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지덕림)는 12일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점검 및 가스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축제장과 인근 음식점 등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했다. 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축제장 관계자들에게 휴대용 가스렌인지 및 부탄캔 안전사용수칙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했다.또 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를 앞두고 가스안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김형근 신임 사장 부임후, 12일 첫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를 통해 공사는 비서실을 비롯한 인사행정처 주요 간부진을 교체했다. 이는 올해 정기 인사를 앞두고, 본격적인 김형근 신임 사장의 체제를 구축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으로 풀이된다.현재 가스안전공사는 명예퇴직과 임금피트제 등으로 인해 가스안전교육원장, 서울지역본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 1급 처장 보직 3자리가 빈 상태다. 빠르면 1월말에서 2월 초순경에는 조직개편과 함께 1, 2, 3급 간부직급에 승진 및 대대적인 전보 인사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급
신입사원 채용비리와 뇌물수수 혐의로 공기업 사장으로 첫 구속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前 사장에게 재판부가 실형과 함께 거액의 벌금을 선고됐다.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은 11일 형사합의 1부(재판장 정택수) 선고심을 통해 박기동 사장에게 징역 4년형과 벌금 3억원, 추징금 1억3000만원을 선고했다.함께 재판을 받은 공사 직원과 업계 관계자 13명에 대해서도 업무방해와 뇌물공여 등 사안에 따라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이 선고됐다.재판부는 “이번 사건으로 인해 공기업의 사회적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됐다. 공기업의 설립목적과 업무 공공성을 고려
한·중 가스안전관리 기관의 공식협력 채널이 구축됨에 따라 가스기기산업 발전 및 국내 제품중국 진출이 한결 더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와 중국 가스기기품질감독 및 검사센터(CGAC, 사장 Wangqi)가 양국의 가스안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10일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첫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CGAC는 가스용품의 인증을 총괄하는 중국 내 최고 권위의 국가품질검사센터다. 2015년 3월 가스안전공사와 가스제품 인증 및 기술교류를 위한 협력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정례 회의는 지난 협정 이후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김형근 사장이 취임 셋째 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 본부를 찾았다. 안전관리에 속도감을 높이겠다는 포석이다.취임 첫 날 취임식을 미룬 채 충북 제천 화재현장을 방문한 김 사장은 10일 두 번째 행선지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를 방문했다.김 사장은 이날 류희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가스안전관리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최근 잇따른 안전사고로 가중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가스안전관리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위험 가스시설 안전관리 확대 ▲스마트 가스안전 플랫폼 구축 ▲재난상황 발생 시를 대
“지금은 신뢰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절박한 시기입니다. 청산과 혁신을 위한 TFT를 구성, 조직을 정상화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토록 하겠습니다.”가스안전공사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16대 신임 사장으로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김 사장은 9일 가스안전공사 본사에서 임직원 및 내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취임사를 통해 김 사장은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가스안전이라는 소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혁신하는 조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김형근(58) 前 충북도의회 의장이 선임됐다.김 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김형근 신임 사장은 “국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취임식은 9일 오전 10시에 본사 강당에서 개최되며 공식 임기는 오는 8일부터 시작해 2021년 1월 7일까지 3년간이다.
앞으로 국내 방폭기업들의 유라시아 진출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안전공사가 러시아 국제 방폭 인증기관과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오재순 부사장)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국제 방폭 인증기관인 NANIO CCVE와 ‘방폭기기 인증분야 상호인정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는 러시아의 GOST인증 제도가 유라시안 경제공동체에 의한 Technical Regulations of the Customs Union(TR CU)로 변경됨에 따른 후속 조치다.MOU는
“채용비리를 저지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전임 사장이 한 내용을 확인하고, 관례대로 한 것입니다.”신입사원 채용비리와 금품수수혐의로 구속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前 사장의 결심공판 최후 진술내용이다. 박 사장을 비롯한 해당 사건의 피의자 13명은 오는 11일 2시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합의 1부에서 최종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다.박 사장은 지난 21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 1개월만에 진행된 신입사원 채용에서 자신은 비리를 저지를 이유가 없다”며 “이미 그
신임사원 채용비리 혐의로 공기업 사장으로는 첫 구속된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에게 검찰이 징역 4년과 벌금 3억원, 추징금 1억3000만원을 구형했다. 또 같은 공사 직원 및 업계 관계자 13명에 대해서도 업무방해와 뇌물공여 등 사안에 따라 각각 징역형과 벌금형이 구형됐다.지난 21일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합의 1부(재판장 정택수) 심리로 열린 박기동 사장을 포함해 관련자 14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들에 대해 이같이 구형했다.이날 재판에서 검사측은 피고 박기동 사장에 대해 “지극히 개인적 판단 기준으로 면접 점수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 구속기소 사건으로 실추된 KGS(가스기술기준)코드의 위상과 권위를 바로 세울 수 있을까? 이는 새로 출범한 제4기 가스기술기준위원회의 최대 당면과제가 되고 있다.가스3법 개정을 통해 2009년 출범한 가스기술기준위원회가 올해로 출범 4기를 맞았다. 가스기술기준위원회는 15일 위촉식을 갖고, 제4기 위원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그러나 지난 10월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사장에 대한 검찰 조사와 구속 과정에서 드러났듯 KGS코드의 제·개정을 대가로 한 뇌물수수 사건이 터지며, 출범 9년만에 위상과 명성에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