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지점장▲부여 김미향 ▲초량 김인기 ▲서대문역 박영선 ▲신마산 서정원 ▲통영 정호영◇ RM▲대구중앙 권석현 ▲대구 이장섭 ▲수유역금융센터 허장무 ▲녹산공단 황재현 [전보]◇ 지역본부장▲종로금융센터 감승권 ▲상공회의소 강병삼 ▲공덕역 권혁소 ▲온양 금인철 ▲수유역금융센터 김덕순 ▲잠실역금융센터 김종서 ▲울산 모종민 ▲강남역금융센터 박말봉 ▲마포 서유석 ▲야탑역 신영호 ▲동탄 오인자 ▲구로디지털단지 이영준 ▲해운대동백 이재헌 ▲남역삼금융센터 이정호 ▲창원 이징호 ▲삼성중앙역 장성순 ▲여의도금융센터 전병권 ▲강서금융센터 정영석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7남매 중 셋째로 태어난 정세균은 위로는 사랑을 받았고 아래로는 사랑하는 방법을 터득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회고다. 특히 가난했지만 형제간의 우애는 남달랐다고 한다. 정세균의 큰 누이는 정세균이 전주 신흥고등학교를 다닐 때 학교 인근에서 동생의 식사를 챙기는 등 어머니를 대신해 뒷바라지를 했다. 7남매중 겨우 초등학교만 졸업한 유일한 혈육이지만 지금은 형제들로부터 ‘여사님’소리를 듣는다. 자녀들이 성장해서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직업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형제들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이렇게 부른다.정세균의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나는 가능한 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하지만 정도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거나 남자답지 못한 행동을 하면 다시는 안보는 고집스런 일면도 있다. 외유내강의 내 성격은 어떤 생활철학에서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어머니의 좋은 유전자 덕인 것 같다.”(열정, 그 길에서 세상의 빛이 되다).정세균의 어머니는 일본에서 공부한 신여성쯤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였다. 하지만 어머니는 7남매를 키우면서 늘 미소를 잃지않고 부드러움으로 자식들을 대했다. 이웃들도 가족처럼 대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정세균의 아버지는 자유당정권 시절 오랫동안 야당생활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감투라곤 한국전쟁 후 면의원이 거의 유일했지만 큰 정치에 대한 꿈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자 초야에 묻혀 술을 지나치게 즐기다가 건강까지 잃었다. 그럼에도 민주당과 민국당 등 당시 야권 정치인들과 돈독한 친분을 유지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는 큰아들인 정덕균이 아버지의 생신이나 명절 등 특정한 날, 고급 양주나 커피 등을 선물하면 어김없이 자신의 정치적 동지들이나 친구들을 불러 하루 밤 사이에 해치워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의 동생 정희균(54) 전북 교통문화연수원장이 제28대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에 당선됐다.대한테니스협회는 16일 서울 송파구 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28대 회장선거 결과, 정희균 후보가 총 투표수 189표 중 100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발표했다.제26대 회장 주원홍(65) 후보는 35표, 김문일(74) 현우서비스 대표이사는 32표, 제27대 회장 곽용운 후보는 22표를 각각 받았다.정 신임 회장은 전북테니스협회장을 역임했다. 협회 정상화, 주니어 육성, 대한민국테니스트레이닝센터 건립, 남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