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가 친환경차에 사용되는 구동모터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공장을 신설한다.포스코는 지난 5일 정기 이사회에서 친환경차 수요 대응과 시장 선점을 위해 내년부터 약 1조원을 순차적으로 투자해 연산 30만톤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포스코는 연간 10만t의 구동모터용 무방향성 전기강판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설비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40만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공장 신설로 기존 대비 폭이 넓은 제품은 물론 두께 0.3mm이하의 고효율 제품과 다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가 친환경차 통합브랜드를 론칭한다.포스코는 27일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 ‘e Autopos’ 론칭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e Autopos’는 2019년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에 이은 포스코의 두번째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다. 친환경의 ‘eco-friendly’, 전동화 솔루션의 ‘electrified AUTOmotive solution of POSco’를 결합한 합성어로, 친환경성·협업시너지·미래지향을 담은 혁신을 통해 친환경차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도내 대기질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경기도가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위한 정책 지원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올해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 구매 보조금 1,767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5305대에서 53% 증가한 8121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한 금액이다.또한 5등급 노후 경유차량 폐차 후 친환경차 구매 시에도 비용을 지원하며, 충전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도 늘린다.우선 전기차의 경우 승용차 6000대, 버스 206대에 대해 승용차 대당 1300만원, 버스 대당 1억6000만원의 구매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을 7일 공고했다.xEV(전기구동차)는 전기차(BEV), 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을 말한다.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시대의 조기 개막을 위한 시장경쟁력을 갖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총 3856억원의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서울특별시의 2019년 말 기준, 자동차등록대수가 전년대비 감소했음에도 친환경차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에 대한 통계 분석 결과를 지난 30일 발표했다.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12만4157대, 전국 대비 13.19%를 차지하고 전년대비 증가율은 –0.02%(494대 감소)로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감소했다.등록대수는 2012년 이후 지속 증가하다 2019년에 처음으로 감소했고, 인구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서울시민 3.1명당 자동차 1대를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기획재정부와 환경부는 성능·환경성 중심으로 친환경차 보조금 체계를 전면 개편했다.기존 보조금 산정체계는 성능에 대한 차등효과가 미미해 성능 향상을 위한 경쟁·투자를 유도하지 못해 산업경쟁력을 저하시킨다는 문제제기가 있었다.또한 전기차 보조금 혜택의 고소득층 집중, 위장전입을 통한 부정수급 등 전달체계에 대한 문제도 지속 제기됐다.기재부와 환경부는 전기차 성능 향상을 유도하고,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2019년과 달라지는 내용은 아래와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2019년 우리나라의 친환경차 내수판매와 수출이 모두 증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내수는 전년대비 13.5% 증가한 14만311대, 수출은 31.7% 증가한 25만8669대로, 내수·수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내수는 하이브리드차(HEV, 11.0%↑), 전기차(EV, 8.2%↑),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23.8%↑), 수소차(FCEV, 463.7%↑) 모든 차종에서 증가했다.친환경차 내수 판매가 전체 승용차 판매의 9.1%를 차지했다. 특히 수소충전 인프라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친환경 LPG차 보급을 위해 LPG업계와 르노삼성이 손을 잡았다.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1일 대한LPG협회(회장 이필재), 한국LPG산업협회(회장 김상범)와 친환경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업무협약 체결했다.경기도 용인 르노삼성자동차 기술연구소에서 진행한 업무 협약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대한 LPG 협회 이필재 회장, 한국LPG산업협회 김상범 회장 및 관련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서에는 ▲친환경LPG 차량 보급 활성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