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와 상생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맺고 협업체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보가 오는 6월 시행예정인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에 중견기업이 구매기업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중소기업 규모를 초과한 성장(Scale-up)기업에 대한 금융·비금융 지원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중견기업-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은 기보가 상환청구권 없는 조건으로 매출채권을 매입후 판매기업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견기업들이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받기가 한결 편리해졌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중견기업의 효과적인 위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법무법인 바른과 손을 잡았다. 중견련은 법무법인 바른을 ‘2019년 중견기업 위기관리 지원 서비스’ 협력기관으로 선정하고, 12일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반원익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강승룡 홍보실장, 박 철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 김상훈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올해 3회에 걸쳐 중견기업 대상 ‘위기관리 세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한국 경제의 차세대 핵심 주자인 젊은 중견기업인들이 다시 움직인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0일 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견기업의 생존과 지속, 명문장수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을 모색했다.‘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의 올해 첫 프로그램으로 ‘제1회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을 개최한 것이다. ‘중견기업 Young CEO 네트워크’는 중견련을 중심으로 2017년 4월 출범한 중견기업 차세대 리더들의 학습과 교류의 장이다. 중견련은 6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코스닥상장사 ‘삼강엠앤티’가 STX조선해양 방산 부문을 인수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 ‘삼강엠앤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STX조선해양 방산 부문 최종 매매 승인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9월 STX조선해양과 방산 부문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이후 방위사업법에 근거해 6개월 간 진행된 엄격한 서류심사와 실사를 통과했다. 설계도면, 합정 건조용 특수장비는 물론 함정 건조 인력을 함께 인수해 방산 물자 생산 및 해양경찰청 함정 건조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전문성을 일거에 확보했다.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NRW) 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손잡고 ‘한국 중견기업 인큐베이팅 센터(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중견련은 14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와 간담회를 갖고 ‘인큐베이팅 센터’ 추진 방안을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유럽 진출 가속화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중견련의 반원익 중견련 상근부회장, 최희문 상무, 이충열 기업성장지원본부장과 김소연 독일 NRW연방주 경제개발공사(이하 NRW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중견련의 파트너는 독일 NRW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차기회장 물색에 어려움을 겪던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정관을 깨고 강호갑 현 회장의 두차례 연임을 의결할 것으로 전해졌다.중견련에 따르면, 중견련 회장 연임은 정관상 한번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어 있던 수석 부회장 문규영 아주그룹회장이 지난해 11월 회사 경영상의 이유로 사퇴한 이후 후임자 물색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에 13일 이사회를 열고 강호갑 회장 연임을 의결한 뒤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이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호갑 회장은 2013년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기해년己亥年 아침이 밝았습니다.중견기업인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2018년은 격변(激變)의 연속이었습니다.세계 경제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각국은 자국우선의 두꺼운 장벽을 세웠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싸우는 동안 우리 경제는 움츠러들었습니다.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주력 산업 현장은 불황을 지나 소멸을 방불케 합니다. 세계를 휩쓰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고 앞에 선 우리의 모습은 불안하기 짝이 없습니다. 더욱이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급격한 노동정책 변화는 기업의 활력을 크게 잠식하고 있습니다.중견기업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이 중견기업 알리기에 팔을 걷어부쳤다.강호갑 회장은 ‘2018 중견기업 주간’(19~23일)을 앞두고 전북대학교(8일)에 이어 영남대학교(14일)를 방문해 ‘중견기업, 혁신과 기업가 정신’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강호갑 회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중견기업은 경제 위기 시에도 대내외 충격을 흡수해 재도약의 발판을 놓을 만큼 충분한 역량을 갖춘 핵심 경제 주체”라고 말했다.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EU 국가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견련이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중견기업의 비전과 가치를 효과적으로 공유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에 나선다.한국중견기업인연합회(회장 강호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3회 중견기업 인식개선 공모전’을 12일부터 4월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슬로건은 ‘대한민국의 숨은 월드챔프 중견기업을 알려주세요’이며, ▲웹툰·포스터 ▲UCC ▲홍보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창의성, 메시지 전달력, 활용성 등을 심사해 부문별 대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 12개 팀을 선정, 총 12
[중소기업투데이 박철의 기자] 중견기업계가 책임경영과 사회적 책임 수행의 첨병을 자임하고 나섰다.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년도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강호갑 중견련 회장을 포함한 100여 명의 중견기업인은 ‘중견기업인 책임경영 선언’을 발표했다.이날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계는 기업 윤리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엄중히 받아들인다”며,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회원사 의견 수렴과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