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정부가 국내 강소·중견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등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수출애로에 대응하기 위해 강소·중견기업의 해외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산업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강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3월12일(목)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강소·중견기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을 위한 ‘2020년 FTA 활용지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FTA 활용’은 FTA체결국으로 수출할 때 원산지증명(수출품이 역내산임을 증명)을 통해 수출품에 FTA특혜관세를 적용받는 것을 말한다.이번 사업은 ▲OK FTA 종합 컨설팅: 기업 방문(3~10일)을 통해 맞춤형 심화 컨설팅 제공[필수(원산지관리 분야 컨설팅)+선택(인증·지재권 분야 컨설팅)] ▲차이나데스크 컨설팅: 한·중 FTA 활용지원을 위한 중국 특화 컨설팅 ▲찾아가는 FTA 서비스: 실시간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차 핵심부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을 7일 공고했다.xEV(전기구동차)는 전기차(BEV), 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등을 말한다.xEV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시대의 조기 개막을 위한 시장경쟁력을 갖는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이다.2020년부터 2025년까지 6년 동안 총 3856억원의 규모로 국내 중소·중견 자동차부품기
[중소기업투데이 조재강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대중국 의존도가 높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대중 의존도가 높은 수출 중소・중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역보험 지원확대 ▲중국 외 여타국가 수출 시장 다변화시 해외 마케팅 및 전시회 지원 강화 ▲중국 현지 진출 기업과 대중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발굴・해소 등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WHO는 지난달 3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했으며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정부도 신종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