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서 유공자 포상
광주 평동산단 소재 식품포장지 제조업체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0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런 프라스틱산업인'상을 받은 최봉규 천일 대표(오른쪽)가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0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자랑스런 프라스틱산업인상'을 받은 최봉규 천일 대표(오른쪽)가 이광옥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최봉규 ㈜천일 대표가 여덟번째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상’을 수상했다.

플라스틱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10회 플라스틱산업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광옥) 주관으로 열렸다.

이광옥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탄소중립 2050에 대응해 로드맵을 작성하고 전후방 산업과 연대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뿌리산업인 플라스틱산업이 흔들리면 경제가 흔들린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공자 포상 영예의 대상인 ‘자랑스런 플라스틱산업인’에 최봉규 ㈜천일 대표가 선정돼 수상했다. 천일은 광주광역시 평동산단에 위치한 식품포장지 제조전문업체로 식품포장용 기능성포장지 기술개발을 통해 포장지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별행사로 이상원 산업연구원 박사가 ‘탄소중립 2050 정부정책 및 플라스틱산업 대응 방안’이란 제목의 특강을 했다.

다음은 유공자 명단이다.

◇대통령 포창 ▲이영철 창신리빙 대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강복실 동아비닐산업 대표이사 ▲김정태 케이아이피 대표이사 ▲박실용 효성화학 대표 ▲오진석 혜성화학 대표 ▲은성진 와이디티 대표이사 ▲이승현 경승산업 대표 ▲최재우 화인케미컬 대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고일석 한국편의시설산업 대표이사 ▲손무수 우전화학 대표 ▲류두현 영원케미칼 대표 ▲최규동 성지산업사 대표

◇조달청장 표창 ▲박봉선 서원 대표이사 ▲오근성 케이유피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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