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신재생에너지시설 설치와 관련 무분별한 개발과 산림훼손을 막기 위해 앞으로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이 의무화된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하여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6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 제도는 최근들어 급격히 증가한 산지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산림개발로 인한 재해요인을 미리 확인해 조치함으로써 사업장 내 안전은 물론 주변 산지와 인근지역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이달부터 기존 태양광발전시설을 포함한 모든 산지의 신·재생에너지설비에 대한 전수 점검이 진행된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지에 설치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 산지전문기관의 현장점검을 의무화하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이달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정된 시행령 적용을 받지 않는 기존 태양광발전시설에 대해서도 전수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산림청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을 개정해 산지에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대상으로 설치 전 반드시 산지전문기관으로부터 정기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독립유공자를 비롯해 국가유공자의 배우자와 활동보조인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앞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면제 대상이 확대된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4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된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독립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입장 편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개정됐다.유공자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및 상이등급 1급·2급·3급에 해당하는 경우는 활동보조인(1명)에 대해서도 입장료를 면제해 주도록 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위해 산림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손을 잡았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사무처장 이승환)와 22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황폐된 북한의 산림복구를 통해 건강한 한반도 생태계를 복원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남북 산림협력에 대한 국민 여론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양기관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 캠페인을 함께 추진키로 하고, 통일 및 남북산림협력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목재생산업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등록 기준 미달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이 당분관 유예된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는 영세 목재생산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목재생산업 등록 기준 미달 업체 등을 대상으로 부과하는 행정 처분과 과태료를 유예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현행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목재생산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등록 기준을 갖춰 관할 시·군·구에 등록하여야 한다. 기존에 등록한 업체가 등록 기준에 미치지 못하거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24일 헬기를 타고 대구 · 경북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방제 현장을 찾은 최 차장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아직 남아 있다”며 “고사목 전량 제거 등 소나무를 지키기 위해 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최병암 산림청 차장은 17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 자연휴양림 실태파악을 위해 강원도 원주시에 위치한 ‘피노키오 자연휴양림’을 방문했다.피노키오 자연휴양림 이성주 대표는 산림휴양 시설과 숲 해설,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이용객은 감소하고 경영 수익성은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다.최병암 차장은 이날 이성주 대표를 만나, 최근 운영현황에 대해 듣고 사립 자연휴양림 시설에 산림사업 종합자금 융자와 중소벤처기업부 긴급경영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녹색지구를 지켜나갈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이달 9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만 9세에서 18세까지의 청소년이 대상이다.아울러, 지도교사도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청소년 단체활동(학교동아리)을 운영하는 교사 또는 학교 밖 동아리(개별동아리)를 운영하는 학부모들이 대상이다.신청 방법은 앱스토어 등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포휴(Forest Human)’를 다운받아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방법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홈페이지 또는 지도교사 자료실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이 6일 경기도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을 찾아 코로나19 여파로 방문객의 발길이 끊어진 사립수목원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민생경제를 점검했다.최근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급속히 전파되면서 2월 들어 등록된 29개 사립수목원 중 운영을 중단하는 곳이 발생하고 있다. 방문객도 전년 대비 50%가 감소하는 등 경영난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아침고요수목원은 500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고, LED를 이용한 ‘겨울빛 축제’가 유명한 대표적인 사립수목원이다. 