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정기총회 열어 제25대 이사장 선임
‘제12대 자랑스러운 금속인’에 이규훈 대현금속 대표 선정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제25대 이사장에 현 이의현 이사장을 재선임했다.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제25대 이사장에 현 이의현 이사장을 재선임했다.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62회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이 '제12대 자랑스러운 금속인'에 선정된 이규훈 대현금속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의현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이사장(오른쪽)이 '제12대 자랑스러운 금속인'에 선정된 이규훈 대현금속 대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제25대 이사장에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가 재선임됐다.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은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60여명의 대표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다수 회원사는 사전 전자투표로 참여했다. 이의현 이사장이 단독후보로 나와 찬성 우위로 확정됐다. 조합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자투표 방식이 도입돼 회원사들의 편의와 참여율이 향상됐다.  

이의현 이사장은 “중소기업들이 만든 협동조합은 열악한 산업환경에서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내는 유일한 창구로서, 본연의 위치에서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회원사를 대변해 조합을 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 이후 금속산업 현장 공로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제12대 자랑스러운 금속인’에 이규훈 대현금속 대표가 선정됐다. 또 산업발전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조달청장 표창,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 등이 이어졌다.

한편 2024년 현재 한국금속공업협동조합 회원사는 444개사로 전년 대비 1개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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