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이번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탑5에 들어간 현대자동차의 내비게이션이 얼마나 불편한지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를 지적하는 언론보도나 제조사인 현대차의 시정노력은 아직까지 없다. 이런 가운데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SNS를 통해 이같은 현대차 내비게이션의 문제점을 지적해 관심을 모은다.홍 전 장관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지인들 모임에서 현대차 내비게이션 문제점을 이야기했다가 여기저기서 사례를 이야기하는 바람에 성토대회가 됐다”고 전하며 “내비게이션 하나도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힘을 합치면 우리의 미래가 달라집니다. 삼성과 중소기업간 협업의 결실이 마스크 대란 과정에서 드러난 것입니다. 실력은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닙니다.”지난 5일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빚어지자 마스크 제조 중소기업에 멘토를 파견해 생산량 향상을 지원한 삼성의 공로를 극찬한 내용이다.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E&W, 레스텍, 에버그린, 화진산업 등 마스크 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화를 지원함으로써 이들 업체의 일일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25~26일까지 이틀간 목포, 영암, 여수의 지역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의 올해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했다.우선 홍종학 장관은, 목포자유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내 있는 점포에서 제로페이로 물품을 구입했다. 결제를 마친 홍 장관은 “제로페이는 시장상인분들이 적극적으로 가맹하고 사용함으로써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의 결제수단으로,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 있어도 결제가되니 아주 편리하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일 화재가 발생한 원주중앙시장을 3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상인들을 위로했다.이번 방문은 화마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현장에서 직접 위로하고 중기부·상인회·지자체 등이 신속하게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이 자리에서 홍 장관은 피해상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긴급지원반을 통해 종합 지원대책 마련에 나섰다.홍종학 장관은 “피해 입은 상인들이 조속히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두 검토해 신속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현대화, 시장경영바우
존경하는 중소·벤처기업인 그리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여러분!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지난 한 해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2년 연속으로 무역 규모 1조 달러를 달성하였고, 1인당 국민소득은 3만 달러를 넘어서는 것이 확실합니다. 역사적 남북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토대도 만들었습니다.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조선업 등 주력산업의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소비의 대형화, 온라인화 등으로 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당진지역 시장상인과 중소기업인을 만나 현장에서 한 해를 마무리했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은 31일 당진 전통시장과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시장상인들과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전통시장 지원사업 개편방향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 계획 등 핵심정책을 설명했다.먼저 당진시장을 방문한 홍종학 장관은 지역 상인들과의 티타임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지역 상인들은 최근 경제여건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을 요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홍종학 중기부 장관이 조선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지난 13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산업고용위기지역인 거제시를 방문, 지역경제 현황을 청취했다. 아울러 골목상권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거제 고현시장을 방문했다.먼저 거제 고현시장 상인들과의 티타임에서 상인들은 조선경기 불황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고 전통시장 활력 회복을 위한 각종 지원 등을 요청했다.이에 홍종학 장관은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그간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정책에 반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던 소상공인연합회. 이에 맞불격으로 연합회 소속 61개 단체에 대해 실태조사를 펼쳤던 중기부. 브레이크가 없어보였던 양측이 모처럼 마주 앉았다. 이날 양측은 정책협의체 실시하고 정례화 하기로 합의하는 등 진일보된 ‘소통’에 나서는 모양새를 보였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연합회는 4일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KT 아현지사 화재피해’, ‘제로페이 확산방안 모색’ 등 소상공인 관련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기인들이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에서 근로시간단축과 관련된 노동이슈와 중소기업 경영애로 등을 건의했다.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진저읍에 위치한 ㈜일신을 방문해 경기도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홍종학 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 경기도동부상공회의소 회장 등 기업인 22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경기 동부상공회의소 건의로 마련됐다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난 1년은 과거와 다른 방향·방식으로 정책을 개편하는 기간이었으며, 이제 서서히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앞으로의 1년은 개방형 상생혁신으로 더 좋은 기업, 일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1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취임 1년의 성과를 묻는 질문에 대해 홍 장관은 “취임 이후 기존의 행정 관행과는 다른 방식으로 정책을 개편해 이제야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중소기업투데이 김우정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구지역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목소리의 정책 반영을 약속했다.홍 장관은 “전통시장에 대한 투자야 말로 문재인 정부가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의 전형”이며 “전통시장 투자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일으키며, 일자리도 늘리는 일석삼조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이러한 취지에서 중기부는 내년 전통시장 예산을 1642억원 증액 편성했으며, 특히 시설환경개선 및 주차장 확충에 693억원, 2조원 규모
[중소기업투데이 장영환 기자] 홍종학 장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 임명된 지 100일이 지나갔다. 문 대통령이 중기부 출범을 경제정책 패러다임을 바꾸는 역사적 사건이라고 평가할 만큼 중요한 부서의 수장직을 우여곡절 끝에 따낸 홍 장관이기에 그에 대한 우려와 함께 기대도 높았다.중기부는 9조원 가량의 중소기업과 벤처지원 예산을 굴리는 막중한 부서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정책을 챙기고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을 둘러싼 사회갈등을 풀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 핵심정책의 하나인 ‘혁신성장’의 컨트롤타워 역할도 담당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올해 270억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가 소상공인 간 협업촉진 및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서 소상공인협동조합에 2018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 예산 2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국내에는 지난 5년간 1972개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설립됐고, 정부는 1340개의 조합을 지원했다. 올해는 270억원의 예산으로 450개 내외의 소상공인협동조합을 지원할 예정이다.주요 지원내역은 협동조합이 자율적으로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
소상공인들과 만나 일자리안정자금 홍보에 나섰다.중기부는 지난 12일 서울 종로 세운상가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단, 소상공인 업종별 대표 등 20여명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올해부터 시행된 3조원 규모의 일자리안정자금 홍보와 이와 관련한 소상공인 의견 수렴 등을 위해 마련됐다.홍 장관은 “정부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우리 경제의 핵심 지원대상에 두는 등 정책지원 패러다임을 전환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국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것이 정부가 추진하는 소득주도 성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를 많이
홍종학 장관 취임과 함께 중기벤처부가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운영요령’의 개정, ‘경비·청소 용역’분야를 경쟁제품 지정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일사천리로 추진했다. 문재인 정부 대표 공약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가로막는 대못을 뽑았다는 평가지만 일각에서는 그 부작용 적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중기부는 지난해 11월 30일 공고 제2017-109호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운영요령’을 개정 공고했다. 개정된 요령에는 ‘사회·경제 상황 등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이 지정 제외를 요청한 경우(제10조 6항)에는 중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