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공] LG전자가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GE헬스케어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병원 공동 발굴 및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GE헬스케어코리아 김용덕 대표이사,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조원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스마트병원은 병원 운영과 진료에 IT 기술을 접목해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는 미래형 병원이다. 컨설팅 기업 CMI(Coherent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병원 시장 규모는 2022년 약 410억 달러
[중소기업투데이 노철중 기자] 5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동시에 1분기 잠정실적을 공시했다.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71조 원, 영업이익 6조6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37%, 931.25% 증가했다. 특히 영억이익은 10배 가까이 증가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부문별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사업 부문에서 깜짝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디바이스솔루션(DS) 사업 부문에서 7000억~1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5분기 만에 흑자전환 했을 것이라는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전략적 투자를 통해 미래 신사업 가운데 하나로 육성중인 배송, 물류 등 상업용 로봇 사업의 역량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美 실리콘밸리 레드우드시티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베어로보틱스(Bear Robotics)에 6000만 달러(한화 800억 원 규모)를 투자, 베어로보틱스의 지분을 취득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지분투자는 단기 수익을 추구하는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진행하는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다. 주식매매거래가 종결되면 LG전자
[LG전자 제공] LG전자가 현지시간 12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였다.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53개국에서 1500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B2B사업을 확장한다. LS일렉트릭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얼라이언스를 결성, 사업 확대 및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LG전자는 10일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초 생산기술원 내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을 사업화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LG전자가 7일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온라인브랜드샵 ‘사업자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업장 환경에 맞는 제품 정보를 한 곳에서 편하게 확인하고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TV, PC, 모니터, 에어컨, 공기청정기, 냉장고, 세탁기 등 B2B 특화 제품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모델을 ‘사업자몰’에서 판매한다.LG전자가 판매부터 배송, 설치까지 직접 챙기기 때문에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을 다량 구매하거나 추가 문의가 있는 고객은 LG전자 직원과 1대1 상담도 가능하다.연내
[LG전자 제공]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XR 신사업 가속화를 위해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전략적 협업을 본격화한다. 제품부터 콘텐츠/서비스,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양사 역량을 결집해 미래 가상공간 영역의 고객경험 혁신을 주도한다.XR 신사업,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 협력체계 구축...AI 협업 논의도LG전자는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글로벌 빅테크 메타(Meta)와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신사업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는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LG전자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LG전자는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 원, 영업이익 3조5491억 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의 경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 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
[LG전자 제공]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美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 충전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美 텍사스(Texas)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 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美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LG전자와 손잡고 로봇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서빙-배송-안내 등 고객 접점에서 디지털혁신을 가속화하는 전략이다.양사는 협업의 첫 단계로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을 연내 상품화하고, 이후 로봇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매장과 산업현장 전체에 음영지역 없이 LTE/5G 통신 기반 심리스(Seamless) 로봇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최근 국내 로봇시장은 자동화 수요가 큰 식음료, 물류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다. 앞서 스마트팩토리,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미래 핵심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을 키우는데 KT와 LG전자가 손을 잡았다.KT는 LG전자와 함께 차세대 서비스로봇 연구개발과 사업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 LG전자 BS사업본부장 장익환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서비스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LG전자의 고도화된 로봇 제조 역량과 KT의 서비스 분야 역량을 결합해 신사업 기회 발굴,
[중소기업투데이 박주영 기자] 국내 기업들 중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LG전자가 브랜드 가치 면에서 나란히 1~3위에 랭크되었다. 최근 산업정책연구원이 실시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연구’에선 또 기아와 이마트가 그 뒤를 이어 ‘그랜드 5’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20년째 진행된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 결과에서는 삼성전자가 약 159조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자동차가 43조원으로 2위에 올랐다. LG전자와 기아는 각각 28조3000억원과 27조7000억원으로 평가돼 순위 변동 없이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마트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사법절차가 아닌 조정을 통해 사회갈등과 분쟁을 해결해온 소비자분쟁조정위윈회가 1987년 첫 회의를 시작한 이후 누적 횟수 2000번째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까지 처리한 사건만 4만1876건에 달한다.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종원, 이하 분쟁조정위원회)는 3일 한국소비자원 충북 본원에서 출범 33년 만에 2000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분쟁조정회의 2000번째 회의는 소비자 피해구제와 분쟁 해결을 넘어 상호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정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LG전자 2분기 매출액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 사업 효율성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6292억원, 영업이익 652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5.4% 감소했다. 매출액은 2분기 기준, 상반기 기준 모두 역대 최대로 상반기 매출액은 30조5443억원을 기록했다.■ 생활가전 '선전', 프리미엄TV '고전'생활가전(H&A, Home Appliance & Air S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역시 예상대로 였다. 올해 열린 제15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9 ; 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 KOREA 2019)는 지난 겨울 대한민국을 덮어버린 미세먼지를 대항하는 새로운 기술이 대거 등장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국내 유일한 종합공조기업인 LG전자를 필두로 삼성전자와 오텍케리어 등 국내 에어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3사를 비롯해 국내 외 여러 기업들이 최근 사회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LG전자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금상 1개, 본상 15개 등 총 16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제품 디자인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LG 올레드 TV(모델명: 65E9)는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제품은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으로 화면 몰입감이 높다. 화면 아래에 투명 글래스를 사용하고 그 뒤쪽에 스탠드를 배치해 화면 중심의 절제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LG 올레드 TV는 심사위원들로부터 “많은 제조사들이 상상만 했던, 공중에 떠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위기 극복과 혁신·도약의 의지가 절절했다. 지난 2일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SDS 등 ICT 대기업 대표들의 신년사에는 세계 경기 하락과 우려 속에서도 혁신 성장하는 기업, 4차산업과 5G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자는 점이 강조됐다.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2일 오전 경기 수원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9년은 삼성전자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다. 10년 전에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도약한 것처럼,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