배 ▲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두 명 이상의 사업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유주방 제도가 도입된다.박주봉 중소기업 옴브즈만은 15일 대구를 방문해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 협·단체 대표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올해말 공유주방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허가 절차, 시설기준, 위생교육, 준수사항 등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박 옴부즈만은 이어 “소상공인의 경우 전통시장 내 공동 제조 가공 시설을 활용하면 시설부담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간담회에서 고령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올 한해 '현장형 해결사'로 나선다. 전국 각지를 돌며 지역별로 테마에 맞는 규제애로를 발굴해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박 옴부즈만은 25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인천지역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 14개 지역에서 ‘에스오에스 토크(S.O.S Talk)’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인천지역 간담회에선 스마트물류 사업시 발생하는 규제애로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광주광역시 ‘전기전자산업’, 충북 청주 ‘
[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3년 더 임기를 이어간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달 26일 제5대 중소기업 옴부즈만에 박주봉 현 옴부즈만이 위촉됐다고 밝혔다.문재인정부 출범과 함께 제4대 옴부즈만에 위촉된 박주봉 옴부즈만은 재임기간 약 380회의 기업소통을 바탕으로 3308건의 불합리한 규제애로를 개선하는 성과를 이뤄냈다.지난 2019년에는 ‘참! 좋은 중소기업상’을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으로 확대하고 공무원의 규제혁신을 독려하는 ‘망치상’을 신설하는 등 규제개혁 저변확대에 힘써왔다.또 옴부즈만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더라도 애로 및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중소기업인들과 가진 상견례를 겸한 첫 간담회 자리에서 향후 ‘소통하는 자세’로 중소기업 정책을 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날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선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한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권 장관과의 첫 간담회가 열렸다.권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회복과 도약에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구
◇ 국장급 전보▲옴부즈만지원단장 신동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장대교◇ 과장 승진▲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정협력과장 박준영
[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23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을 열고 규제혁신에 공헌한 유공자 등 58명에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했다.이날 행사에선 규제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 공무원, 공공기관·단체 관계자 40명, 사회공헌·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선 중소기업인 18명 등 총 58명에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5점, 기재부 장관상 10점, 중기부 장관상 34점이 주어졌다.시상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와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참석해 표창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신임 소상공인정책관에 박치형 중기부 장관 비서관(54)을, 옴부즈만지원단장에 최원영 중기부 일자리정책과장(49)을 각각 임명했다.박 신임 정책관은 광주 동신고와 숭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사 기자를 거쳐 4급 경채로 공직에 입문해 중기부 인력개발과장, 기획재정담당관, 운영지원과장 등을 지냈다.최 신임 단장은 금정고와 서울대 기계공학과, 카이스트 테크노경영대 석사과정을 마치고 기시 33회로 공직에 들어와 미얀마 주재관, 중기부 해외시장총괄담당관, 벤처혁신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지방자치단체 정책자금 조기상환시 부담해야하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내년 대출분부터 면제된다. 또 대형폐기물 배출신고필증(스티커)의 판매처가 읍·면·동에서 인터넷·편의점·마트로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해 이같이 개선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대표적으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시·도 등 광역 지자체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뒤 통상 3년 이내에 중도 상환할 경우 1% 내외의 수수료를 부담했으나 내년도 대출분부터 수수료가 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지방산업단지 중에 분양이 절반도 안된 곳이 44곳이나 된다. 그런데도 기업들은 입주를 못해 아우성이다. 관련 법상 업종규제에 묶여 허가가 안나오기 때문이다.”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사무실에서 만난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차관급)은 ‘요즘 중소기업인들이 가장 많이 제기하는 애로가 뭐냐’는 질문에 “산업입지 문제, 그 중에서도 산업단지 업종 규제를 풀어줄 것을 가장 많이 호소한다”고 말했다.박 옴부즈만은 “지방산단의 경우 미분양 문제가 심각한 데도 30년전에 만들어진 규제(산업단지 업종 규제)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변할 제21대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에 김경만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비롯한 5명이 추천됐다.24일 각 정당에 따르면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순번 2번에 김경만(58)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이, 4번에 이동주(49)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부회장이 각각 포함됐다.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3번에 한무경(62) 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 13번에 이영(51) 전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14번에 최승재(54) 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각각 추천됐다.김경만 본부장은 김
◇ 국장급 전보▲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한식▲옴부즈만지원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조종래▲지역기업정책관 일반직고위공무원 김성섭▲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일반직고위공무원 김문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인들이 기업하는데 있어 ‘가려운 곳을 찾아서 긁어주는’ 역할을 하고있는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탄탄한 중견기업을 여러개 일군 40년 경력의 기업인 출신이다.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캐치'하는데 있어 공무원들이 따라갈 수 없는 야생의 ‘촉각’을 지닌 셈이다. 기업인 태생의 그가 차관급인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된지 내달이면 만2년이 된다.박 옴부즈만은 지난 10일 여의도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해를 결산하는 동시에 새해 계획을 밝혔다. 민간인 출신 답게 비교적 허심탄회하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평재)이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2019 중소기업 협동조합 종합대상’을 받았다.또 한국주유소운영업협동조합(공동구매), 경남공예협동조합과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이상 공동판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일자리), 한국공간정보산업협동조합(해외시장), 원로자문위원회(사회공헌), 한국음식물처리기기협동조합(신규조합)이 6개 부문별로 대상을 수상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오후 여의도 중기중앙회 그랜드홀에서 ‘2019 중소기업 송년연찬회’를 열고 이같이 시상했다고 밝혔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