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고용안정성 및 근로환경 개선 이바지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신정헌 평안제관(주) 대표이사(오른쪽)가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신정헌 평안제관(주) 대표이사(오른쪽)가 문재인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14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신정헌 평안제관(주) 대표이사, 조성은 (주)무진기연 대표이사, 김도완 (주)한울에이치앤피이 대표이사 등 3명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1년 설립된 평안제관은 18L 공관(Can)을 전문으로 하며, 각종 공관을 규격별로 생산하고 있다. 전 라인에 대한 자동화 설비를 완비했으며, 생산능력에 있어 국내 최대를 자랑하고 있다.

자체 기술개발을 위해 투자 및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통해 다수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고강도 캔과 고주파를 통한 캔 접합기술 분야에서는 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2014년 4월에는 베트남에 진출해 평안VINA 베트남공장을 설립했으며, 320만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100% 정규직으로 고용을 창출해 정부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년퇴직자에게도 추가 근무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활용하게 하는 한편, 근로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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