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이사장 유수륜) 회원사들이 1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한 ㈜에코이에스가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협동조합 생태계가 고사 직전에 놓여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협동조합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던 유 이사장의 꿈은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해 있다. 배경을 보면 유 이사장이 협동조합의 수익모델이 될 ㈜예스코이에스 인수를 진두지휘하다가 갑자기 병마가 닥쳐오면서 관련 업무를 조합 임원들에게 위임한 것이 사단이 됐다.유 이사장은 2년 전인 2021년 초 대기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안전을 위한 정당한 요구인가? 가스공급권을 무기로 한 도시가스사의 갑질인가?경동도시가스의 갑질 행위에 대한 공정위 신고로 촉발된 도시가스사와 가스시공업계 간 갈등이 최근 고소 고발 사건으로까지 비화되며 다시 폭발했다. 이번 사건은 그간 논란을 거듭해왔던 양업계 사이의 갈등을 정부와 관련 기관의 중재 노력에도 불구, 처음으로 법정으로까지 비화된 사건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그 결과에 따른 파장이 적지 않아 보인다.지난 20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와 가스시설시공업협의회(이하 가스시공협의회) 관계자가 현 도시가스
▲고재종 예스코 안전관리실 과장 부친상(故 고문옥 80세) = 빈소 서울삼육병원 장례식장 101호(서울 동대문구 망우로 82), 발인 3월 17일(화) 오전, 장지 경기도 포천시 재림묘지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과거에는 연봉만 올려주면 직원들의 애로사항은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다. 이제는 워라벨, 퇴근 있는 삶이 중요한 시대로 변했다. 직원들이 만족하지 않고서는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이 때문에 직원들과의 소통이 중요해졌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연봉 인상을 이유로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게 국내의 기업의 현실이다.반면 특유의 뚝심으로 소통에 적극적인 기업이 있어 화제다. 도시가스 공급사인 ㈜예스코는 업계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예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2008년 김영훈 대구도시가스(주) 회장(8, 9대) 이후 10년만에 비수도권 도시가스사에서 협회장을 이어 받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만득 삼천리 회장(10, 11, 12대)의 사임후 13~14대 회장을 역임해 온 구자철 현 회장의 후임으로 최근 황인규 CNCITY에너지(舊 충남도시가스) 회장과 송재호 (주)경동도시가스 회장(나이 순)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아직까지는 후임 인사가 최종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5대 회장에는 황 회장이나 송 회장 중 한명이 직을 이어받게 될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서울도시가스, 경동도시가스의 직원 평균연봉이 1억원에 육박하는 등 업계 상장사 대부분 여전히 고액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타 업종 중 금융·보험업을 제외하고 최고소득 직군에 해당해 숨겨진 ‘신의 직장’이라 불리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주요 도시가스 상장사의 직원 평균연봉은 2018년 12월31일 기준, 서울도시가스가 9,9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동도시가스 9,245만원, 부산도시가스 8,800만원, 삼천리(기타 직원은 제외) 8,483만원, 인천도시가스 7,802만원,
▲인재개발팀 박종만 차장 ▲인재개발팀 강재훈 과장 ▲인재개발팀 김윤진 대리▲노경지원팀 이승원 대리 ▲노경지원 O/H 송진규 과장▲사업기획팀 남동우 과장▲재경팀 최기수대리 ▲재경팀 송은지 7급 사원▲채권관리팀 조영복 차장 ▲채권관리팀 송호주 과장 ▲채권관리팀 송보현 과장▲요금팀 유영근 차장▲경영진단팀 김의근 과장▲CS팀 김동하 차장 ▲CS팀 박지예 과장 ▲CS팀 김태정 7급 사원 ▲CS팀 최원영 5-2급 사원▲영업관리팀 김건중부장 ▲영업관리팀 서영윤 차장▲공급지원팀 박종대 과장▲경기영업관리팀 이종성 부장▲동부안전팀 나길웅 차장▲경기남
▲영업관리팀 최준환 부장▲기술개발팀 박진희 부장 ▲노경지원팀 김병준 부장 ▲안전관리실 이경선 부장▲노경지원 O/H 최광원 차장 ▲정보기술팀 박해영 차장 ▲사업기획팀 최민규 차장 ▲경영기획팀 송호주 차장 ▲경기영업관리팀 이권기 차장 ▲공급지원팀 현상규 차장▲요금팀 박종대 차장▲서부안전팀 김승남 차장▲안전관리실 조순환 차장 ▲공사안전팀 김근표 차장 ▲북부안전기술팀 김성헌 차장 ▲중부안전팀 김영규 차장 ▲중부안전팀 김남철 차장 ▲동부안전팀 전준기 차장 ▲공사안전팀 박종범 차장▲인재개발팀 조아라 과장 ▲재경팀 남석현 과장 ▲경영기획팀 최기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LS그룹이 2020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올해는 능력이 검증된 경영자들을 중심의 인사를 통해 리더십 안정화에 무게를 두며 ‘안정 속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포석이다. 대신 전무급과 신규 임원 승진 폭은 확대했다.LS그룹(회장 구자열)은 26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능2020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사장 1명, 부사장 2명, 전무 6명, 상무 5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 등 총 27명이 승진했고, 주요 계열사 CEO들은 전원 유임됐다. 정식 발령일은 1월 1일자다.LS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에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궁서설묘(窮鼠囓猫)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옛말이 있다. 