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베트남 최대 공단개발 국영기업 베카맥스(Becamex IDC Corp)와 손잡고 베트남에 진출하는 중견기업 지원에 나선다. 중견련은 베카맥스와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1976년 설립된 베카맥스는 베트남 전역 투자 유치 및 신도시·산업단지 개발을 총괄하는 빈증성 공기업이다. 양 기관은 베트남 진출 중견기업 지원, 산업기술 인력 교육 및 교류, 공동 연구 조사, 양국 간 경제 교류 및 협력 기반 확대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아갈 예정이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견기업들이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받기가 한결 편리해졌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중견기업의 효과적인 위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바른과 손을 잡았다. 중견련은 법무법인 바른을 ‘2019년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협력기관으로 선정하고, 12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반원익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강승룡 홍보실장, 박 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김상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올해 3회에 걸쳐 중견기업 대상 ‘위기관리 세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한국 경제의 차세대 핵심 주자인 젊은 중견기업인들이 다시 움직인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생존과 지속,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의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제1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는 중견련을 중심으로 2017년 4월 출범한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이다. 중견련은 6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글로벌 LED 전문기업 ‘루멘스’가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확대를 가속화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인 ‘루멘스’는 계열사 ‘엘이디라이텍’과 중국법인을 중심으로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올해 전체 사업 중 자동차 전장용 LED 사업 비중을 40% 이상으로 설정하고, 내수 900억 원, 수출 600억 원 등 총 150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했다.자동차 전장용 LED 내수 시장은 ‘엘이디라이텍’, 해외 시장은 ‘루멘스’가 맡는다. ‘루멘스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손잡고 ‘한국 중견기업 인큐베이팅 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중견련은 14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인큐베이팅 센터’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유럽 진출 가속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중견련의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과 김소연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이하 NRW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중견련의 파트너는 독일 NRW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차기회장 물색에 어려움을 겪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정관을 깨고 강호갑 현 회장의 두차례 연임을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중견련에 따르면, 중견련 회장 연임은 정관상 한번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어 있던 수석 부회장 문규영 아주그룹회장이 지난해 11월 회사 경영상의 이유로 사퇴한 이후 후임자 물색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에 13일 이사회를 열고 강호갑 회장 연임을 의결한 뒤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호갑 회장은 2013년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정부가 최저임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조만간 차관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17개 경제단체가 17일 정부가 추진하는 최저임금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강력 반대하고 국회 입법 절차를 요구했다.공동 성명서를 낸 이들은 “최저임금 산정기준의 변경은 법 위반 시 징역 또는 벌금이 부과되는 형사법적 문제이기 때문에 분자인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입법으로 다루어진 것처럼 분모인 산정시간 수도 입법으로 다루어야 할 사항”인 것은 명백하다고 주장했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견기업계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중견기업 현장의 애로를 전하고, 중견기업 중심의 혁신성장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30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해 ‘제 174회 중견기업 CEO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해 SM그룹·인지컨트롤스·패션그룹형지·유라코퍼레이션·세종텔레콤 등 중견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4년 7월 시행된 ‘중견기업 성장 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에는 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정부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견기업을 알리고 격려하는 ‘2018 중견기업 주간’이 19일 개막해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된 ‘중견기업 주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중견기업계의 요청을 받아들여 매년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지정했다.중견기업 주간 첫날인 19일 오후 3시 서울 롯데호텔서울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중견기업인들이 참석하는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이 열렸다. 이날 정부는 수출, 고용, 상생협력에 기여한 중견기업인에게 포상하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19일부터 23일까지 닷새 간 열리는 ‘중견기업 주간’을 맞아 중견기업인 최대 축제인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가 열렸다. 