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한달간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선다.올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강원·경북 동해안지역은 높새바람 등 봄철 잦은 강풍으로 동시다발 및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은 상황이다.최근 10년(’09∼’18)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발생한 산불은 128건이다. 피해면적 296ha로 연간 산불건수의 30%, 피해면적의 44%를 차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21일 경기도 포천 6군단 사령부 및 철원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해 국군 장병을 격려하고, 남북 공동 유해발굴 예정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여경협은 6군단 사령부를 방문해 장병위문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병사들과 오찬을 함께했다.6군단 사령부에서는 군단장을 비롯한 주요 지휘관과 참모들이 참석해 여경협 전국 지회장 및 특별부회장 등 25명의 방문을 환대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이후, 비무장지대(DMZ)와 6·25 당시 격전지인 화살머리고지를 방문해 국군과 유엔군 장병들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청이 올해 총 14억원의 예산을 투입, 비무장지대 산림훼손지 11ha를 복원한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민북지역을 포함한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 일원 산림훼손지 11ha의 복원을 위해 산립복원 예산 1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서다.산림 총면적이 11만4612ha에 달하는 민북지역은 민간인통제선 이북지역으로 접경지역 지원법에 의한 접경지역으로 자생식물과 귀화식물 4499종 중 약 2504종이 서식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비무장지대의 생태보전을 위한 관리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산림청과 육군이 15일 충남 계룡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반도 중부지역을 동·서로 잇는 핵심생태 축이자 생태계의 보고인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 일원 산림에 대해 체계적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업무협약에 앞서 산림청과 육군은 지난 10여 년간 민북지역 산림복원, 전술도로 임도화, DMZ 일원 생태복원, 산사태 예방을 위한 사방공사, 국방부 소관 임야 경영대행 등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중소기업인들이 신년인사회를 통해 사기 진작과 새로운 결의를 다짐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그랜드홀에서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단체, 정부, 국회 등 각계 주요인사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열었다.‘혁신과 협업, 새로운 성장’ 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신년회에는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 최초로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K-ART 와 K-POP, 볼거리 가득한 신개념 아트페스티벌’을 내세운 ‘아트아시아 2018’가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린다.K-POP의 아이콘 김형석(52) 작곡가가 총연출을 맡아 현대미술과 K-POP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이색 미술축제를 선보인다.한국과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10개국 300여명의 아티스트와 각국 주요 미술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음악과 미술이 합체된 무대를 선보인다. 예술과 예술의 만남으로 미술 작품 탄생 과정과 작가들의 에너지를 눈앞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2018 세계평화대회’가 30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인천, 강원도 철원, 서울에서 열린다. 한국와이엠시에이(YMCA)와 전국연맹(이사장 김흥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세계평화대회’에서는 ‘분쟁을 넘어 평화로’, ‘평화는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세계의 분쟁, 갈등 지역에서 평화를 실천하고 있는 해외 평화활동가들이 모여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민간의 역할을 모색한다.올해는 주제 강연과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공동 연수(워크숍) 등을 통해 분쟁 국가의 화해 정책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산림분야가 가장 먼저 남북간 협력의 선두 주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이 ‘제17회 산의 날’을 맞아 강원도 양구 비무장지대(DMZ)자생식물원에서 기념식을 갖는다. 남북산림협력의 신호탄이 될 것이란 기대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8일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비무장지대(DMZ)자생식물원에서 갖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유공자와 산림가족,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 사상 처음으로 북한우표 전시 특별관이 개설된다.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6일까지 옛 서울역 청사인 ‘문화역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우표전시회’에 북한 우표 특별전시관을 개설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남북화해 분위기에 발맞춰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북한우표가 시대적, 분야별로 전시될 예정이다. 1946년 최초의 북한우표에서부터 2018년까지 10년 단위로 우표발행의 흐름에 대해 살펴보고, 사회, 문화, 정책, 자연, 전통, 역사, 인물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분류 방식으로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최근 남북경제협력 분위기가 달아오르면서 한상(韓商)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치솟고 있다.정부통계 기준 재외동포는 2018년 현재 740여 만명. 이 가운데 한상은 줄잡아 150만 정도로 추산된다. 한상의 자본이 국내 GDP의 10%수준에 불과하지만 한상은 남북 경제협력은 물론 장기적으로 통일국가 및 통일경제의 밀알이 될 수 있다는 각계의 목소리다. 이를 위해 국내중소기업과 한상(韓商), 그리고 외국자본이 결합된 남북경협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다.한상의 대부로 불리는 한창우 마루한 회장은 2011년 코엑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지난 13일 이화여대 언어교육원에서 러시아·CIS지역 고려인 한국어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CIS지역 한국어교사 초청연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오는 7월 18일까지 약 5주간이다.고려인 한국어 교사들의 한국어 교육 역량과 한국 역사·문화 체험을 통한 정체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서 온 고려인 한글학교 교사 30명이 참가했다.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국어 수준에 따른 분반 수업에 참여하고,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신록이 짙어지는 5월 진정한 휴식을 위해 가볼만한 숲은 어디가 있을까?산림청(청장 김재현)이 신록이 짙어지는 5월을 맞아 국민들이 푸른 숲을 느낄 수 있는 휴양·복지형 국유림 명품숲 10개소를 추천했다.이번에 선정된 국유림 명품숲은 ▲달맞이산 자작나무숲(강원 인제) ▲금산 편백나무숲(경남 남해) ▲황정산 바위꽃숲(충북 단양) ▲운장산 갈거계곡숲(전북 진안) ▲함백산 하늘숲(강원 정선·영월) ▲검마산 금강송숲(경북 영양) ▲희리산 해송숲(충남 서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강원 양구) ▲무의도 호룡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소비자원의 조사결과 일부 어린이음료의 경우 당 함량이 높아 구입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음료 14개 제품의 안전성, 품질 등에 대한 시험 및 평가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음료의 경우 인기 캐릭터를 제품명이나 포장에 사용하고 있으나, 당분 과다 섭취와 식품첨가물 등의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은 상황이다.실제 시험결과, 당류는 시험대상 제품 간 함량 차이가 컸다. 또 산성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이달 22일까지 발생한 올해 산불 건수는 총 323건, 피해면적은 442ha로 집계됐다. 지난해 330건, 237ha에 비해 발생건수는 비슷했지만 2월 발생한 삼척 대형산불(피해면적 237ha)로 피해면적은 8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봄철 대형·동시다발 산불을 막기 위해 추진한 ‘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3.15.~4.22.)’을 종료하고 23일 추진결과를 발표했다.최근 10년간 발생한 산불(1.1~4.22)의 평균 건수는 258건, 피해면적은 417ha였다. 지난해 330건·23
산림문화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이 매년 50만명이 넘는 등 가을철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내년에는 산림관련 전국 최대의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19일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산림문화박람회장에서 만난 이순선 인제군수는 “산림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일찌감치 산림문화박람회 유치를 민선 6기 공약으로 내걸어 이를 성사시켰다”며 “내년 11회 산림문화박람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산림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우리군은 천혜의 자연자원인 산림을 보유하고 있는 명실공히 산림부군이다. 전국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