사지에 몰린 약자가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말한다. 최근 에너지업계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가스시공업계가 도시가스사를 대상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행위를 신고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발생한 것.망 구조를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특성상 에너지산업은 공급구조에 따른 상부에서 하부로의 계열화(서열화)가 자연스레 이뤄질 수밖에 없다. 특히, 배관을 기반으로 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사업은 말할 나위 없다. 여기에 위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유재권 ㈜삼천리 대표가 올해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최고 가스안전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최고상에는 대륙제관(대표 박봉준)이 선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이 주관한 ‘제26회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이 4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됐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와 비교해 개인 부분에서 정부표창 3점이 늘어나, 유공자 35명과 3개 단체가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각각의 포상과 상장을 수여받았다.이날 행사에는 정부를 대표해 산업통상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정해덕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9일 (주)예스코 경기지사와 합동으로 갈매지구 지하보도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와 관련한 공사 현장의 도시가스 가스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 공사현장에 노출된 도시가스 공급배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정해덕 기술이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연약 지반의 침하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다”며 “지반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배관이 발생할 경우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공급배관 파손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빈소 : 경기도 연천군 보건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 577-36)■발인일 : 8월 2일(목)■연락처 : 장례식장(031-832-4474), 정인철 이사(010-7117-7743)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임성배 SK이노베이션 전무가 올해 가스최고 가스안전인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은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대표 고정연)가 차지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하고, 그간 가스안전관리 헌신해 온 수상 개인 33명과 3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차관을 비롯해 민주평화당 장병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훈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약 500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강남·서초·송파·강동 등 강남 4구에 매설된 30년 이상 도시가스 장기사용 배관에 대한 야간 정밀안전진단이 현재 진행 중이다.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지난달 24일부터 도시가스사인 코원에너지서비스(주)와 함께 장기사용배관에 대한 야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야간 정밀안전진단은 교통이 혼잡한 도심지역이나, 전기 간섭이 심한 지하철 운행구간 주변에 매설된 장기사용배관의 건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진단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차량 통행이 적은 야간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1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예스코를 방문, 천성복 대표를 접견하고 도시가스 종합상황실 및 바이오가스 플랜트 시설의 가스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김 사장은 “최근 가스공급자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가스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시설뿐만 아니라 사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또 “바이오가스 생산 시설 역시 하수에서 생기는 부생가스를 재처리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프랜트로 자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연일 유례없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국내 최대 도시가스사인 삼천리가 6년만에 사상 최대 판매량을 연일 갈아치웠다.삼천리 도시가스사에 따르면 이주 한파가 계속되면서 22일 1일 판매량은 1770만㎥를 기록했고, 23일에는 종전 최고치를 넘어선 2317만㎥를 기록한데 이어 24일도 다시 최고 기록을 갱신해 2652만㎥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삼천리의 종전 최고 판매량은 6년 전인 2012년 겨울 2479㎥였다. 이는 종전 최고치 보다 173만㎥ 약 7%가 증가한 것이다.지난해와 비교해도 삼천리의 판매량은 크게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