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일 춘천 5NOTE 갤러리, ‘섬과 섬의 경계’ 주제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의 사진전 안내 포스터.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유수륜 이사장의 사진전 안내 포스터.
 
유수륜 이사장
유수륜 이사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이달 7일부터 10일까지 춘천 5NOTE갤러리(스포트타운길 347-9)에서 ‘섬과 섬의 경계’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강원도 지역 LPG공급 전문회사인 두원에너지의 회장이자 현재 제26대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수륜 회장은 춘천시와 홍천군, 횡성군 등을 기반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성공한 CEO다.

하지만 그는 사업에만 매달리지 않고 사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문화와 예술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온 것으로 정평나 있다. 수년전부터 유네스코 강원협회와 장애인을 위한 단체 키비탄 춘천클럽 회장, 춘천 라이온스클럽 회장, 춘천남성합창단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봉사하면서 강원지역의 문화운동 전도사로서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사물과 풍경을 자신의 철학과 눈으로 렌즈에 담아내는 사진가에도 도전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그 첫 전시에서는 ‘섬과 섬의 경계’라는 주제로, 그가 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촬영한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비롯해 생명감을 느낄 수 있는 야생화, 고운 빛깔을 품은 나무 등 사진을 전시한다.

유 회장은 “가을빛이 물들어가는 계절, 언제든 전시에 방문해 '섬과 섬의 관계적 자유가 더 없이 영원하다'는 것을 각자의 시각에서 살펴주었으면 한다.”고 이번 전시회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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