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마감기한을 오는 6월30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에너지비용 인상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①’23년 이전 개업해 1차 사업공고일(’24.2.15)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②’22년 혹은 ’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이하이며, ③사업장용 전기요금(주거용 등 제외)을 부담하는 개인·법인사업자로,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 대상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의 2차 접수를 4일부터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전력과 전기사용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연 매출액 3000만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은 전기요금 현실화에 따른 영세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한시적으로 마련된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①’23년 이전 개업해 사업공고일(’24.2.15)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니고, ②’22년 혹은 ’23년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3000만원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15일 공고하고, 21일부터 신청자 유형에 따라 순차적으로 신청·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2020년 이후 코로나19 및 3고(高) 위기의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이 누적된 상황에서, 2022년부터 시작된 전기요금 현실화 조치에 따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 부담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전력량 요금(원/kWh, 여름철 일반용(갑) 기준) : (’20~21) 100.7 → (’22)113.0→ (‘23.5~)132.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연매출 3000만원 이하 영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신청·접수를 2월 중에 개시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7일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구역전기협회와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최근 3高와 에너지비용 인상으로 소상공인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는 올해 2520억 원 규모 예산으로 연매출 3000만 원 이하 영세 사업자에게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이번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부가 4차 재난지원금을 풀기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했다. 총 15조원 규모다. 기정예산 4조5000억원을 포함해 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조만간 풀 예정이다.대표적으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6조7000억원)과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2000억원) 예산이 포함됐다.정부는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이같은 내용의 ‘2021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를 거쳐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4일 국회제출돼 국회심사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추가경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대기업이 일반가정 보다 전기를 더 쓰고도 요금은 오히려 덜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행 불공평한 전기요금 체계로 인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의 중소기업이 대기업 보다 전기요금 부담을 더 지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한국전력공사가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나주화순)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상위 30개 대기업이 지난해 전체 가정 보다 전기를 더 쓰고도 요금은 5925억원 덜 낸 것으로 밝혀졌다.이들 대기업은 지난 한해 총 75GW의 전기를 소비하고 한전에 7조3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3월이 되면서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걱정거리가 하나 더 생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 3월 봄철 미세먼지의 증가도 우려되기 때문이다.코로나19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확산될 경우 그 비난은 정부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교롭게도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모두 호흡기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매개체다. 통제를 제대로 하지 못 할 경우, 국민 보건에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는 책임이 불 보듯 뻔하다. 코로나19와 별개로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대책은 이미 추진 중이다. 정부는 미세먼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현 누진제에 대해 ‘불만족’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가정주부에서 ‘불만족’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소득이 낮을수록 누진제 ‘불만족’ 응답이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전기요금 누진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조사과정에서 누진제 완화 개편 추진 시 전기요금 인상이 된다는 언급이 없었기에 개편에 찬성하는 의견이 좀 더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전통시장과 일반 상점가 등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산업용 전기요금을 적용토록 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해 발의됐다.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 익산을)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전기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개정법률안은 전통시장, 일반 상점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 등에 위치한 점포에 대해 산업용 전기요금 적용을 명시한 것으로,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의 전기료 부담을 산업용 요금 적용을 통해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전통시장이나 상점가의 소상공인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난해 10월 중소기업중앙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중소기업의 96%가 현재 전기요금 수준에서 비용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경부하요금 조정이 불가피할 경우 이를 보완하기 위한 대책으로 ‘중소제조업 전용 요금제 신설’(66.2%)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중소기업중앙회는 정부의 ’2019년도 경부하요금 차등 조정 및 전기요금 체계 개편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중소기업 전용 전기 요금제 마련’을 7일 촉구했다.중소기업 전용 요금제 마련 방안으로 ▲전력수요가 많지 않은 토요일 낮 시간대 중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최저임금 인상, 노동시간 단축, 통상임금범위 확대, 법인세 인상, 실업급여 확대 등으로 중소제조업체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 정책도 전력수요 관리강화 중심으로 추진됨에 따라 중소제조업체의 전기료 부담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북대학교 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는 ‘중소제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에너지비용합리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중소제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정책적 방향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당정은 무더위 속 국민들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행 누진제를 일시적으로 완화, 7~8월 가구당 평균 전기요금을 19.5% 내린다.누진제 완화와는 별도로 사회적 배려계층 특별지원도 이뤄진다.더불어민주당·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 결과, 현행 3단계인 누진 구간 중 1단계와 2단계 구간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긴 누진제 완화방안을 발표했다.누진제 1단계 상한은 200㎾h에서 300㎾h로, 2단계 상한은 400㎾h에서 500㎾h로 올라간다. 현행 제도는 필수사용 구간인 0∼200kwh(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휴가 뒤 공식 복귀 일성은 민생현안과 경제문제였다.그렇지 않아도 동력이 떨어져 가는 소득주도성장을 비롯 집권 2기 국정운영의 중심을 민생과 경제에 두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해 각 각정마다 전기요금에 대한 걱정이 많다”면서 “7월과 8월 두 달간 가정용 전기요금에 대해 한시적 누진제 완화와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등에 대한 전기요금 할인 확대 등 전기요금 부담 경감 방안을 조속히 확정하여 7월분 전기요금 고지부터 시행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