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고용유지지원금 지급이 이달말로 끝나면 해고로 이어지는 업체가 많을 것이다. 코로나 사태가 종결될때까지 계속 유지해달라.”8일 오후1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일자리 정책과제와 관련,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21대 국회 개원후 첫 현장행보였다. 이 자리엔 정태호 일자리고용TF단장을 비롯해 허영, 김영배, 한태선 의원과 이번에 비례대표로 국회 입성한 김경만, 이동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 대표로는 이의현(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주도로 공제조합 설립이 추진되고 있다.조합 관계자는 “지난 3월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유관 단체장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내년초 출범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전기 관련 장치 제조업체들과 협동조합이 출자하는 방식”이라며 “기존의 전기공사공제조합과 유사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쉽진 않겠으나 정부출자도 받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덧붙였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의 경우 배전반, 변압기, 발전기, 무정전전원장치, 개폐기, 태양광발전장치, 에너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우리는 세계최고의 전기 품질을 만드는 전기기기 제조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상호 부조를 위한 공제조합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이사회 보고를 하였으며, 곧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유관 기자재 단체들과 협의해 설립에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곽기영 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7일 경기도 분당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올해 조합의 방향과 중점사업에 대해 이야기했다.곽 이사장은 “올해 조합의 모든 역량을 조합원사와 전력산업의 활력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강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21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한전이 전력부문에 있어 세계 최고 품질과 거의 가장 싼 가격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여러 협력업체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협력업체 중소기업들이 국내 시장에 머물지말고 한전과 더불어 해외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이 날 오전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중소기업들이 한전이 요구하는 자격요건을 갖춰 한전인증 로고를 달고 해외사업에 같이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기능과 업종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등 기존 41개 위원회를 30개로 개편하고 18일 위원장단 위촉식을 가졌다.새롭게 구성된 위원장단은 업종의 대표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협동조합 이사장 뿐 아니라 해당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47명으로 이뤄졌다.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위원회의 효율성을 높이고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기능과 업종이 유사한 위원회를 통폐합하는 작업을 해왔다.산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26개의 위원회를 ▲노동인력 ▲4차산업혁명 ▲남북경협 ▲유통산업 ▲뿌리산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중소기업의 문화혁신과 문화경영 환경구축을 위한 ‘문화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이경호 (주)영림목재 대표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이 날 출범식에선 중소기업인들과 한국메세나협회,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문화예술기관 및 관련 협·단체, 학계 등 관계자 25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출범식에 이은 제1차 회의에선 위원회의 기본 운영방향, 신규 위원 추천, 기타 현장에서 제의된 안건 등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향후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확산을 위해 문화혁신 포럼, 대외협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역대급 투표결과다. 전기조합 이사장 선거에서 곽기영 현 이사장이 단 ‘3표차’라는 극적인 결과로 연임에 성공했다. 무효 2표, 기권 2표라는 점에서 결과는 180도 뒤바뀔 수도 있었다.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2층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기호 2번 곽기영 후보가 기호 1번 조광식 후보를 단 3표 차로 따돌리고 제25대 이사장에 선출됐다.이날 투표는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당선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됐지만, 개표가 30분이 넘을 정도로 수 차례 검표가 진행됐다.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360만 중소기업인들의 대통령(중통령)으로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제26대 회장 선거가 오는 28일 5명의 후보를 놓고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중기중앙회 회장은 장관급 예우를 받는 경제 5단체장 가운데 한 명으로 영향력이 크다. 4년에 한 번 치르는 선거도 그만큼 치열하다. 7명의 예비후보가 회장 출마를 밝힌 6개월 전부터 물밑 득표 활동이 펼쳐질 만큼 일찌감치 분위기는 과열되기 시작했다.7일 후보자 등록 기간 첫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2억원을 기탁하고 회장 후보로 등록한 후보는 오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바야흐로 선거철이다. '중통령'이라 불리는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선거의 막이 오른 가운데,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의 많은 협동조합 및 연합회들도 이사장 및 회장을 새로 선출해야 해 업계 분위기는 뜨겁다.