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수소연료전지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수소연료전지차를 214대 보급했으며, 올해 지원 규모는 532대로, 구매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시비1000만원)이다.수소연료전지차를 사면 개별소비세 최대 400만원 감면,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및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등의 혜택이 있고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도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1,76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5305대에서 53% 증가한 8121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또한 5등급 노후 경유차량 폐차 후 친환경차 구매 시에도 비용을 지원하며, 충전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도 늘린다.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6000대, 버스 206대에 대해 승용차 대당 1300만원, 버스 대당 1억6000만원의 구매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서울시가 올해 전기차 보급물량을 대폭 늘려 1만대 보급을 목표로 오는 17일부터 보조금 접수에 들어간다.그동안 서울시의 전기·수소차 보급 확대 및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2019년 말 기준 누적 등록된 전기·수소차는 전년대비 각각 56.34, 613.1% 급증한 반면 경유차 2.25%, LPG 4.34%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보급물량인 전기차 1만대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보급한 2만83대의 약 50%에 달하는 물량이다. 차종별로 승용 5805대, 화물 1600대(소형 6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서울특별시의 2019년 말 기준, 자동차등록대수가 전년대비 감소했음에도 친환경차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지난 30일 발표했다.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12만4157대, 전국 대비 13.19%를 차지하고 전년대비 증가율은 –0.02%(494대 감소)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등록대수는 2012년 이후 지속 증가하다 2019년에 처음으로 감소했고, 인구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서울시민 3.1명당 자동차 1대를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성능·환경성 중심으로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기존 보조금 산정체계는 성능에 대한 차등효과가 미미해 성능 향상을 위한 경쟁·투자를 유도하지 못해 산업경쟁력을 저하시킨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또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의 고소득층 집중,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수급 등 전달체계에 대한 문제도 지속 제기됐다.기재부와 환경부는 전기차 성능 향상을 유도하고,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2019년과 달라지는 내용은 아래와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전기차 8만4150대와 수소차 1만280대 보급으로 2020년에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10일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한다.조명래 장관은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함)는 총 11만3000여대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서울시가 4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차와 수소차 3446대를 추가 보급한다. 차종은 전기차 1775대, 전기이륜차 1259대, 수소차 432대이다. 시는 지난 2월 민간 보급 6022대에 이어 2차로 보급해 친환경차 구매지원 확대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올 연말까지 2만5000대의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매 차종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지난 7월까지 1만6202대를 보급했다. 이 가운데 전기차 1만2608대, 버스 46대, 화물 38대, 이륜차 3510대이며 수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서울시 녹색교통지역 내에 거주하는 노후자동차 소유주가 기존 차량을 폐차하는 대신 LPG차를 구매하면 대당 100만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대한LPG협회(협회장 이필재)는 도심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 중 하나인 노후 자동차의 친환경차 전환을 촉진하고, LPG자동차의 환경 친화성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 같은 지원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대상자는 서울 녹색교통지역 거주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소유다.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대신에 LPG 신차 구입할 경우 협회가 대당 100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중국 공업신식화부 먀오웨이 부장(장관)과 만나 양국 산업 현안을 논의한다.한중 산업장관회의는 2014년 10월 서울에서 처음 열린 이후 2016년 3월 중국 북경에서 2차 회의가 열렸다.이번 회의에서 두 장관은 자동차, 로봇, 자율주행자동차, 생태산업단지, 디스플레이 등 주요 산업 분야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백 장관은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자동차가 현지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배제되는 문제에 대해 중국 측 의견을
김필수(김필수 자동차연구소 소장,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전기자동차의 빅뱅이 시작됐다. 올해는 정부의 구매보조금을 받는 전기차 2만대가 1월 시작 3주만에 모두 예약이 끝났다. 이를 감안해 정부가 추경예산에 8000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추가 편성했다.이는 전기차의 단점이 많이 사라졌다는 반증이다. 현재 출시된 전기차 가운데는 일회 충전 주행거리가 400㎞에 육박하고, 정부의 구매보조금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종전 가장 큰 단점을 꼽힌 공공 급속충전시설도 환경부가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있어, 전기차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중소기업투데이 정수남 기자]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에게 최적화 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지난 주말 경기도 김포 한국타임스항공에서 개최한 버스 시승회에서의 일성이다.버거 사장은 국내 버스 시장 점유율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현대기아차와 만버스의 가장 큰 차이점을 묻는 본지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2000년대 세계 1위 트럭 브랜드이던 독일의 만(MAN)은 2014년에 CNG(압축천연가스) 버스를 개발했으며, 2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지난해 한국 버스 시장에 출사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