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는 일 성취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LPG업계도 힘차게 재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지난해는 LPG업계에 있어 역사적인 한해였습니다. 36년만에 LPG연료사용제한 규제가 폐지돼 LPG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규제폐지 이후 일반인 LPG승용차 판매가 크게 증가했고, 국내 유일 LPG RV차량은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이통학차량과 1톤 트럭 LPG차량 전환 보조금 사업은 점차 사업규모를
2020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2019년도에는 국내외 정치경제의 영향으로 인해 전문검사기관도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인건비와 자재비 등 지출비용은 상승한 데 비해 검사수수료 등 수입은 오히려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습니다.물론 업계 간 과열경쟁 등의 원인도 있겠지만 정부의 도시가스 보급 확대 정책과 LPG 배관망 보급사업의 확대로 LPG용기 및 저장탱크 등 검사수량이 크게 축소됐기 때문입니다.또 정부의 수소보급 정책에 밀려서 최일선에서 가스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검사기관의 제도개선 추진도 뒷전으로 밀린 것 같습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독자 여러분 모든 가정에 희망과 평안이 깃들길 기원합니다.먼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가스사고 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에너지업계에 감사드립니다. 관계자 여러분과 공사 전 임직원의 하나 된 노력으로 2019년 가스사고 건수와 인명피해는 전년 대비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가져온 LPG안전지킴이 사업과 서민층 시설개선사업, 타이머콕 보급 등 가스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둔 것이라 생각합니다.공사는 지난해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년 이후 중소형 경유차(총중량 3.5톤 미만)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2월 30일 공포한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8일 환경부가 발표한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의 이행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것이며, 같은 해 11월에 개정된 유럽연합(EU)의 규정과 동등한 수준으로 질소산화물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한다.중소형 경유차의 실도로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은 2017년 9월부터 배출가스 인증을 새로 받는 자동
■ 부장 승진(4명)▲김창진 경영진단팀장 ▲장영복 대전지사장 ▲권동철 법무PART장 ▲이건주 회계팀■ 직책 선임 (3명)▲박경순 영업지원팀장 ▲류은상 대구지사장 ▲김영재 회장비서실장■ 직책 변경 (4명)▲강기훈 인사기획팀장 ▲이재구 인사지원팀장 ▲전진만 대외협력팀장 ▲박현창 대한LPG협회 상무■ 전입 (1명)▲이동하 미래혁신팀장2020년 1월 1일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가스안전사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가스안전공사와 대전LP가스판매협회가 손을 잡았다. 양기관이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안전복지를 개선하는데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세종지역본부(본부장 장석봉)는 19일 대전LP가스판매협회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 사각지대 발굴·해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상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사전에 발굴하고, 가스안전관리에 소외된 취약계층의 안전복지 개선에도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취약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사단법인 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가 올해로 창립 23돌을 맞았다.(사)한국가스전문검사기관협회(회장 김철호)는 20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실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1996년 12월 21일 (사)엘피지용기전문검사기관으로 출범했다. 이후 1999년 8월 24일 특정설비재검사, 일반고압용기재검사기관을 포함한 현재의 가스전문검사 업무를 망라한 협회로 성장했다.이번 행사는 1996년 최초 설립허가를 받은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창립기념식이었다. 하지만 세밑 바쁜 일정 등을 고려해 초대 회장을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정부가 전기화물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환경부는 내년도 예산을 대폭 늘려 전기화물차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내년도 관련 예산이 1,092억원으로 올해 208억원보다 대폭 늘어났다.구체적으로 전기화물차 지원예산(국비 기준)이 2019년(추경 포함) 1톤 1,155대(208억원)에서 2020년 1톤 5,500대+초소형 2,000대(1,092억원)로 증가했다.충전인프라도 확대·보급된다. 2025년까지 1만5,000기로 늘어난다. 계획을 보면 전기차 급속충전기는 5,858기(2019년 1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LPG 전문기업 E1이 10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에서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약 60여개를 장애인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KLPGA와 E1은 ‘제7회 E1 채리티 오픈’을 통해 선수들의 기부금 8000만원과 E1 기부금 8000만원 등 총 1억 6000만원을 조성했다. 이중 8000만원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오늘 ‘삼성농아원’을 비롯해 향후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전국 60여개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장애인 시설과의 나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노후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 조치가 본격화 됨에 따라 수도권 노후차 운행 제한 조치를 홍보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유관기관이 함께 나섰다.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9일 화성휴게소(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에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대한LPG협회 등 관련기관 합동으로 노후차량 저공해조치 참여 안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오늘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6일과 23일에도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9일 행사에 참여한 기관들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올해도 친환경 LPG전문기업 E1(대표이사 구자용 회장)이 장애인 시설 4개소에 LPG차를 선물했다.