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최근 카카오 서비스 차질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 조사를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소진공은 19일부터 전국 77개 지역센터를 통해 피해 접수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접수되는 피해 현황에 대해서는 소상공인연합회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피해 신고 조사는 소상공인 기본정보와 이용 중인 카카오 서비스 항목, 매출 변동, 소비자 불만 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된다. 소진공에 따르면 대다수 소상공인이 카카오 서비스를 기반으로 예약·상담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KT가 지난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발생한 KT 아현국사 화재로 영업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0명중 4명에 대한 보상이 이뤄졌다고 밝힌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는 ‘실상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추가 피해접수 등 KT의 진정성 있는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유튜브에 개설한 ‘소상공인연합회 TV’의 ‘주간 소상공인 정책 브리핑’ 방송에 출연해 “주요 언론이 KT 화재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영업피해 보상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것처럼 보도했지만, 실상은 다르다”라고 지적했다.최 회장은 “K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에 따른 통신 서비스 장애 보상금 지급 대상이 연 매출 30억원 미만 소상공인으로 확정됐다. 보상 금액은 추정 피해액과 업종별 실제 평균 영업이익을 고려해 상생보상협의체에서 결정하기로 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상생보상협의체와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금 지급 대상과 신청 접수 방법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피해 보상 대상은 통신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서울 마포, 용산, 서대문, 은평 등의 KT 유선전화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KT 아현동 화재사고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이 보상을 받는다. 다만, 보상액과 보상기간 등은 추후 논의키로 했다.‘KT 통신구 화재에 따른 상생보상협의체’는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피해지역 소상공인 전수조사를 실시해 보상키로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상생보상협의체는 오는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문자, 이메일, 우편물, 텔레비전 광고, 현수막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피해 전수조사를 ‘집중안내’하고 보상 신청서를 접수키로 합의했다. 집중안내 기간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발생이 해를 넘기도록 화재원인도 밝혀지지 않는 가운데, 국회가 KT는 물론,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올해 첫 전체회의를 갖고 KT 화재와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키로 했다. 노웅래 과방위원장은 다음번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개최를 의결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 당사자인 KT 뿐만 아니라 주무부처인 과기정통부의 관리부실도 도마위에 올랐다. 현재 KT 화재건은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소를 거쳐 경찰로 넘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