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LG전자가 스마트팩토리 분야로 B2B사업을 확장한다. LS일렉트릭과 업무협약(MOU)을 맺는 등 글로벌 파트너들과 얼라이언스를 결성, 사업 확대 및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LG전자는 10일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올초 생산기술원 내에 ‘스마트팩토리사업담당’을 신설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술과 운영 솔루션 등 무형자산(Intangible Assets)을 사업화했다. LG전자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 전시회 ‘모덱스(Modex)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AI, 빅데이터, 3D, 시뮬레이션, IoT, 로보틱스, 스마트센서, 심지어 VR․XR 등을 망라하며, 디지털트윈은 그 개념과 적용 범위를 확장하며 스마트팩토리 등 산업 전반의 진화를 견인하고 있다.최근엔 클라우드 엔지니어링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는 특히 “자산관리셸(AAS)과 ‘코 아바타’ 등에 의해 오류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면서 구체적 사례를 적시하기도 해 눈길을 끈다.KB금융지주경영연구소가 최근 펴낸 ‘브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 팩토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역시 원활한 데이터 수집과 마이닝, 그리고 가능하면 마이데이터 수준의 패키지를 기반을 디지털 트윈에 적용하는 것이다.그러나 일선의 영세한 제조업체들은 생산 활동에서 도출된 데이터 저장과 분석,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피드백 역량이 매우 취약하다. 그렇다보니 데이터의 생산적 활용은 물론, 보안에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자칫 이는 스마트와의 기반이 허물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이에 최근 전자통신연구원이나 한국스마크제조산업협회 등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안전한 데이터 거래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국내에서 스마트팩토리를 포괄한 개념인 ‘디지털 트윈’의 가이드라인이 최근 만들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제조 현장에서 디지털 트윈이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되기 위한 기틀이 될 것이란 기대다.이를 개발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은 19일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제조 디지털 트윈 표준모델 및 연동 가이드라인 1.0’을 공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이번 공개되는 가이드라인은 제조 현장에서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개발한 디지털 트윈 SW의 재사용성을 극대화하는 내용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디지털트윈과 스마트팩토리의 가장 핵심적 장치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라고 할 수 있다.실제로 시장조사기관 딜로이트 서베이에 따르면 ICT기술 중에서 기업의 비즈니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기술로 IoT가 꼽혔다. 그 뒤를 이어 IoT, AI, 나노기술, 로보틱스, 증강현실(AR), 양자 컴퓨팅(퀀텀 컴퓨팅), 에지 컴퓨팅 순이다.IoT는 용어 표현 그대로 모든 사물들(Things)이 (자기들끼리) 인터넷으로 연결돼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다. 그렇게 수집된 정보를 분석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역동적인 생산성을 기하고, 안전성 향상, 효율성과 비용절감 등을 위해 스마트팩토리를 적극 구현하고 있다.국내에선 역시 삼성과 포스코 등 대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 또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한 기업들의 사례에서 보듯, 일부 선진적인 중소기업들도 적극 이런 추세에 부응하고 있다.대표적으로 삼성의 경우는 이미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연구 사례 등에 따르면 수원 공장과 미국 텍사스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세계 주요국 기업들은 다양한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네트워크를 도입하고 있다. 그 중엔 국내 기업들로서도 벤치마킹 대상이 될 만한 사례도 많다. ‘글로벌 TOP 디지털 공장’, ‘글로벌 10대 디지털팩토리’ 등에 선정될 만큼 우수한 기술과 시스템은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글로벌 10대 디지털팩토리’ 선정 기업 등‘2020년 TOP 디지털 공장’에 선정된 글로벌 항공사인 ‘보잉’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미국 내 유타, 셰필드, 캘리포니아, 사우스캐롤라이나, 워싱턴, 미주리 등의 공장에 3D 프린팅 기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공장은 특히 어떤 고장에 대한 대응이나, 불량품에 대한 대책, 숙련자 부족 등 인재난 등에 대처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현재 대부분의 제조업체들이 당면한 문제로이기도 하다.스마트공장은 제조업체의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우선은 ‘고장 예지’ 기능이다. IoT를 활용하여 기기나 공장 시설을 실시간 감시하고, 사전에 고장이 일어날 확률을 예측하거나, 이상 징후를 발견해는 것이다.물론 현재도 대부분의 제조업체나 공장에선 공정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디지털 트윈은 IoT, AI, 3D프린팅을 주요 수단으로 하고 있다. 이와는 달리, 원격의 가상 시뮬레이션이나 스마트화를 통해 작업과 공정의 안전성을 기하고, 결과치를 예측한다는 의미에선 블록체인과 메타버스가 디지털트윈의 양대 아키텍처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열린 ‘메타버스엑스포 2023’에서도 드러났듯이, 메타버스는 특히 가상화와 시뮬레이션이 매우 중요한 스마트 건설과 디지털 트윈,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널리 쓰일 것으로 보인다.특히 험난한 작업환경의 건설현장이나 위험한 작업 공정 등에선 매우 유용하다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코로나19’를 계기로 스마트팩토리, 공장 자동화 등 디지털트윈이 가속화되면서, 원격 근무자나 외부인, 내부 구성원들 전체에 대한 제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중소기업들도 VPN(가상사설네트워크)를 도입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그러나 보안과 내․외부 사용자 프로필가 엑세스에 대한 관리 문제, 그리고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는게 전문가들의 견해다.중소기업들로선 자사 조건에 맞는 VPN을 선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시중엔 다수의 VPN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체로 국내외를 망라하며, 널리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미국이나 유럽과 달리, 한국에서는 스마트공장과 로봇 도입이 일자리를 감소시키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신규 취업자가 늘어나는 상황도 예상할 수 있다는 연구·조사 결과가 있어 눈길을 끈다.