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철도산업의 도약을 위해 철도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중견·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철도분야 중견·중소기업 지원 부처 합동 설명회’가 열린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중소기업이 대부분인 철도분야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각 부처가 각각 추진 또는 추진 예정인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부처 합동 설명회를 6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철도분야 중소기업들이 부처별 주요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제로 기업들이 받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그간 전동차 정비는 작업자가 직접 차량 상태를 보고 정비여부를 판단해 왔다. 이 때문에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정비여부 판단이 달라질 수 있어 비효율적이라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전동차 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빅데이터, IoT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고예방 시스템을 개발, 최근 2호선 차량기지에 구축했다.서울교통공사(사장직무대행 최정균)는 전동차 고장 징후를 사전에 검지하고 정비함으로써 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동차 상태기반 정비시스템(C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서울 남부터미널역사에 스마트팜(일명 메트로팜)이 조성된다. 해당 공간은 2008년 이후 10년이 넘게 방치돼 인근 주민들의 환경개선요구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의 스마트팜 플랫폼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1년 5월 완공될 예정이다.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은 지난 10일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스마트팜’ 조성 현장을 방문해 향후 차질 없는 사업진행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경미 국회의원(서초구을)과 서울교통공사 관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지하철 역사에 약도 형태로 서비스되던 지하철 안내도가 ‘디지털 종합안내도’로 바뀐다. 내년부터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찾고자 하는 정보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지하철 안내도라는 공공서비스에 민간투자가 접목된 디지털 종합안내도 서비스는 공공과 민간의 협업모델이자 향후 혁신 롤모델로 눈길을 끌고 있다.㈜싸인텔레콤(대표 박영기)는 지난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에서 국내 최초로 공공정보 소통형 디지털 복합매체 ‘디지털 종합안내도’를 선보이는 기념식을 가졌다.서울교통공사는
[중소기업투데이 이형근 기자] 지하철 시설물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교통공사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하철 운행이 끝난 심야에 시민 100명을 2호선 지하터널로 초청해 터널을 걸으며 시설물을 둘러보고 대청소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 행사를 갖는다. 공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위한 숨은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한 번씩 셋째주 토요일 밤 11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진행한다. 1차 체험은 9월 21일 잠실역~잠실새내역 (1.2km), 2차는 10월 19일 을지로 4가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지하철 출입문 고장의 43%가 승객들의 소지품이 출입문에 끼는 외부 요인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 1~8호선에서 발생한 전동차 출입문 관련 고장은 총 69건이며, 이 중 승객들의 소지품이 출입문에 끼는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한 고장이 30건(43.4%)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다.전동차출입문 고장은 운행 중인 열차 내 출입문에서 발생한 고장으로, 역사 내에 설치된 승강장안전문(PSD) 고장과는 다른 것이다. 전동차출입문 고장은 출입문 장치에 문제가 생겨 탑승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지하 35m의 녹사평 지하철역이 통째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새로운 공공미술의 모범이 될만하다. 지하에는 600여개의 식물이 자라는 '지하 식물정원'이 조성됐다. 공공미술과 자연, 빛과 식물이 어우러진 멋진 미술관이 탄생한 것이다. 또 본디 지하 2층에 있던 개찰구를 지하 4층으로 내려 승강장을 제외한 역사 전체 공간(지하 1~4층)이 시민에게 완전 개방된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1년여 간의 ‘녹사평역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완료, 14일 개장식을 가졌다. 새롭게 변신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근무 중이던 지하철 역 직원들이 재빠른 응급조치로 대합실 바닥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의 생명을 구했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의 7호선 철산역 직원이 재빠른 응급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것이 밝혀졌다.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7호선 철산역에 근무하는 정운순 부역장, 정수헌 과장, 박윤지 주임이 시민들의 협력을 받아 역사 내에 쓰러져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목숨을 살렸다.이날 오후 9시 51분경 역사 순회점검 중 우연히 남성이 쓰러지는 모습을 목격한 정 과장은 곧바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수급이 어려운 기계 부품도 3D 프린터로 해결 가능해 관계자들의 환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도 구하기 힘든 전동차 부품을 3D 프린터로 제작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서울교통공사는 유진산전 등 전동차 및 부품 제작 3개사와 19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3D 프린팅 철도분야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서울교통공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3개사는 우진산전, 유진기공산업, 에코마이스터이다. 이중 ㈜우진산전은 전동차 전기장치 및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서울교통공사(이하 교통공사)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거두며 2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교통공사는 지난 12월 발표된 2018년 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1개 등급 상승(4등급→3등급)한데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1등급으로 상승(2등급→1등급)하며 서울시 투자‧출연기관 중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6개 영역에 걸쳐 평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1일 오후 5시경 문래역에서 이대역 방향으로 가던 2호선 탑승객들은 안내방송을 듣고 깜짝 놀랐다. 방송에서 익히 듣던 반가운 목소리가 안내 방송을 한 때문.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인기 개그우먼 이영자와 김숙이었다.서울교통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1일 오후 5시경 이영자 등 인기 개그우먼과 함께하는 게릴라 안내방송 이벤트를 열었다. 개그우먼 이영자와 김숙은 이날 2호선 기관사실에 탑승해 문래역부터 이대역까지 약13분 가량 직접 마이크를 잡고 시민들과 만났다. 두 사람은 설 연휴 지하철 연장운행 등 이용정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반포역이 복합문화생활공간으로 바뀐다.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반포역 지하 1층에 지난 2월 디지털 시민 안전체험관을 연데 이어 지하철 안전 홍보관, 헬스&라이프 케어존을 개관한다고 12일 밝혔다.12일 오전 10시 30분 개관식 전 미리 알아본 지하철 안전 홍보관은 연면적 220㎡규모로 지하철 건설, 운영, 사고, 안전 시스템, 미래 안전시스템, 게임,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되어 있다.건설존에서는 하저 터널 지하철 구간의 입체단면도와 2, 4, 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사실과 다른 보도다. 독립 감사위원회 기구에서 지난 5년간 채용비리 특별 점검을 받고 아무 문제 없었다."지난 16일 하루 동안 ‘아들 딸 며느리까지 신고용 세습을 하고 있다’는 요지의 언론 폭격을 받은 서울교통공사가 반격에 나섰다. 아울러 국회의원 유민봉 의원의 자료를 근거로 서울교통공사 인사 행정에 대해 전반적인 부조리가 있다고 지적한 언론 보도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해명 자료를 17일 오후 냈다.16일 중앙일보를 비롯한 일간지에서 ▲3·1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1285명 중 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