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 평창 동계올림픽 만전

지덕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오른쪽)이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방문, 관광객들에게 가스안전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지덕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오른쪽)이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방문, 관광객들에게 가스안전홍보물을 배포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지덕림)는 12일 화천 산천어축제장을 방문,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관리 점검 및 가스안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가스안전공사는 축제장과 인근 음식점 등 가스사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안전한 가스사용을 당부했다. 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축제장 관계자들에게 휴대용 가스렌인지 및 부탄캔 안전사용수칙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포하고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했다.

또 가스안전공사 강원본부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개최를 앞두고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내 도시가스사를 잇따라 방문, 상황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동절기 가스안전관리에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세심한 안전점검을 요청하고, 가스시설을 철거한 세대에 막음조치 확인과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배기통 점검과 사고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부탁했다.

아울러 오는 16일에는 강원도청 에너지과와 함께 도내 가스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가스안전관리 강화방안과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덕림 본부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성공을 위해 도민들이 안전한 가스사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며 “가스안전공사와 공급자들도 올림픽 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안전한 올림픽을 치르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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