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실시한 ‘로봇 및 스마트공장과 노동수요’ 연구는 특히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이 해당 사업체의 노동수요와 임금에 끼친 영향을 탐색,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고 밝혔다.이는 사업체 수준에서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사업체와, 도입하지 않은 중소기업들의 종사자 수, 청년고용 비중, 임금 등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흔히 회사나 공장에 AI를 도입한 기업들은 혼란을 겪기 일쑤다. 어렵사리 구축한 AI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하거나 아예 가동을 중단된 경우도 많다. 그래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자체가 불구 상태가 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AI도입 전에도) 이미 업무나 공정이 충분히 효율적이었고, 도입 후에는 끝없이 데이터를 모아들이기만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그러면 이같은 실패를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매년 열리는 ‘스마트제조혁신대전’ 참가 기업들은 이를 위한 성공사례를 공유하면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제조업 부문에선 ‘스마트 팩토리’란 이름으로 IoT, AI, ICT 로봇 등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장과 공정을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하고 있다. 그렇다면 ‘스마트 팩토리’는 어떤 효용성을 갖고 있으며, 왜 굳이 이를 시행해야 하는가. 이에 대해 시장분석기관 ‘IRS글로벌’은 체계적으로 이를 요약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우선 스마트 팩토리는 IoT 및 M2M(기계와 기계)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인터넷에 연결하고 각각의 기기 및 기계를 자동으로 원격 조작할 수 있다.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앞으론 각종 산업현장에서의 재해나 사고를 AI, IoT, 메타버스 등 차세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사전에 감지하고 방지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건설이 날로 확장되고 있는 현실에서 그런 현장에서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1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스마트건설안전산업전 2023’에선 건설과 시공현장에서의 안전을 위한 IT기술과 관련된 디바이스, 시스템 등이 두루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그 중엔 AI 지능형 화재감지기나, 생체신호 기반 스마트 관제시스템, 가상현실을 이용한 안전체험 장비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지난달 중소기업의 스마트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되고,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중소기업 스마트제조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중기스마트제조법’)에 대한 관심이 새삼 높다. 이는 중소기업 스마트화 내지 디지털트윈의 기본법으로 주목할 만하다.중기스마트제조법은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게 스마트팩토리 보급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주문하고 있다.이에 따르면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 사후관리 지원을 비롯해 ▲ 스마트제조혁신 기술경쟁력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스마트팩토리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지만, 이에 관한 정보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들로선 막연히 자율 구동장치나 자동화 네트워크 정도로만 이해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실제로 각종 기계장치에 IT와 통신기술을 적용한 제조업 현장에선 모션 컨트롤 테크놀로지, 스마트 센서, 가상과 실제를 혼합한 이미지 판독 솔루션 등이 공장 스마트화 내지 디지털 트윈의 가장 핵심이자 기본 요소로 보급되고 있다.애초 스마트팩토리의 시작은 협동형 로봇이나 다관절 로봇에 의한 스마트 공정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LG유플러스는 28일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이하 노키아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공장의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TP 사옥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은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과 조유섭 경남TP 정보산업본부장, 이재원 노키아 코리아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경남TP는 경상남도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산업발전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해 지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모든 비즈니스 아키텍처의 기본으로 ‘데이터 모델링’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각기 시각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원시 데이터를 의미있는 통찰력으로 변환하는 프로세스로 규정하는게 가장 보편적이다. 이는 또 DB구조나 의사 결정 과정을 포함하며, 데이터 흐름과 경향성, 연관성을 규정하는 등 기업 운영 네트워크 매니지먼트의 툴을 제공하기도 한다.최근에 와선 기업 활동의 복잡성 만큼이나, 관계 다이어그램이나, 엔티티-관계 다이어그램, 의사 결정 트리 등을 사용하는 등 정밀한 매뉴얼을 적용하고 있다. 때로는
[중소기업투데이 정민구 기자] ‘킹 달러’에다 미국의 ‘자이안트 스텝’ 금리인상으로 우리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이 그간 빚을 내서 겨우 연명해 오다가 향후 예상되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 환율 및 원자재가 상승을 앞두고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이는 자영업자에 국한된 게 아니라 중소기업, 심지어 중견-대기업에까지 파장이 미치고 있어 정부의 특단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내년 예산을 전년대비 30% 가까이 축소해,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중소기업이 필연적으로 갖추어야 할 ‘스마트 공장’ 시스템을 위해선 무엇보다 관련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인력을 양성, 공급하는게 바람직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최근 기술경영경제학회, 중소기업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등의 전문기관들이 이에 관한 유사한 대안을 제시한 연구결과나 조사보고서를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이들 기관의 대안을 종합하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기술협력과 컨설팅을 통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즉,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