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제25대 이사장에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가 재선임됐다.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총회는 60여명의 대표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다수 회원사는 사전 전자투표로 참여했다. 이의현 이사장이 단독후보로 나와 찬성 우위로 확정됐다. 조합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자투표 방식이 도입돼 회원사들의 편의와 참여율이 향상됐다. 이의현 이사장은 “중소기업들이 만든 협동조합은 열악한 산업환경에서 중소기업의 목소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월28일 27대 중앙회장 선거를 앞두고 특정인에 대한 선거권 및 피선거권을 제한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27일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하 금속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회 감사결과 처분사항에 따라 임원선거를 치르고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을 새로 선출해 그 결과를 협동조합 포탈에 보고했으나 최근까지도 회원조합 명단에 ‘대기’상태로 공지됐다가 지난 20일 중앙회 선관위가 제공한 선거인 명부에는 ‘공석’으로 표시돼 있어 정회원 조합으로서 마땅한 권리와 역할이 제
기술이 단순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했던 중세가 아닌 이상 어느 기업도 오늘날 그 복잡한 전략기술의 모든 요소와 모든 생산기능을 자체 소유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복잡한 기술을 풀어나가야 할까? 기업이 기술경쟁력을 높이려면 폐쇄적인 ‘기술주권’이라는 개념보다 개방적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기술공동체’라는 개념으로 접근하여야 할 것이다. 중소기업이 대기업처럼 독자적으로 연구개발(R&D) 능력을 갖춰서 독자 기술을 개발한다는 것은 많은 연구 개발인력과 투자 자금의 부담, 성공여부의 불확실성 등으로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진정 기술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이의현 이사장(대일특수강㈜ 대표)이 5일 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 김정호) 명예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단법인 국가품질명장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으로, 국가품질명장들은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제6조 동법시행령 제5조에 의거 1991년부터 대통령이 지정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가품질명장’이다.각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바탕으로 현장 품질분임 활동과 제안활동을 통한 생산성 및 품질혁신 향상실적과 현장개선 활동의 리더십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실적이 탁월한 근로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 현 이의현 이사장(대일특수강㈜ 대표)을 제25대 조합 이사장으로 재선출했다.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하 금속조합)은 23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이사장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고 이같이 선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5월 중소기업중앙회 감사결과, 2018년 선출된 대의원이 정족수 미달로 무효라며, 이듬해 2019년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이의현 이사장의 자격이 상실됐다고 통보해옴에 따라 재선거를 하게 된 것이다.이날 임시총회에는 44명의 대의원 중 32명(72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생긴지 5년 밖에 안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를 두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폐합 논의가 오가는 등 우여곡절 끝에 다행히 존치로 가닥이 잡혔다. 이어 새 정부 중기부 장관에 벤처기업인 출신의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돼 오는 11일 인사청문회가 열린다. 현장경험을 갖춘 기업인 출신으론 첫 중기부 장관 내정자다. 윤석열정부 향후 5년은 신생부처인 중기부가 탄탄하게 뿌리를 내리게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다.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카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산업화 초기인 1961년 12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지 3개월 만인 1962년 3월26일 32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그 해 5월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출범했고 다른 35개 협동조합과 함께 창립멤버로 참여했다. 현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600여 조합 가운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정통성 있는 대표 조합이다.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 이하 ‘금속조합’)은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이 회원사의 준법경영을 지원한다.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하 금속조합)은 재단법인 피플, 노무법인 길, 법무법인 사람과 지난 23일 여의도 조합 회의실에서 준법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의현 이사장,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사회공헌 이사, 노서림 노무법인 길 대표, 이기윤 법무법인 사람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협약은 다양한 법적 규제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에 대응하고, 자원공유와 협력을 통해 선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코로나19사태는 기업인들에게 위기이자 한편으론 기회로 인식되고 있다. 4차산업혁명에 더해 예기치않게 다가온 이번 위기는 현장의 기업인들에게 엄청난 경영환경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기술의 발달단계가 질적 측면에서 차원을 달리하는 방향으로 전개되면서 기업 입장에서도 그간의 성공방식을 탈피해 보다 창의적이고 열린 방식의 전략과 전술을 필요로 하고 있다. 변화의 속도 또한 워낙 빨라 좌고우면하는 사이 모처럼의 기회가 이미 저 멀리 가버리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할 수 있어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코로나19가 어떤 기업에는 위기가 되지만 또 다른 기업에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얼마나 철저히 준비하느냐, 경영체질 개선을 얼마나 제대로 실천하느냐에 따라 희비가 엇갈릴 수 있다.중소기업계의 대표적 지식인인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대일특수강 대표)이 코로나19 이후 경영 지침서로 ‘시스템정석경영’(도서출판 타래)이란 제목의 신간을 펴냈다.무엇보다 중소·중견기업 현장에서 수십년간 잔뼈가 굵은 현장 경영인 등 5명이 공저로 출간한 책이어서 눈길을 끈다.이 책은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할 수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기업들은 법적인 문제 등에 직면했을 때 전문성 부족으로 초기대응 기회를 놓쳐 손실을 입는 경우가 많다. 이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의현)이 김앤장을 비롯한 전문기관과 손잡고 ‘QR자문단’을 꾸렸다.신속한 답변을 의미하는 'QR(Quick Response)' 자문단 답게 고용, 특허, 공정거래 등 복잡한 법적 문제에 대해 쉽고도 신속하게 자문을 해준다. 자문단엔 법무법인 김앤장을 비롯해 공정거래협회, 특허·노무 법인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QR자문단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바이러스가 몰고온 충격으로 세상은 시끄러워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와 이의현 대일특수강주식회사 대표이사의 서울 구로동 사무실 창 너머로 하얀 벚꽃이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화창한 봄날을 그냥 보내기 서운했던지 사무실에서 창밖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이 대표가 본지에 보내왔다.이 대표는 “매해 보는 벚꽃이지만 올해는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위기를 맞고 경제 또한 어렵고, 현 상태가 언제 끝날지 누구도 예측 못하는 뒤숭숭하고 걱정되는 상황에서 창밖을 물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해박했다.’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65·대일특수강주식회사 대표이사)과 인터뷰하면서 든 생각이다. 요즘같은 대변혁기에 기업의 CEO가 기본적으로 어떤 ‘애티튜드’(태도)를 갖고있어야하는지 단단하게 정립하고 있는 듯 했다.지난 24일 오후, 1시간여의 인터뷰 내내 전 직원과 동시 소통이 가능한 그의 책상위 TRS(무전기)는 수시로 울렸으며, 대화소재가 바뀔때마다 대표이사실을 빙둘러 채운 책장으로 가서 관련자료를 꺼내왔다. 능동적이었고, 본인이 어필하고자하는 바를 적극 표현했다. 기업을 경영하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금속조합 제24대 이사장에 이의현 현 이사장(대일특수강(주) 대표이사)의 연임이 확정됐다.2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2층 프로젝트 룸에서 열린 ‘제57회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기호 2번 이의현 현 이사장이 기호 1번 노용해 (주)유진가로등 대표이사를 누르고 연임에 성공했다.이의현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노용해 후보를 비롯한 조합원 여러분의 발전적인 의견은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원사에 대해 “이사장을 맡으면서 일주일에 1~2회 조합원사의 의견을 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