중견기업계 사기를 제고하고, 우수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주간 첫 날 메인 행사로 이낙연 국무총리, 정승일 산업부 차관, 강호갑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CEO․임직원 등 총 200여명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 가운데 ‘제4회 중견기업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중견기업인의 날’은 중견기업특별법 시행 이후 매년 열리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중견기업 알리기에 팔을 걷어부쳤다.강호갑 회장은 ‘2018 중견기업 주간’(19~23일)을 앞두고 전북대학교(8일)에 이어 영남대학교(14일)를 방문해 ‘중견기업, 혁신과 기업가 정신’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강호갑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중견기업은 경제 위기 시에도 대내외 충격을 흡수해 재도약의 발판을 놓을 만큼 충분한 역량을 갖춘 핵심 경제 주체”라고 말했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EU 국가가
[중소기업투데이 현범섭 기자] 점자의 날을 맞아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회원사와 함께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2일 서울 합정동 주민센터에서 ‘나눔 세상, 좋은 이웃 점자 동화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남성, 서연이화, 세방그룹, 한국콜마, SM그룹, 엘케이, 영진티아이엠 등 10개 회원사와 중견련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어떤 고양이가 보이니?’, ‘괜찮아’, ‘I’m Happy‘ 등 어린이 동화책 내용을 휴대용 점자인쇄기 ‘볼로기’를 사용해 점자 동화책을 제작해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정부와 유관기관이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해 위해 힘을 모았다.피터팬 증후군이란 중소기업이 성장해 중견기업이 되면 세제·예산 등 각종 지원이 중단되고, 규제가 늘어나면서 다시 중소기업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현상을 말한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10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70여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이같은 피터팬 증후군을 막기 위해 관계부처·기관 합동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지난해 중견련 조사 결과, 매출액 3000억원 미만 초기 중견기업 중 6.7%가 중소기업으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남북경제협력이 성공하려면, 정권이 바뀌어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정책적 일관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견해가 제기됐다.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실시한 ‘남북경제협력에 관한 중견기업계 의견 조사’결과, 중견기업계는 ‘차기 정부에서도 추진할 수 있는 일관성 있는 정책 마련(38.9%)’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이어 ‘장기적 마스터플랜에 기반한 체계적인 산업인프라 구축(30.7%)’, ‘실질적인 투자 보장 지원책 마련(19%)’ 등의 순이었다.이와 함께 최근 남북·북미 정상회담의 파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28~29일 이틀간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5차년도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최종성과 워크숍’을 가졌다.중견기업·중소협력사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의 마지막 해에 성과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3년 출범한 ‘산업혁신운동’ 1단계 사업은 오는 7월 종료된다.중견련은 “지난 5년간 대·중견기업 출연 재원을 914개의 중소협력사에 지원, 약 191억원의 재무적 성과를 창출했다”면서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경련)가 중견기업 위기관리 역량 강화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주제 발표를 한 김민조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양한 사회적 변화의 징후와 의미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반응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또한 김변호사는 “이슈를 직면했을 때의 초기대응이 위기관리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발생할 수 있는 위기들을 예측, 전방위적인 위기관리 대응전략을 사전에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참석한 중견기업 관계자는 “
중견기업계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중견련 회장단은 지난 18일 서울 동대문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따뜻한 점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호갑 중견련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박상일 아주산업 대표이사, 안웅걸 다이소아성산업 상무 등 회장단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1000여 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중견련 회장단은 이와 함께 성금 1200만원, 회원사 샘표식품, 다이소아성산업이 후원한
기업성장 발목 잡는 규제는 사회적 비용 초래중견기업‧한상의 기업가정신이 혁신성장 동력“중견기업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 성장전략인 ‘혁신성장’의 성공을 위해 세계 한상 네트워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유가치 창출에앞장서겠습니다”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지난달 25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세계한상대회’의 ‘한상포럼’ 특별 강연에서 “불모의 세계 시장을 개척해 온 한상기업인의 DNA와 독보적인 성공신화를 써 온 국내 중견기업인의 기업가 정신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기업투데이’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한 합리적 상생 발전을 견인하는 매체로 발전해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이 많이 어렵습니다.밖으로는 한·미FTA 개정 협상 등 미국과의 통상 환경 악화, 북핵과 동북아 정치 역학의 교착이 야기한 중국의 사드 보복은 물론 세계 각국의 보호주의 강화 추세가 암운을 드리우고 있습니다.안으로는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통상임금 확대, 법인세 인상 논의 등 기업 경영환경을 악화시키는 경제정책기조와 이의 근간이 되는 왜곡된 반기업 정서가 팽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