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차기 회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포스코그룹에 사달이 났다.12일 경찰이 최정우 현 회장을 비롯한 포스코홀딩스 이사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에 나서면서 차기 회장 선임과정에 브레이크가 걸리게 생겼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4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7명 등 이사회 멤버 12명과 포스코홀딩스 임원 4명 등 총 16명을 업무상 배임이나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이 중 사외이사 7명은 현재 차기 회장 선임 절차를 진행중인 포
[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포스코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신배, 정문기 사외이사를 대신해 손성규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유진녕 전 LG화학 사장을 추천하고, 박희재 현 사외이사를 재추천했다고 밝혔다.사내이사로는 전중선 경영전략팀장, 정창화 미래기술연구원장을 재추천하고, 유병옥 친환경미래소재팀장을 신임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했다.또한 포스코는 김학동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 추천해 철강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논의하는 등 지주사와 철강 사업회사의 시너지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가 신임 회장단 출범 후 30일 만에 4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의 공약과 철학이 반영된 제조산업 지원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직을 정비해 중앙회 몸집을 가볍게 바꾸기 위해서이다.김 회장의 공약과 조직 운영철학을 효율적으로 구현하고 4차 산업혁명 등 중소기업을 둘러싼 환경변화와 시대적 사명을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실용적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부서 내 팀 조직을 최소화해 결제 단계를 줄이고 유사 기능 통합으로 인력 운용의 효율성 제고한다.
[중소기업투데이 김형태 기자]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콘크리트연합회)가 26일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와 감사를 선임했다.콘크리트연합회는 이날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삼정호텔 컨벤션호텔에서 제 53회 정기총회를 갖고 우수 협동조합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함께 신임 이사, 감사를 선임했다.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4명), 중소기업중앙회장상(1명),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장상(3명) 에 대한 표창도 있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은 ▲주인산업(주) 권인호 대표(대구경북) ▲옥산기업 전원석 대표(대전세종충남) ▲한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중견·중소기업계가 선거철을 맞은 가운데,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이하 VC협회)는 연임과 새 인물로 각각 가닥을 잡았다.벤처기업협회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안건준 현 회장 연임을 의결했다. 협회는 21일 정기총회를 열고 안 회장 연임을 최종 확정한다. 반면 한국벤처캐피탈협회(VC협회)는 VC협회 회장추천위원회를 통해 지난달 이사회에서 정성인 프리미어파트너스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천했다. VC협회는 21일 열리는 정기총회를 통해 정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확정할 예정이다.벤처기업들의 모임인 벤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