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투데이 황복희 기자]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지난 20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64차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총회에 참석, ‘한국 중소기업 정책과 기업가정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이 자리에서 서 부회장은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선 기존의 정부주도·개별기업 중심의 정책에서 시장주도·중소기업 협동조합 중심의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각국 중소기업들간의 국제적 경험공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서 부회장은 또 “한국 경제가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중소기업을 수동적인 지원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기중앙회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경제단체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야에 치우치지 않고 역량을 적극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상근부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취임이후 이 같이 말했다.중기중앙회 노동조합의 반대에 대해 전향적인 자세로 접근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서승원 신임 상근부회장은 취임사에서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의 목소리를 정부에 제대로 전달해 그들의 어려움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정해진 수순이었을까? 예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서승원수석 전문위원이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서승원 수석전문위원 상근부회장 선임의 안이 참석이사 42명 중 39명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중기중앙회장이 임명하면 된다. 임기는 3년이다.서 수석전문위원은 행시 31회 출신으로 1988년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수산부(현 농림축산식품부)와 상공자원부(현 산업통산자원부)를 거쳐 1998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투데이 박진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직에 서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석 전문위원의 임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5일로 예정된 중기중앙회 이사회에서 사실상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임명하는 요식행위 절차만 남은 상황. 중기중앙회 노동조합은 지난달 23일 인사혁신처에 서승원 전문위원 취업승인 불허요청서 등을 전달한 데 이어 30일에는 중기중앙회 신관과 더불어민주당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임명철회’를 외쳤다. 최근에는 연합회(단체) 회장과 협동조합 이사장들에게도 반대성명서를 배포한 바 있다. 박철 중소기업중앙회 노동조합 위원장을
[중소기업투데이 이화순 기자] 공석인 중소기업중앙회 신임 상근 부회장에 서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석 전문위원이 내정돼 사실상 정식 임명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 위원은 올해 초까지 중소벤처기업부 정책기획관으로 일하다 퇴직 후 민주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 위원은 23일 열리는 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퇴직 공직자 재취업 심사 승인을 받아야 한다. 승인이 나면 중앙회 이사회의 추천과 중기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중기중앙회장의 임명을 받고 정식 신임 상근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되는 수순이다.그간 중기중앙회 상근 부회장직이 공석이었던