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제조업체와 수출기업의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으며 휴가철인 8월 비수기엔 보유자금이 바닥난다. 이런 가운데 민간 금융기관은 신용대출을 줄이고 추가 담보를 요구하는 실정이다. 이에 담보력이 미약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신용보증기관의 특례보증을 확대하고 중진공·소진공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이번 3차 추경 심의시 대폭 확충해달라.”코로나19의 충격이 서비스업에서 시작해 이제는 제조업에 본격화되면서 매출 및 수출 절벽에 따른 기업의 유동성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자금력이 부족한 중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트코로나 시대엔 디지털로 전환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역시나 화두는 ‘디지털’이었다. 포스트코로나 이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생존 성장하기 위해선 어떤 대비를 해야하는지 모색하는 자리에서 전문가들은 “디지털 적자생존이 일상화될 것”이라며 디지털경제에 적응하는게 필수라고 입을 모았다.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주간행사의 하나로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회장 한정화)와 공동으로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코로나19 사태,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선 코로나19가 불러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파리협정 따른 신기후체제의 안정적 이행을 위해서는 우리나라에서도 산림과 목재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하며 현재의 산림정책도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29일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사회를 위한 산림자원순환형 임업실현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 나선 KREI(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센터 민경택 센터장은 “파리협정 채택에 다른 ‘신기후 체제의 견실한 이행체계 구축’을 위해 산림과 목재산업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농특위 대회의실에서 산림정책의 틀을 전환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지속가능한 저탄소사회를 위한 산림자원순환형 임업실현 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농특위가 진행 중인 산림정책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의 성격도 겸하고 있다.토론회에서는 KREI(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산림정책연구센터 민경택 센터장의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한국목재공학회 한규성 회장(충북대 교수), 한국산림과학회 최정기 수석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지속가능한 농어업과 농어촌을 위해서는 ‘농업기여지불’ 제도 중심으로 농정예산 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 이하 농특위)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공동으로 지난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정예산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농특위 박진도 위원장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 김종회 의원, 김현권 의원이 참석했다. 또 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국내 제조업의 대중소기업간 노동생산성 격차가 서비스업 대비 상당히 크고, 특히 10인 미만 영세 소공인의 경우 업력 7년 이후에 노동생산성이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내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이웃 일본에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연구원이 20일 중기중앙회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노동생산성 향상 정책토론회’에서 노민선 연구위원은 50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의 노동생산성이 대기업 대비 절반에도 못미친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2013~2017년 기준 500인 이상 대기업의 &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소상공인 1500여명이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로 모여들었다. 호우경보 속에서도 서울 광화문에서 3만여명이 총궐기한 지난해 8월 29일 대회 이후 최대 인원이었다. 이들이 생업을 뒤로하고 새벽 기차를 타고 여의도로 온 것은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여·야 5당 대표는 지난 1월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약속이나 한 듯 ‘소상공인 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하지만, 여·야가 손을 잡고 제정할 것처럼 보였던 ‘소상공인 기본법’은 법안 발의만 3건이 된
[중소기업투데이 황무선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성환 의원실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기업의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충남대 산학협력단이 수행한 ‘국내 환경에서 기업의 재생가능에너지 구매를 위한 제도설계 연구: 녹색요금제도와 기업 PPA 제도를 중심으로’ 연구 결과가 최초로 발표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해관계자인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센터, 한국전력,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기업, 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패널들이 참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