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정기총회 개최, 현 이사장 만장일치 추대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정한성 현 이사장을 제6대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6일 조합원사인 한국OSG㈜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제1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한성 이사장을 차기 이사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하는 등 제6대 임원선출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파스너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 는 물론 경영환경 역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조합원 대표와의 소통과 교류는 물론, 적극적인 협업정신으로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는 총 75개 조합원사 중 57개 조합원사 대표들이 참석해 최근 업계의 핫 이슈인 원자재 수급 및 출하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한 인력과 노동 문제, 국내외 탄소중립 대응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을 함께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또 정한성 이사장이 새롭게 4년 임기를 시작하는 것과 함께 기존 임원은 유임했으며, 젊은 조합원과 영남권의 조합원 대표가 새롭게 합류했다.
파스너산업 발전 유공자포상도 실시해 김광양 ㈜KPF 전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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