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각 분야에서 디지털트윈(DX 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제조업을 비롯한 많은 기업들은 스마트공장(팩토리)을 구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물론 시행착오도 있지만, 지금껏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사례 대부분은 생산성이 종전보다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중소기업들의 스마트화 비율은 아직 높지 않지만, 최근 머신비전과 3D솔루션, 고성능 감광센서와 카메라, 그리고 IoT나 AI, RPA(로봇자동화)등의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점차 가속화되는 분위기다.지난해보다 몇 배 커진 ‘스마트팩토리展’실제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국내 1위 로봇자동화 플랫폼 운영사인 빅웨이브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로봇 사업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빅웨이브로보틱스가 운영하는 ‘마로솔(마이로봇솔루션)’은 고객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최적의 로봇솔루션을 추천하는 플랫폼으로, 400여 공급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이 플랫폼은 고객이 자동화를 희망하는 공정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3000건 이상의 자동화 데이터베이스가 성공·실패·지연 케이스를 시나리오별로 분석, 최적의 공급기업을 매칭하고 비효율적인 비용·소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머신비전 기술이 최근엔 AI기술과 더욱 밀착되면서 차원을 높이고 있다. AI를 바탕으로 한 제어 기술과, 스마트 센서, VR기술을 적용, 완벽한 품질관리와 공장 자동화를 기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오는 3월 예정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에 출품될 기술 목록이나 지난해 ‘2022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전 등을 통해서도 이같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AI 학습성능을 접목한 AI 머신비전은 이미 지난해부터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SKT의 ‘5G-AI머신비전’이 기폭제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중소기업들의 스마트화(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 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에 대해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독일과 미국, 중국 등 해외 사례를 참조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중소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향후 4차산업혁명의 완수를 위한 기반을 튼실히 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에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지난 15일 펴낸 종합보고서에서
[중소기업투데이 이상영 기자] 로봇 기술이 발달하면서 특히 인력과 시스템이 열악한 중소기업으로선 이를 도입한 ‘창고 자동화’의 유용성이 강조되고 있다. 여기서 말한 창고 자동화는 기존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는 창고관리시스템(warehouse management system, WMS)과 디지털 트윈을 접목시킨 방식이다.전통적인 WMS은 정보분석 및 재고관리 시스템이 일단 체계적으로 잘 확립되어 있다. 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나 공급망 전반에 걸쳐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를 가능하게 한다는 얘기다. 특히 일상적인 창고
[중소기업투데이 조민혁 기자] 이젠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막론하고 ‘스마트팩토리’가 궁극적으로 이뤄야 할 목표로 부상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자동화와, 사람 대신 AI나 머신러닝, 딥러닝, IoT 등에 의한 검사와 감지, 원격 모니터링, 계량 등을 하는 머신비전, 그리고 협력로봇이나 다관절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로봇자동화(RPA) 등이 그런 것들이다. 이런 기술들은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2021’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다.8일 코엑스에서 개막한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2021’에
[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기업 경쟁력은 이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Digital Exchange) 여부와 그 수준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대기업은 물론, 적잖은 중소기업들도 이를 적극 도입하거나 도입 초기단계에 있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DX의 어떤 점이 산업과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줄 것인가. 이에 대한 디지털 전문가들의 견해는 제각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관리나 시스템 운영 자동화, 클라우드에 의한 데이터 공유, 조직 운영의 과학화 등이란 데엔 대체로 의견을 같이 한다.독자적 인프라
[중소기업투데이 이종선 기자] 중소기업들도 디지털 트윈이나 RPA(로봇 자동화) 등이 이제 남의 일이 결코 아니다. 각종 사무와 제조 현장의 공정과정, 유지․보수, 시설과 설비 관리, 생산관리 등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날이 멀지 않다는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이미 전기·전자업체나 조명기구 제조업체, 프린팅 업계 등 적지않은 소기업 현장에서 상당한 수준의 디지털 트윈이 진행되고 있다.디지털 기술로 현실을 가상한 상황 재현디지털 트윈은 현실공간에 있는 기계나 시설, 혹은 사람이나 동물의 조건, 환경, 신체 상태 등을 그대로 복제한 것이
[중소기업투데이 신미경 기자] 국내 최대 종합보증회사인 SGI서울보증이 스마트서비스를 도입하거나 디지털뉴딜 관련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SGI서울보증(대표 김상택)과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 기업) 협약을 맺고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SGI서울보증은 중기부가 추진하는 스마트서비스 도입 기업에 대한 대출보증 상품을 올해 100억원 한도로 공급하고 내년에 지원을 확대한다. 스마트서비스 구축완료 기업에는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늘리고 이행보증 보험료를 10% 인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이노비즈협회가 5G포럼과 함께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5G포럼과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5G포럼은 이노비즈기업 스마트공장 내 5G 기술 확산 및 표준화 모델을 구축하고자 기술교류, 자문, 공동 세미나, 수요조사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한 이노비즈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확산 방안 마련과 5G 기술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