중소기업중앙회에 업종별·지역별 중소기업의 대표단체이자 협업플랫폼인 중소기업 협동조합 941개가 2월말까지 총회를 열게 된다. 업계 분위기는 선거 이야기로 하루를 시작하고 마친다고 할 정도로 점차 가열되고 있다.중소기업 협동조합 중 이사장(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조합은 189개(연합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내달 28일로 예정된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회장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360만 중소기업인의 대변자이자 ‘중통령(중소기업 대통령)’으로 불리는 자리다.중기중앙회는 경제 5단체 가운데 하나로 중소기업이 일자리 창출과 사람중심 경제의 주축으로 부각되면서 그 역할과 위상도 커졌다.중기중앙회장은 4년에 한 번 선출되는데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불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6명의 이사장들이 26대 회장 선거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24일에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제26대 중기중앙회장 후보자 중 한사람이었던 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22일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곽 이사장은 이날 “저는 전기공업계에 보다 더 전념, 헌신, 봉사하고자 한다”며 사실상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곽 이사장은 “역대 많은 정부가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정책과 많은 지원을 했지만, GDP(국내총생산)에서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하로 감소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우려했다.이어 “전체 중소기업을 위해 봉사, 헌신하고 싶은 마음은 변함이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360만 중소기업을 대변하는 중소기업중앙회(이후 중앙회)가 제26대 차기 회장 선거를 더욱 공정하게 치러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차기 회장 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그간 논란의 중심에 섰던 서승원 전 더불어민주당 수석 전문위원이 중앙회 상근부회장에 선임되어 이후 회장 선거 과정을 관리해야 하는 중앙회의 부담은 더욱 커졌다.업계에 따르면 2019년 2월28일에 열리는 차기 중앙회장 선거에 현재까지(가나다순) 곽기영 보국전기공업 대표(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중소기업 대통령’중소기업중앙회 (이하 중앙회) 제26대 회장 선거에 중 소기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60 만 중소기업인의 대표 역할을 하는 중기중앙회장은 부총리급 의전을 받는 데다가 5대 경제단체장의 한 사람으로 대통령의 공식 해외순방에 동행한 다. 또 홈앤쇼핑 이사회의 의장도 맡다보니 그 어떤 조직의 수장보다 중요하다. 아직 후보도 정해지지 않았지만 차기 중앙회장은 보다 훌륭한 리더십을 가진 최적임자가 되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다.내년 2월말에 치러지는 중소기업중 앙회 예상 후보자는 대략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곽기영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보국전기 대표)이 내년 2월 말에 치러지는 26대 중소기업중앙회장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이기도 한 곽기영 이사장은 “이미 3-4개월 전부터 회장 출마를 위해 신중하게 보폭을 넓혀왔다”며 “9월 중순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중앙회장 선거에는 곽 이사장을 비롯, 김기문 진해마천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원재희 한국폴리부틸렌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재광 한국전기에너지산업협동조합 이사장, 이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요르단과 쿠웨이트에서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및 KOTRA와 함께 협력중소기업 11개사와 중동 지역 판로확대를 위한 수출촉진전시회를 개최했다.한전은 이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여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 DA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 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수출촉진회에는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관을 설치하여 전력 신기술에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한전이 전력산업 분야 중소기업들의 북미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했다.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에서 열린 ‘2018 IEEE PES T&D Conference & Exposition’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곽기영) 및 파워맥스 등 20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참가했다.IEEE PES T&D 전시회는 1963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의 전기·전자 기술자 협회조직인 IEEE(Institute of Electrical a
[중소기업투데이 김영욱, 장영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앙회)가 1년 앞으로 다가온 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와 관련, 추천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한 정관을 개정하겠다고 밝히면서 협동조합 이사장들의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7일 중앙회 기획정책분과위원회는 5일 “중앙회 회원조합 이사장이나 이사장이 추천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회장 후보로 나설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해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중앙회는 지난 13일 정기 이사회를 거쳐 오는 28일 정기 총회를 개최해 정관 개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다. 10%추천제는 현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