비수기인 겨울철에도 많은 사람들이 내방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은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목재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소비 둔화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합판·보드산업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산림자원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목재의 생산에서부터 유통, 가공산업이 긴밀히 협업해야 한다”며 임업과 목재산업 발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온라인 국민 공모를 통해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공모했으나, 최종 적합한 용어를 선정하지 못했다. 따라서 당분간 관련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게 되나 공모를 통해 당선된 명칭들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7일 ‘벌채’를 대신할 용어를 발굴하는 온라인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수상작으로는 ▲2위 ‘나무걷이’, ‘나무수확’ ▲3위 ‘숲치기’, ‘수목걷이’, ‘나무거둠’ ▲ 4위 ‘거두림’, ‘나무 자르기’, ‘나무치기’, ‘나무 갈무리’ 등 9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박종호 산림청장이 22일 주말 휴일도 반납한 태안군 송암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을 찾았다. 대구를 비롯해 빠른 속도로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처럼 소나무재선충병 역시 소나무를 하루 아침에 말라 죽게만드는 무서운 전염병이기 때문이다. 산림청은 국내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이후 오랫동안 방제를 위한 치열한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에 기생하는 재선충에 의해 나무가 단기간에 붉게 시들어 말라죽는 병이다.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성충이 매개충이 돼 건강한 나무의 수피를 갉아먹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올 한해 남산 77배 면적에 5000만그루 나무를 심는다. 4월5일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청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0년도 나무 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2020년도 나무 심기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올 한 해 동안 서울 남산 면적의 77배에 달하는 23000ha에 5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는 구상이다.경제림육성단지 등 1만6000ha에 경제수종과 옻나무·헛개나무 등 특용자원,
□ 국장 승진▲심상택 산림보호국장□ 과장급 전보▲이용석 대변인 ▲이종수 기획재정담당관 ▲박동희 운영지원과장 ▲임영석 목재산업과장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 신임 차장으로 최병암(53)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 이로써 산림청은 개청 이래 처음으로 박종호 청장에 이어 차장까지도 내부승진을 통해 임명되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정부는 11일자로 산림청 차장에 최병암 기획조정관을 임명했다. 지난해 12월13일 박종호 청장의 취임 후 2달여 만이다.신임 최병암 차장은 인천 생(1966)으로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인하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석사)와 영국리즈대 지구환경대학원 생태경제학(석사)를 받았다. 1993년에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은 고위공무원(나급)에 해당하는 국립수목원장을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와 함께 공개 모집 중이다.국립수목원장직은 산림청이 보다 능력있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개방형직으로 운영중이다. 공직에 있는 내부 인사뿐만 아니라 민간인도 응시가 가능하다.임기제 공무원으로 최초 임용기간은 3년이다. 하지만 현직 공무원은 2년으로 제한된다. 하지만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5년은 넘지 않는 범위에서 근무기간의 연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장은 국가산림생물 연구기관장으로서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림생물종의 조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 산림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0년 해외산림 청년 인재’ 14명을 선발,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산림교육원에서 해외파견에 앞서 발대식을 가졌다.해외산림 청년인재 제도는 산림 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2009년 처음 도입됐다. 지난해까지 모두 259명을 선발해 15개국 38개 기업과 기관에 파견했으며 이중 169명이 관련 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발대식에 앞서 산림청은 선발된 청년 인재들을 대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올해는 경상권역 25개 명산을 대상으로 산림내 무단으로 방치돼 있는 폐기물 처리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된 ‘100대 명산 내 폐기물 조사 및 처리 사업’의 일환이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부산, 경북, 경남, 대구 등 경산권역 25개 명산을 대상으로 산림 내 무단 방치 폐기물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100대 명산 내 폐기물 조사 및 처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은 국민 참여예산으로 반영된 사업으로 전국 명산에 방치되고 있는 폐기물 실태를 조사하고, 수거하는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올해 539억을 투입해 사유림 5510ha를 매수한다. 여의도 20배에 달하는 면적이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5백39억 원을 투입해 사유림 5천510ha를 매수한다고 29일 밝혔다.대상지는 ▲국유림 확대 계획지 내 산림 ▲국유림에 연접해 있거나 둘러싸여 있는 산림 ▲국유림 경영ㆍ관리에 필요한 대상지 관련 법률에 따라 개발행위 등이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국립수목원 완충구역 ▲제주 곶자왈 등이다.사유림 매수는 해당 국유림관리소에서 연중 접수한다. 매수 가격은 감정평가업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을 위해 국내 기업들에게 올해 47억원의 융자금이 지원된다.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 산림자원 개발사업 투자 지원 및 산림자원 개발에 47억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대상 사업은 산업 및 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 에너지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으로 희망자는 오는 3월 6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목재산업 글로벌사업본부(02-6393-2712)로 접수하면 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연이율 1.5%의 저리로 지원 대상 사업비의 60~100%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