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장애인들의 발이 될 자동차를 기부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다.E1은 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 시설 4개소에 친환경 LPG차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떨어지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원활한 이동을 위한 취지로 지난해 4개 장애인 시설에 친환경 LPG차를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다. 지원된 차량은 친환경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차로, 한국장애인복지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자동차로 최고 연비도 테스트 해 보고, 선물도 받자! 대한LPG협회(협회장 이필재, 이하 LPG협회)는 27일부터 한달 간, LPG 차량으로 뛰어난 연료효율을 기록한 운전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LPG차 연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LPG협회와 르노삼성자동차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LPG차량의 주행성능과 뛰어난 경제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계획된 이벤트다. ‘LPG차 연비 콘테스트’에는 국내 유일의 중형 LPG SUV인 ‘THE NEW QM6 LPe’를 비롯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PG자동차에 대한 사용제한이 폐지된 후 LPG 튜닝(개조)차의 증가세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반기 들어서는 전년대비 2~4배에 달하는 월평균 200~300여대의 차량이 개조되고 있었고, 여전히 출시된 LPG차량의 종류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이같은 증가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 이하 교통안전공단) 특수검사처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자동차 사용규제가 전면 해제된 4월부터 지난 10월말까지 LPG자동차로 개조된 차량의 수자는 총 1,9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1일 오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영세한 협동조합을 대신해 중소기업중앙회가 원사업자와 하도급 대금 조정협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향후 하도급 공정화 대책 발표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중소기업간 자율적인 분쟁해결 환경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함께 협상에 임할 수 있도록 협상문턱을 낮춰주는게 필요하다”고 말했다.조 위원장은 이날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그간 공정위는 대·중소기업간 힘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하도급문제, 가맹점문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동안 하락세를 보여 왔던 국제 LPG가격이 10월부터 2개월 연속 상승하며 12월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미 12월 국내 적용될 국제LPG가격은 톤당 평균 10달러 올랐다. 프로판의 경우는 430달러, 부탄은 445달러로 결정돼 국내가격 역시 kg당 15원 안팎에 인상요인이 발생한 상황이다. 난방용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과 11월에도 반영하지 못한 인상 요인이 있다 보니 수입사의 상황을 감안하면 12월 역시 가격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석유제품의 특성도 있지만 70%이상
가스보일러 소비자 선택기준이 바뀐다[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바꾸면 최대 20만원을 지원해 준다고 하던데, 그런데 어떤 보일러로 바꿔야하지?”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고 있는 S씨는 K사가 제조한 강제급배기식(FF) 일반보일러를 13년째(2006년 설치) 사용중이다. 느닷없이 멈춰서는 보일러 때문에 지난겨울 고생을 한 터라, 올해는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 교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정부에서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최대 20만원의 지원금을 준다고 하니, 이번에는 제품을 바꾸자 마음을 먹었다. 하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자동판매기 운영업과 LPG 연료 소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다. 대기업 등은 오는 20일부터 2024년 11월19일까지 향후 5년간 예외적 승인사항 이외에 해당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4일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제도는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되는 업종과 품목에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진출하는 것을 제한하는 것으로 지난 10월 서적, 신문 및 잡지류 소매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그 섬에 들어가고 싶지만 들어갈 수 없다. 길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섬 밖에서 배회하다가 만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그런 섬이 적지 않다. 그리움과 기다림이 시작되는 섬과 섬을 잇는 뱃사공을 자처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춘천 5TONE갤러리에서 ‘섬과 섬의 경계’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통해 길을 놓겠다는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그 주인공이다.“우리는 뜻하지 않게 마음의 벽을 쌓고 살아갑니다. 세상이 점점 삭막해져 가는거죠. 남북을 가로막고 있는 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7~8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 스탕달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 석유공사 등 LNG 및 LPG 대형 가스저장 사업소 대표와 안전관리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형 가스저장시설 안전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지난해 고양 저유소 화재사고와 열 수송관 파열사고, 최근 수소 저장탱크 폭발사고 등 사고가 다양화·대형화됨에 따라, 가스안전공사는 대형 가스저장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올해 6월 협의회를 발족하고, 년 2회 회의 개최를 정례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춘천 5NOTE갤러리(스포트타운길 347-9)에서 ‘섬과 섬의 경계’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강원도 지역 LPG공급 전문회사인 두원에너지의 회장이자 현재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수륜 회장은 춘천시와 홍천군, 횡성군 등을 기반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CEO다.하지만 그는 사업에만 매달리지 않고 사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문화와 예술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것으로 정평나 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